최근에 한국에서 유부남 사이에서 불편한 단어가 된 설거지론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일단 설거지론에서 저의 위치로는 많은 여자와 관계를 가진 존잘남을 지뢰설치반 이라고 불리우나 저는 그정도 레벨은 아니고 쉬운 여자를 찾아다니는 하이에나 같은 포지션입니다.
현재는 9살 연하와 연애중이며 여자친구는 18살부터 사귀고 제가 첫 경험입니다. 아직 미혼인 상황임으로 결혼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습니다만 동거는 몇 번 해본적 있긴합니다. 그래도 결혼은 다른 차원이니 결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당연히 저는 퐁퐁에는 안들어가며, 설거지로 선택될 정도에 고스펙도 아닙니다. 그냥 훈남 카사노바 아래 있는 난봉꾼으로 생각해주세요
스시녀에 미친새끼
마루찡 스미새
2014년 일본생활 / 저스펙의 남자 / 남고-공대 / 픽업아티스트 책을 접하고 나서 이성관계에 대해서 공부 / 한국에서 약 100명 정도의관계를 가짐 / 일본에서는 약5년차에 200명 이상 관계 이후 세어보지 않음 / 다국적 여자경험 / 스시녀에 미친놈으로 미친듯이 까이면서 여자를 경험함 / 여자를 만나는 것은 남자의 자기개발로 생각하고 있음
너무 유명해져서 이제는 다들 알겠지만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연애경험이 없거나 적은 사람이 아무것도 모른 채, 젊은시절 성적으로 문란하게 놀았던 상대방과 결혼해서 같이 사는 것을 마치 음식은 남이 먹고 자신은 그저 다 먹고 더러워진 그릇을 설거지만 한다는 것에 비유하여 낮잡아 이르는 담론이다.
나무위키<설거지론>
나무위키에 거의 논문처럼 써놨기 때문에 정독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불편한분들은 찾아보지마세요
좀더 비참한 현실은
사랑없이 돈보고 결혼한 여성들은 남편에게 애정도 없으니 전업주부라면서 집안일도 안해, 육아도 보육원에 맡겨, 본인은 브런치 먹으면서 인스타에는 남편사진이 1장도 없음. 그러면서 애 낳았으니 나는 할일 했다 라는 마인드.
왜 여태까지 독박육아, 독박가사 이런 말이 나왔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애정이 없으니 가사나 육아도 일처럼 느껴지는 것
내가 결혼해주고 애 낳아줬는데 나좀 편하게 해주면 안됨? 이런 마인드
퐁퐁단은 그래도 이쁜 마누라 얻었으니 행복해 하면서 부인은 사치부리는데 본인은 용돈도 타쓰고 플스(게임기)도 살때 재무부장관(부인)에게 허락 받아야 되며, 평일은 기대도 안하지만 주말에도 아침밥은 없고 독박가사라고 핑계대면서 전업주부에게 가사를 나눠받음ㅋㅋㅋ 일 끝나서 귀가 후 반겨주는 사람없이 남겨진 설거지를 하면서 ‘내가 자상한 스윗남편이지’ 자기위로를 했던 그들
연애경험이 많은 여성이 고르는 남성은 당연히 능력이 있는 어리숙한 남자를 골랐을 것입니다. 이 남편집단들을 퐁퐁단이라고 불리우는데 보통 남자들은 퐁퐁단 입단할 능력이 안되기 때문에 자신이 설거지론에 당사자가 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남자는 외모보다 능력이다, 노력하면 예쁜 여자친구가 생긴다.”
학원강사나 선생들도 하나도 모르면서 니들은 공부라도 잘해야 돼! 책임을 떠넘긴 결과 입니다.
수 많은 연애 전문가, 픽업아티스트, 좆문가 등등 절대 아니라고 말하면서 끝까지 우기고 있다가 바로 뒤통수 맞게 된 격입니다.
그래도 저말이 틀린말은 아니죠?
능력을 얻어 이쁜 부인은 생겼지만 사랑받지 못할 뿐입니다.
연애할 능력은 안되었지만 결혼은 했으니 성공했다! 라는 퐁퐁단에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힌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부분 연애 경험이 없고 연봉 높은 직장을 얻을 확률이 높은 공대생이 퐁퐁단에 입단할 확률이 높은데 저 역시 공대생이었기 때문에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저의 경우는 공대에 200명중 7명이 여자였으며 7명도 콧대가 높아서 일찌감치 버리고 다른 대학미팅나가고 어플로 여자를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졸업 후, 회사도 이름만 대면 알아주는 대기업 붙었으나 지방으로 가기 싫어서 집근처 히든챔피언 중견기업에 입사했으나 그마저도 남자만 있어서 도망친 케이스 입니다.
여초들에 반응이 퐁퐁단을 더 비참하게 만들었는데, 3자 입장에서보면 이보다 팝콘각이 없습니다.
딱 한줄로 정리 하자면
그걸 이제 알았냐? 능력없으면 니들이랑 결혼해 줄 것 같냐?
그렇습니다. 해준것입니다. 더 뼈에 사무치는 말이 있었는데
여자들은 잘생긴놈 만나려고 수백~수천을 쓰는데, 아무것도 없이 이쁜여자 만나려고 하는 남자들 양심있냐?
이건 퐁퐁단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남성이 세겨들어야 할 말입니다.
결국 잘생겨야 이쁜여자 만날 수 있다 라고 느그들이 인정을 했으면, 하다못해 성형외과라도 가서 상담받고 론을 땡기던 노가다를 뒤던 수술비용을 마련해야 “그래… 니가 맞다.” 라고 인정을 하겠는데,
외모보다 매력이 중요하다라고 실컷 떠들어도 외모 능력 (이제는 능력은 x) 무새로 일관하면서 못생겼지만 이쁜개념녀 만나고 싶으니 능력이라도 키워야 겠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그나마 사람인 남자와
결국 외모다 …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는 패배근성에 쩔어있는 방구석 쓰레기들에게 속시원한 철퇴 한방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전부터 알던 사실인데 왜 이제와서 부들부들 되는거냐? 정도로 해석하면 됩니다. 퐁퐁단들도 실제로는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마음 한켠에는 내 인생은 틀리지 않았어! 라는 한줄에 빛이 있기 때문에 버틴 것인데, 설거지론으로 인해서 본인들에 여태까지의 인생이 부정당하는 비참함 만이 남아있습니다.
사람사는곳인데 당연히 설거지론 있죠 많습니다. 유부녀들이 해피메일과 같이 어플에 가면 바람을 이렇게 많이 피는지 알면 깜짝 놀랄것입니다.
바람피는 유부녀에게 남편은 어떤 존재냐고 물어본적이 있었는데
남편은 돈벌어다 주는 기계이다. 애들 다 크면 이혼할 생각
이렇게 대놓고 남에게 말하는 일본불륜녀 조차도 가사는 제대로 한다는 점입니다ㅋㅋㅋㅋ
일본의 경우는 서구와 다르게 요리 실력, 남성에 대한 배려, 예의바른 언어습관 같은 여자력을 키워 남성에게 어필하는 전통적 여성상으로 회귀하였는데, 서구처럼 동거를 하면서 파트너를 갈아치우는게 힘든 보수적인 사회 + 버블 경제 시절 20~30대였던 6070년대생들이 30살 지나고도 결혼 못 한 여성이 계약직이나 무직을 전전하는 비참한 사례를 본 80-90년대생들이 최대한 돈 많은 부자와 결혼하는 것이 장땡이라는 인식이 퍼져서 40대와 20대의 결혼율이 증가했고, 역으로 20대 남성의 초식남화는 증가하고 있다
나무위키<설거지론>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요즘 그렇게 파파카츠(パパ活, 원조교제)가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틀린말은 아닙니다. 여자나이 30이면 포지션이 미친듯이 내려가는게 일본입니다. 일본에서 30대 미혼여성이 갑질할 수 있는 것은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퐁퐁단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퐁퐁단들이 일본에 왔으면 이정도로 비참하진 않을 것입니다. 경제권도 굳이 부인한테 안 넘겨줘도 상관없습니다.
그놈에 여자력 때문이라도 일본에서 전업주부가 가사를 안하는 쓰레기들은 몇 없을 것입니다. 다만, 한국패치된 스시녀는 될 가능성도 농후하니 주의
일본거주10년차가 말하는 한국거주 일본여자 만나는 것은 어떤가? 한국패치 일본여성에 대해서퐁퐁단이 일본왔으면 돈보고 결혼해서 애정이 없다고 할지라도, 가사는 해주는 마누라와 용돈 타서 쓰는 일도 없었을 것이며, 애정이 없으면 따른년 만나도 괜찮다는 소리를 들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ㅈ같이 변해간다고 느껴지는게 노력으로 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저는 노력무새로 본인이 바뀌면 나의 세상은 바뀌게 되어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노력만으로는 천상계에는 못가도 상위10~20%안에는 들어갈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긴 한데, 현재 한국은 필요한 노력의 양이 한사람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커지고 있다는 불공정입니다.
이제는 전문직도 서울에 집 못사는 시대입니다. 직장인이 집을 못사면 누가 사야 하나요
이제는 능력 키워서 결혼해도 퐁퐁단 소리들으면서 조롱당하는 시대 까지 왔습니다.
퐁퐁단은 그나마 노력이라도 한 사람들인데, 퐁퐁단조차 들어가지도 못하고 연애 시장에서 도태된 남자들이 더 노력을 안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어느정도 똑똑한 여러분들이라면, 제대로된 방법을 찾게 될 것입니다.
돈을 버는 능력, 여자를 만날 수 있는 능력은 따로 있습니다.
연애 제대로 하고 싶으면 좋은 직장을 들어갈 능력을 키우지 말고 연애능력을 키우세요. 능력을 키운다고 여자 컨트롤이 된다는 착각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능력이 있으면 매력을 보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능력과 여자를 붙인다면 조건을 보는 여자들이 달려들기 때문에 설거지론이 거두된 것 입니다. 매력으로 무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에 끝은 라떼 교육으로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제발 되는 사람 좀 찾아가거나 보고 배워
설거지론으로 능력에 대한 믿음이 부셔졌습니다. 이제는 외모에 대한 믿음만 남았는데, 저도 외모를 가꾸려고 하고 있고 와꾸업이 없으면 예선통과조차 못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완전 10창만 아니면 매력으로 승부를 볼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는 10창난 외모임에도 불구하고 관리를 포기한 사람들이 ‘완얼’을 외치고 있습니다.
영향받지 마세요
못생긴 개그맨들이 왜 이쁜여자들이랑 결혼하는데… 능력때문에? 결국엔 퐁퐁단 이었나? 그럴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개그맨들은 비상한 두뇌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써 그 사람의 매력이 풍부하다고 봅니다.
이를 증명한게 지니어스 장동민이었죠? 유머는 흐름을 읽고 반전을 줘야 합니다. 순발력과 지능이 있어야 가능한 행동 중 하나입니다.
당신이 여자를 웃길 수 있다? 한손에는 팝콘을 먹으면서 이 글을 읽고 있으실겁니다.
여러분들은 관심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돈을 벌고 싶으면 사업을 해야 됩니다.
틀딱들은 뭐라고 합니까?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면 돈 많이 벌 수 있다.” 라고 합니다. 이거 책임회피 입니다. 실은 지들도 몰라요. 더 알고 싶으면 책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 ‘부의 추월차선’ 을 읽으세요. 부자가 되는 법은 부자만이 알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은 한국에서도 3~5년 전부터 유튜브에서 큰 화제가 되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관심있는 사람들은 이제는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는게 돈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연애입니다. 틀딱들은 또 책임회피하죠?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면 이쁜여자 만난다.” 여자 ㅈ도 안만나본 것들이 뭘 안다고 떠들어 됩니까.
여자들 결혼하기 전까지 엄청 남자들 만나봅니다. 여러분들이 속지 않게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경험 입니다.
여자는 적어도 50명 이상은 만나봐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공감하면서도 저는 배 이상은 만났는데도 아직 모르겠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있지만, 연애에 대한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서 스승을 찾으려고 합니다. 감이 많이 죽었기 때문에 전장에도 뛰어볼까 생각중 입니다.
위에는 위가 있고 100명? 명함도 못 내밀정도 입니다.
행동할 것인가? 포기하고 중생에 길을 걸을 것인가?
둘중에 하나는 하기 바라겠습니다.
얼굴 평범 165cm키작남 모쏠 탈출하기 순서 및 To Do List
한번 들어오면 쉽게 나가지못하는 마성의 블로그
오 생각치도 못한 극찬이라서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돌싱에 대한 인식은 어떤가요? 한국에서는 돌싱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커서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잘 모르겟습니다. 한국, 일본 둘다 정도를 모르겠습니다.
제 견해로는 일본에서도 돌싱이면 어느정도 편견을 갖고 볼 것 같습니다. 적어도 왜 헤어졌는지는 알고 싶어 하겠죠?
확답을 듣고 싶으시겠지만, 제가 말씀 드릴 수 있는건 본인의 매력이나 능력에 따라서 바꿀 수 있다는 것 밖에 확실하게 말하지 못 합니다.
애가 있는가 없는가?
찾는 여성의 눈이 높은가 낮은가?
연애만 할 것인가?
재혼을 할 생각인가?
변수가 많습니다.
그래도 편견이 있다 없다가 알고 싶다기 보다는 결국에는 일본에서 돌싱도 괜찮냐? 라고 해석이 되는데 그거라면 자신있게 예스입니다
일본에서 바츠이치(バツイチ)라고 해서 뜻은 ‘X(바츠) 한번’ 이라는 뜻입니다. 참고로 2번 이혼한 사람은 ‘바츠니’ 입니다.
바츠이치 정말 많습니다. 일본도 한국이랑 이혼률 비슷한 걸로 아는데 그만큼 흔하기에, 바츠이치 끼리 재혼은 어렵지 않을 겁니다.
추신) 댓글을 쓰고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돌싱남이 연애대상에 되는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된다(52.7%)
・안된다(47.3%)
거의 반반입니다. 링크 : https://woman.mynavi.jp/article/140201-10/
아이고. 깊이가 없으니까 100명을 만나도 여자를 모르는겁니다.
느그들이나 많이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