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와 연락을 했을 때 답장이 참 늦네…? 이런 생각을 든 적 있나요? 한국 여자에 길들여진 한국 남자들은 당연히 드는 생각입니다. 다수 일본 여성과 연락을 한 저의 경험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스시녀에 미친새끼
마루찡 스미새
2014년 일본생활 / 저스펙의 남자 / 남고-공대 / 픽업아티스트 책을 접하고 나서 이성관계에 대해서 공부 / 한국에서 약 100명 정도의관계를 가짐 / 일본에서는 약5년차에 200명 이상 관계 이후 세어보지 않음 / 다국적 여자경험 / 스시녀에 미친놈으로 미친듯이 까이면서 여자를 경험함 / 여자를 만나는 것은 남자의 자기개발로 생각하고 있음
일본에 와서 총 3개의 핸드폰을 사용했습니다. 과거 핸드폰은 잘 모르겠으나 아마 차단한 여성의 수만 1000명이 넘을 것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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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의 연락빈도

한국 여자와 달리 일본 여자는 연락이 잘 안오는 것은 확실합니다만, 결코 일본 여자라서 연락을 잘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만나고 나서는 제대로 된 반응을 알 수 있지만 만나기 전에는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본 여자라고 해도 당신을 좋아하면 연락 빈도가 잦고 관심이 없으면 늦습니다.
당연한 말이죠?
어느정도 당신에게 연락을 안하면 관심이 없는 건지 경험상, 전달하겠습니다.
일본여자 연락문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리서치 자료
■付き合っている男性との1日のLINEのやりとりは?<출처 : アラサー婚活Web>
- 1往復 25人(5.0%)
- 2~3往復 181人(36.2%)
- 5~10往復 207人(41.4%)
- 10往復以上 87人(17.4%)
일본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사귀고 있는 남성과 1일 라인 교환 수” 라는 주제로 실시한 결과입니다. 5~10왕복이 가장 많으며 그 뒤로 2~3왕복입니다.
사귀고 있는 사람들도 이렇게 적게 연락하는 것이 일본 문화입니다. 처음에는 답답할 수 있지만 여러 여성과 만나다보면 이게 얼마나 좋은 일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갓본 찬양해!
아침인사
꼬박꼬박 아침 인사는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당신과 연락하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관심도 없이 의무적이라도 하지 않습니다.
근무 중
일단 근무 중에는 핸드폰을 못 만집니다. 컴퓨터를 쓰는 일을 하더라도 라인을 보내오지 않습니다. 당연한 문화임으로 이것은 그대로 넘어가겠습니다.
퇴근 후 자유시간
여기서 많이 갈리는데, 일이 끝나더라도 연락을 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과는 미묘하게 다르게 이때 연락이 안 온다고 해도 나한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자기 전 메세지
관심이 있으면 자유시간 때 연락을 안 하더라도 자기 전에 인사는 해줍니다. 아침 인사 자기 전 인사 2개만 받으면 그래도 연락을 계속 이어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답장시간 평가
한국 문화와 다르게 바로바로 칼답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일본 여자친구한테도 즉시 칼답이 계속 오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 문화에 적응이 되니 한국에서 칼답이 오면 무섭습니다. 그러니 너무 빠르게 답장하면 부담스러워 하니 여유있게 답장해 주세요

일본 문화에 적응되서 이제는 한국 사람 칼답장 무서움
그래도 어느정도 호감이 있는 상대와는 칼답을 주고 받는 특정 시간대가 있어야 좋습니다.
~30분
빠릅니다. 30초도 아니고 3분도 아니고 30분? 빠릅니다. 이런 사람이랑 라인을 주고 받을 경우 폭풍 라인을 할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자기 전이나 심심할 때 많이 하긴 하죠
30~60분
빠르편입니다. 한국이었으면 답답해서 죽을 지경이겠지만 이거 빠른 겁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빠른 겁니다.
1~3시간
자유시간 기준으로는 나쁘진 않습니다. 이 사람과 연락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답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답장의 질이 중요하긴 하겠죠?
3~6시간
답장 다 하고 할 사람 없을 때 해주는 정도입니다. 심심풀이 혹은, 연락은 이어가고 싶을 때 정도? 미묘합니다. 이것도 답장의 질을 봅시다.
하루에 한번
하루에 한 번 길게 써줄 때가 있습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매일 신경 써준다는 의미입니다. 약속을 잡지 못하면 맨날 매크로 같이 연락만 오기 때문에 지루합니다. 유부녀들이 보통 이렇습니다. 귀찮아요 그냥 연락 끊는게 좋습니다.
1~3일에 한 번
분위기를 보지 않으면 미묘한데 3일에 한번 씩 보내주는 것도 고마울 뿐입니다. 빈도가 늦으면 약속을 빨리 잡는 것이 좋습니다. 약속을 잡은 후에 3일에 한번씩은 괜찮지만 캔슬 당할 확률도 있기 때문에 만나기 전에 약속을 계속 상기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한번 이상은 괜찮습니다만 1일이 넘어가면 관심을 조금 줄이세요
고양이 성격의 여자
일본에는 많은 타입의 여성인데 자기가 라인하고 싶을 때나 본인이 외로울 때만 들이대는 성격이 있습니다. 저는 아주 피곤한 타입이라서 별로 상대하진 않는데, 타이밍을 잘 맞춰서 꼬시면 좋습니다. 고양이 성격의 여자는 자기가 하고 싶을 때만 연락을 하기 때문에 바로 받아주면 빠른 시일 내에 만나서 할 수 있습니다. 당일은 당연히 아니고 1주일 이내, 그주에 주말 이라고 보면 됩니다.
중요한 건 반응
한국과 일본 문화에서 답장의 속도가 다를 수 있지만 반응은 역시 똑같습니다. 단답으로 보내면 답이 없으니 막 던지고 빠르게 다른 여자로 갈아 타는 것이 좋습니다.
うん
うん
이것만 계속 보내는 여자들도 있지만 그래도 끊임 없이 말 걸어주면 결국에는 섹스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대신에 무조건 うん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가끔은 자기 의견을 내야 그나마 희망이 있습니다.

거절 멘트 버려라
별로 약속을 잡을 때 거절 멘트를 날리는 경우는 바로 버리면 됩니다.
만나자 했을 경우
仲良くなってから 친해지고 나서…
이 정도면 어느정도 희망이 있습니다만
바쁘다고 핑계만 되는 경우는 거절이니
그럼 언제 가능해? 라고 되물었을 때 애매한 답변 오면 그냥 포기하세요.

정리
일본 여성이 연락을 잘 안하는 것은 일본 문화일 뿐입니다. 단지 당신이 마음에 안 들어서 보낸 것이 아니니 이게 답답하다면 여러 여성과 동시에 연락을 가지는 것을 추천합니다.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은 바로 약속을 잡아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애매한 말로 거절 하면 컷이니 알아서 물러나면 됩니다.
이 글에는 댓글 기능을 꺼버렸습니다. 이유는 다 비슷한 질문을 하는데 아래의 글을 보고 확인해보세요. 대부분 해결 될 겁니다.

여러분이 댓글을 달고 싶다면 이미 망한겁니다.
고양이 성격이라 무슨느낌인지 한번에
이해가 됩니다
글 감사합니다
어플로 얘기하다 라인 교환하고 한번 만난 일본인 여자분이 있는데 만나서 술집가서 3시간동안 떠들며 마시다가 담주 토요일 놀러가자고 약속잡고 현재 첫대화는 6일째입니다.
만난지는 3일째입니다.
그래서 주말에 만나서 놀러가고 사귀자고 하고싶은데 2번 만난건데 그러는건 일본인 입장에서 좀 아닌가요? 한국은 만난당일부터 사귀는경우도 많은데 일본은 아니라 들어서 고민이 되네요.
연락은 라인쓰는데 여자분께선 아침마다 おはよう~이모티콘 밑에 할말쓰고 자기전에 おやすみ는 아직 한번도 없네요. 7시쯤 라인 보낸걸 다음날 おはよう와 함께 라인 답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 라인수는 서로 합해서10~15정도로 적어요.
저에게 흥미가 없는걸까요? 2번 만남인데 사귀자고 하는건 일본에서 좀 그런가요?
대화에 내용을 모르고 현장에서 분위기를 잘 모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판단하긴 어렵네요. 하지만,
애프터가 있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고백은 언제나 그렇듯 관계가 진행된 상태에서 확정하는 단계입니다
서두르면 오히려 달아나는게 여자죠
여자한테서 호감이 많이 보이면 그때 고백해도 늦지 않습니다.
답장이 느리면 좋은 신호는 아니지만 사람에 성향일 수 있으니
만나서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일단 만나면 최소한 손은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깍지까지 끼고나서 여자 반응이 좋으면
고백해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질문자 실력에 따라 다르지만 그날 마지막 관계까지 확정짓고
사귈 수 있어 보이는데 약속까지 잡았다면 무리하게 라인에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나고 나서는 연애이야기로 빌드를 짜는것이 좋습니다
술약속이라면 1~2잔 먹고나서 타이밍 보면 좋습니다
“요즘 남자친구 원해?”
이런 말로 조금씩 떠보세요
“내가 좀 사겨줘야 겠는데?”
본인 성격에 맞다면 이렇게 장난도 쳐보고
반응이 나쁘지 않으면 그냥 “그럼 사겨보자”
이렇게 진행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일본대학에 다니는 남자입니다 일주일정도 전에 수업 같이듣던 여성분에게 라인친추하고 연락중인데요. 이분이 저에게 관심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질문에대해서는 성실하게 답변해주는데 질문은 딱히 없고 텀은 길게는 7시간정도 됩니다. 다만 어느정도 시간대가 정해져있는듯이 보여서 저도 3시간에서 4시간정도 텀을 두고 연락하는데요. 그냥 어느정도 친해졌다싶으면 커피라도 마시자고 약속 던져보는게 베스트일까요?
답변이 오는건 좋은건데 여자들은 사회성이 있어서 어느정도 대응을 해줍니다. 라인보다는 실제로 만났을 때 분위기를 보는것이 더 빠를것 같습니다. 라인으로 승부보려고 하지마시고 마주쳤을 때 대화해보고 한번 건내보세요
어플로 통해 연락하는 간호사 여성분이 있습니다. 한달뒤에 제가 일본을 가게되서 도쿄에서 만날 예정이며 (상대방은 우츠노미야시 거주) 요즘 최근에 답답한게 간호사 이다보니까 당연히 일하거나 그럴때는 연락이 느린 부분을 이해하지만 특히 휴무일때 연락이 많이 느리거나 제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리면 제 인스타스토리는 보는거 확인후 1시간 2시간뒤 답장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좋게 발전할수 있을까요?
읽었으면 반드시 답해야 한다는 상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런 생각이 니디함 입니다. 어짜피 만나기로 했으니 만나서 해결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본여자분이랑 어플에서 대화를 시작해서 서로 2달정도 연락하다가 얼마전에 둘이서 놀이공원을 갔다왔습니다. 놀이공원에서 놀고 나와서 산책을 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술 먹고 9시쯤 헤어졌습니다. 헤어질때 다음주에 둘이 또 만나서 놀자고 했는데 여자분이 흥쾌히 수락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주에 같이 아쿠아리움을 가기로했습니다.
놀이공원에서 놀때 분위기가 괜찮은거 같아서 다음에 만날때 사귀자고 하려고하는데 많이 부담스러워할까요?
저랑 전화통화도 일주일에 3번은 하는데 항상 저만 전화하자고 말하고 항상 전화는 제가 걸었던거 같아요. 근데 전화 하자고 말할때마다 항상 대답은 ok였습니다. 저한테 호감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
일단 연락을 빼지 않고 받아준다는거 자체가 호감이 있는겁니다. 고백이 꼭 필요한가 싶긴한데 고백으로 관계를 결정짓고 싶으면 고백해도 문제 없습니다. 놀이공원가서 손 한번 잡아보고 스킨십 진도도 조금씩 빼보세요. 손 잡기전에 “손 잡아도 돼?” 이렇게 묻지 말고 그냥 자연스럽게 잡으면 됩니다. 참고로 스킨십에 강도는 어깨동무 << 손잡기 입니다. 조금씩 건들여 보면서 반응 보고 손 잡는거 성공하면 고백 하면 됩니다.
어제까지도 연락 잘하다가 갑자기 오늘 제가 보낸 문자에 답장이 없고 안읽씹하네요ㅠ 하루 정도 지난거 같은데 마음 정리해야하는게 맞을까요..
답장 안오면 마음이 떠난겁니다. 행동 자체는 호감있는 걸로 보였는데 내용 자체가 별로였나봅니다.
하루 정도 있다가답장이 왔는데, 이번주에 만나는데 그때 분위기 보고 마음 정리해야겠네요
오면 된겁니다. 벌써부터 정리하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말고 쇼부를 본다는 생각으로 가세요. 저는 세후레랑 만나기 전에 연락하고 몇달에 한번 연락할 때도 있습니다. 만날 수 있다면 연락빈도는 무시해도 됩니다.
일본 여자 친구와 연락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윗글에 쓰신 내용을 비추어 보면 매일 아침 마다 연락을 저한테 먼저하고 근무 시간에 연락은 없지만 퇴근 시간이 되면 끝났다고 연락오고 집에 도착해서도 틈이 있을때도 있지만 칼 답을 할때도 있습니다. 평균 문자 보내는 횟수를 보면
10~12 번 정도 되는데 저 한테 호감이 있는건가요?
적으신 내용을 봤을때는 호감이 있는거 같아서요
답장횟수로 봤을 때는 호감쪽에 가깝습니다. 다만, 이게 이성적으로 느끼는 건지는 아직 모릅니다.
최근에 서로 애인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연락하는 횟 수가 더 잦아 졌어요. 바쁠때 제외하고는 30분 안으로 연락이 옵니다.아침에 문자 보낼때는 한국어로된 좋은글 이미지와 함께 문자와 각종 이모티콘을 붙이더라고요,
그리고 마트에 가서 쇼핑중 옷 사고 있는 중 이라고 하니까 자기가 골라 준다며 사진 찍어 보내라고하고 이미 다 샀다고 하니까 다음에는 자기가 꼭 골라 주고 싶다고 하네요. 점심이나 저녁 먹을때는 뭐 먹으러 갈건지 얘기하고 커피숍 가게 되면 어디로 가는지, 다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전에는 근무 시간 중에는 문자는 전혀 하지 않았는데 요샌 본인 근무 시간중 틈날때 마다 문자 보내오고 답장 하는데 제 생각에는 호감이 있다고 느끼는데 맞는걸까요? 여지분은 오사카 도톤보리? 거기 살고요
나쁘진 않지만 진짜 호감인지는 만나봐야 압니다. 계속 연락이 되어서 만날 수 있다면 좋은 신호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럽에서 유학중인학생인데, 후배중에 일본인 여자후배가 있습니다. 라인은 10~20분정도에 보통 항상 오는편인데, 자주 밥이나 먹자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괜찮을까요?
일단 라인의 답변은 형식적인지 감정적인지 잘 판단해야 합니다. 칼리 해야죠
선후배면 권력이 작용할 수 있으니
떠봅시다.
라인으로 떠보지 말고 실제로 만났을 때
예를 들어 치킨이나 맥주 이야기가 나왓을 경우(유럽 상황은 잘 모르니 응용하세요)
너 치맥이 뭔지 알아?
안다
>안다고? 왜 말안했어? 언제 갈까?
모른다
>모른다고? 그걸 모르고 여태것 2x년 동안 산거야? 빨리 준비해
‘가자’는 완전ioi이니 빠르게 진행하세요
오 진짜? 궁금한데?
무슨 맛이에요?
관심을 갖거나 질문해오면 ioi니까 자연스럽게 리드합니다.
너 그거 모르면 안돼 빠르게 알 필요가 있어.. 이런식으로 유도해서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 하면 바로 약속 잡고
아니면 “다음에 한번 가자”로 마무리 짓고
다음에 다시 이야기 꺼내는 겁니다.
>아~ 더워 ㅇㅇㅇ아 치맥 예약 언제야? (뜬금없이 콜백합니다.)
>서로 배고프다 이런 이야기 했을때) 지난번에 말한 치맥 가야 돼 어서 서둘러
요즘 바뻐서… 저 그거 별로 안좋아해요(알레르기 아닌 이상은 호감있는 남자가 권유하면 다 좋다고 함)
이거면 호감 없는 겁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후배는 자취하고, 한국음식 좋아하고 술 좋아해서
제가 술한잔할래 했더니
자기네 자취방에서(후배가 자취합니다) 둘이 소맥하자는게 괜찮다고 하는데..
그동안 몇번 만났고
뭔가 거절을 잘못해서 그러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방향자체를 후배랑 주말에 자주 만나는걸로 잡으면 될까요?(평일은 수업이 너무 많아서 둘다 바쁩니다)
완벽한 호감신호입니다. 어떻게 대응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여자 스스로가 혼자 사는데 부른거면 게임 오버입니다. 거절 못해서 그런거면 이상한 이유를 만들어 낼 겁니다. 그리고 밖에서 마시는 선택지를 제시했는데 굳이 집으로 부른거면 엄청난 호감신호죠. 방향 자체는 술만 안취한다면 자취방에서 술 마시는 그날 마지막 까지 진도를 빼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후에 여자가 사귀자고 하면 사귀는 거고 질문자는 사귀자는 말을 안 꺼내도 됩니다. 그냥 천연덕스럽게 “담주에는 뭐할까?” 이렇게만 던져도 됩니다. 물론 잠자리를 가지기 전에 “나는 사귀는 사람하고 밖에 안해” 이렇게 말할때 직접 말하세요 “나는 사귈생각으로 이러는건데?” 이렇게 말하고 진도 빼면 끝입니다.
담주쯤에 약속을 잡았습니다
근데 답장은 참 애매한것이 1,2시간내에 올때도 있고 어쩔때는 하루정도 걸릴때가 있어서
참 애매합니다.
시작은 사실 둘다 유럽국가에서 유학중인 유학생이라서
이 친구가 한국에서 숙취음료 사다달라해서, 사다주면서 술 좋아하냐고 해서
자주 마시는편이다 해서 한국요리해준다는것이 발단이었습니다.
근데 2,3번밖에 보질 않아서 이것도 호감으로 인식하는걸로 좋을지 살짝 의문입니다
별로 안봤는데 술 마시자는 거면 나쁘지 않은 상황이며 가볍게 한 번 만나보겠다 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일단은 호감쪽이 맞습니다. 호감도 없는 남자에게 바라는 것이 없이 시간 투자하는 여자는 없습니다. 그 여자의 성격이나 상황을 잘 모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그날 바로 진도를 다 빼는 것을 추천합니다. 목표는 잠자리까지 이며, 도중에 대화를 통해서 어떤 느낌인지 여자의 목적은 무엇인가 어떤 성향인지 파악해서 노선변경(사귀거나 가볍게 만나거나)도 없습니다.
항상 답변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한 2번정도 가볍게본 선배-후배 이며,
항상 제가 언제시간돼? 물으면 몇일 이후로는 아무때나 가능하다! 이런 답변이어서
한국식품점가서 술이라던지, 음식재료들 같이고르고 (제가 요리해준다고해서 같이가서 고르자고 했습니다.) 저녁쯤 딱 걔네 자취방에서 만들면서 술한잔하려고합니다.
본인 혼자서 소주1,2병깐다는데 음.. 저도 어느정도는 마시는편이라서
소맥이나 막맥 + 좀 맛있게 술 만들어서 먹으려고하는데
대화소재 자체가 학교시험/ 한국 이정도라 살짝 걱정은 되네요
다만 제가 향후 도일하려고 생각중인데, 매주 일본어좀 가르쳐줄수있을까? 이러면 좀 너무 그럴까요?
아무때나 최고의 답변입니다. 상당한 호감신호입니다.
아무때나 아무거나 다 좋다 이건 상당한 시그널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대화가 필요없어 보이는데요ㅋㅋㅋ 아무 이야기 해도 여자가 리드할 걸로 보입니다.
그냥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가 과거 연애이야기가 좋습니다. 그러다가 섹드립으로 가는거죠
그리고 요새는 답장속도는 하루에 진짜 딱 1번정도라서
저도 예전에 한국여자친구있을때는 어마어마하게 빠르게했었는데
저도 이에 맞춰서 하루에 한번 정도하고있는데 괜찮은지도 여쭙습니다
상관없습니다. 걍 약속 잡아버리고 전날과 당일 연락해도 상관없습니다.
항상 답변 감사드립니다 ㅜ
우선은 제가 학교관련 견학등의 일이 있어 너무 바빠
한 2주뒤쯤으로 여자후배 자취방에서 술약속을 잡았습니다. (제가 요리해주는걸로요!)
요새는 반나절에서 하루정도가 그 친구의 답장주기여서 저도 똑같이 맞추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간간히 연락을 만날때 까지 쭉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안하다가 그때 전날쯤 하는거도 괜찮을까요?
약속을 잡아도 자주 연락하는애는 자주 대화하고 질문자의 상대 같이 잘 안하는 성격이라면 전 걍 안하고 전날 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새는 하루에 진짜 한번씩만 답장이와서 아리쏭하네요
그냥 선배라서 뭔가 거절을 못하는거 같기도하고 ㅋㅋ
사실 술먹자고 제가 제안한건아니고
걍 밖에서 밥이나먹으려고했는데 둘다 유럽에서 살다보니
제가 한국에서 혹시 뭐 사고싶은거있으면 사다준다
(저번에는 파운데이션 화장품 하나 사다줬습니다 저렴한거)
그래서 숙취해소음료 하나 사다달라해서
그래 ㅇㅋ 사다준다니깐 이제 술 자주 마시냐고 물어봐서
술 한잔 하자!
그랬더니 저 자취해요! 이렇게해서 걍 얼렁뚱땅 그 친구집에서 먹는건데
향후 에프터에 약속을 또 잡을때는 주말마다 보자 이런식으로 잡으면 괜찮을까요?
개인적으로 일본어를 가르켜달라 + 한국음식 해보자는 명목이 제일 괜찮아보이는데
가서 솔직히 일본어 공부하는것도 웃기고요 ㅋㅋ
또 고민인것은 제가 n2취득을 예전에 해놓긴했는데
일본인이랑 직접대화를 해본적자체가없어서
만났을때 알아듣고 답하긴했는데 (너무 목소리가 작아서 웅얼거리더라구요 그친구가)
뭔가 영어로 잠깐 대화하자고 하면 너무 좀 비호는 아닐지 고민됩니다 (읽기는 조금씩 가능한데 말하기 듣기가너무 ㅠㅠ)
여자가 남자화 되어 버린 공대나, 여자화 되어 버린 여초과 남자라면 모를까 선배라고 해도 자기 자취방에 부르는 여자는 없습니다. 애프터는 굳이 미리 잡을 필요없이 거사를 치뤘으면 편하게 보면 될듯 합니다. 대화는 잘 모르겟네요 서로 조율을 해야되지 않을까 싶은데… 영어나, 일본어 아무거나 사용해도 되고 파파고 써도 상관없습니다.
요새 우선 평상시처럼 1일 1 주고받기 정도로 라인하고있습니다만,
후배: 혹시 학교에 일본분들 중 사이가 좋은분들이 있나요?
나: 그다지 없는거같은데..?
후배: 그렇군요! 모처럼이라면 다른일본분들도 초대해볼까했습니다만, 지금은 저 포함해서 학교전체에 4명밖에없습니다
이거는 약간 어떻게 보시나요..?
이건 망했네요ㅋㅋㅋ 1:1아님 의미가 없습니다
원체 학교에 동양인자체가없고
그 친구가 솔직히 마음에 들어서 발전해나가고 싶은데
그동안 두어번 정도 각 10분씩 가볍게 본게 전부라 아직 좀 그런걸까요 ㅜ
좀 핑계대면서 둘이 보자고하니 이래도 괜찮다는데
원체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사실상 상대방이 그렇게 마음이 크지 않았던 것일 수도 있고 실제로 만나서 진행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 보입니다. 몇몇 시그널은 보였는데 현재는 분위기를 보지 않으면 알 수 없게 반응을 하네요
한국에 살고있는 남자인데 2주전쯤 동호회에서 알게된 일본여성분께 번호를 물어봤습니다. 바로 주셔서 연락(카톡)은 너무많이, 매일하면 부담스러울까봐 2-3일에1번정도 하는것같고 길게할때도 있고 짧게할때도있으나 그래도 일방적인 대화는아닌것같습니다. 근데 저번주에 퇴근하고 시간되냐고 자연스럽게 만나는걸 유도했는데 그날 시간보고 알려주겟다 하더라구요 ㅎㅎ 그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ㅎ 참고로 둘이서본건아직없고 동호회에서 한번본게 전부이긴합니다
만나는거에 호의적이면 나쁘진 않은데 딱 그정도 입니다. 적극적으로 여자가 시간을 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여자가 할 일 없는 타이밍에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정말 글잘쓰시네요 논문 쓰셔도 되겠는데요 ㅋㅋㅋ 많은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ㅋㅋㅋ 마음으로 써서 그런가봐요
안녕하세요 저번부터 글을 쓰신 내용들을 자주 보곤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사건이 터져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tandem 이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일본인 여자분과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남자이고 그 분은 나이가 저보다 좀 많구요 여자입니다 그런데 연락을 한지 3달 정도 되었고 제일 처음에는 연락횟수는 친해지기 전이었지만 은근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연락 빈도가 잦아들었고 서로에 대한 감정도 커졌습니다 그래서 서로 감정도 표현하고 한국에서는 썸이라는걸 타게 되었죠 하루에도 연락을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몇시간을 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저녁식사를 할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거의 10분내로 답하거나 칼답이었습니다. 그 누나도 저보다 빠르진 않았지만 10분이내 또는 1시간 이내에 무조건 답이 왔습니다. 가끔 피곤하면 연락하다가 잠들고 아니면 읽고나서 답없고 그 다음날 아침에 무조건 연락이 왔습니다. 여행가도 사진보내주고 시간날때 메시지를 보내줬었는데… 그러다가 제가 몸이 좀 안좋아지는 바람에 칼답아니면 무조건 10분 이내 답장을 하다가 그 시간이 조금 늦어지게 되었고 많이는 아니었습니다 전부 30분이내 1시간 이내 정도였어요 그렇게 2일 정도동안 그 누나도 저도 연락 빈도가 2~3일 정도 잠시 느려졌고 줄었습니다 근데 그 다음날
오하요~ 오늘은 무엇을 할거야? 라고 와서 저는 오늘 일에 대한 공부를 하고 쉴거야 누나는?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물론 전보다 내용이 길진 않게 대답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그 뒤로 연락이 지금 끊겼는데 그게 오늘이 되어서 5일이 되었습니다 차단은 아닌것같아요 차단하면 메시지도 안보내지고 검색도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요.
이게 갑자기 저를 손절한걸까요 ? 저는 주말인 오늘 내일 답이 없다면 아마… 저와 손절을 마음먹은거 같은데…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 ㅠㅠ
흔히 있는 일이지만
아직 한번도 안 만난 것 맞죠?
아무리 연락을 잘하는 사람이라도 3달 동안에 같은 텐션을 유지하는 것은 조금 힘듭니다.
어느정도 흥미를 잃어 가고 있던 것으로 판단이 되네요
추가적으로 어플에서 다른 남자와 연락이 닿아서 그쪽으로 갔거나
아니면 실제로 남자가 생겼을 가능성이 농후 합니다.
일본여자도 한국여자보다 메시지 확인이 늦은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오면 기독은 표지 안되지만, 확인은 합니다
안읽씹이라고 하던데 맞나요?
이런걸 좀비톡이라고도 하는데 5일 동안 연락이 안 온 것이면 사실상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여자가 톡을 보내는 것과 호감은 비례하는게 맞습니다
어플의 경우
여자가 예의상 너무 단답을 보내는 것은 정말적인 상황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기대를 품고 보내는 것이 맞습니다
여자가 3일 늦게 보내는 경우에도 남자는 1일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아마 여자쪽에도 늦게 보냈다고 본인도 맞춰서 늦게 보낸 것이 식은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도 됩니다
여자 :3일
남자 :2일
이런 빈도로 보내도 여자는 ‘남자가 늦게 보네니까 나에게 관심이 없구나’
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자 본인이 읽씹을 하거나 늦게 보내도 남자탓으로 돌리니 여자와 연락을 맞춘다고 해도 1일은 넘기지 마세요
어플의 경우에는 이런 변수가 너무나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한 여자한테 올인하는 것은 절대 안 좋습니다
멘탈이 깨지기 때문에 5~10인 이상 유지를 해줘야 합니다.
마케팅 용어로 커널(깔때기) 라고 하는데
10명과 연락하면 2명과 만남을 가지고 이런 느낌이죠
댓글이 안적히는데 왜 그러는거죠 ? 글자수 제한이 있을까요 ?
아 죄송합니다. 이 사이트는 워드프레스를 이용해서 제작한 사이트로서 댓글을 등록하면 관리자가 승인하면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제가 매일 같이 확인하지 않아서 지금 봤네요 확인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본 여행중 현지에서 점심먹다 점원분 너무 괜찮아서 용기내서 쪽지줘서 인스타로 연락 닿았는데,
점점 루즈해지다가 되묻는 질문도 없어지고ㅜㅜ 일주일 정도 되니 읽고나서 3시간 정도 뒤에 답장하길래 저도 뭐라 보내야 할지 막막해서 답장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저는 한국으로 돌아왔구요
처음엔 후쿠오카 또 놀러오세요! 이러고 음식은 스키야키 좋아한다길레 같이 원정대가자고 하니까 좋다고 하도 이랜는데 연락 계속 하다보니 루즈해지고 이래가지구 ㅠ..
막무가내로 다시 일본가서 보자 하기도 금전적으로 지금 부담이돼고, 연락 이어가자니 참여도도 계속 떨어지고, 조만간 다시 일본 놀러가서 만나서 같이 놀고 얘기도 하고 싶은데 어찌하면 좋으까요..
3자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희망이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관계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원거리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데이트 한번도 없는 상황에서는 이대로 사라진 인연 같습니다. 기대 하지 말고 만약에 후쿠오카 갈때 쯤에 연락을 해보시고 기억을 한다면 무조건 만나세요.
안녕하세요
일본 학교 후배가 라인따가서 심심할때 본인이랑 영어로 회화해달라고 장문으로 온 적이 있습니다.
이후 같이 장보러도가고 갑자기 걔가 영화 1시간전에 보러가자해서 보러도 가고 학교축제 같이돌자니까 좋대서 축제도 돌고 카페도 가고 영화도 보고 한 애가 있는데
당최 거리감을 모르겠어서 마지막으로 영화본 날 왜 본인한테 이렇게 잘 해주냐고 한국인이라 여자한테 잘해주냐는거냐고 묻길래 다른 여자한테는 안그런다, 넌 다른남자랑 둘이서 만나고 하냐라고 물으니까 아니라고 해서, 고백각 잡으려고 담에 또 불러도 되냐고 물었더니, 좋아요! 라고 해 놓고 당최 약속도 안 잡히고, 얘기를 해도 저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니까 시간을 들여서 친해져 가자고 합니다(데이트 7번째인데)
폰을 가지고도 다니지 않는 사람이라 라인은 주말오전엔 답이 빠르고 아침 저녁으로는 답이 왔었습니다.
지금은 포기하고있지만 얜 도대체 뭐가 하고 싶었던걸까요?
여자가 시간을 끄는것은 남자가 감정소비하기 좋은 상대이기 때문입니다. 남자가 맘에 들면 여자도 시간 안끕니다. 여자가 하는 쓰레기짓 중 하나인 감정쓰레기통으로 사용된게 맞습니다. 아는오빠 만드는 습성입니다. 핸드폰을 안가지고다닌다니 믿기 힘든 사실이네요
우연한 계기로 3번 정도 미국에서 만나고 연락을 이어가는데, 저는 관심이 생겨서 궁금한점이 많아서 연락을 자주하고 싶은 한국 사람입니다. 근데 일본으로 돌아간지 얼마 되지 않았고, 가족들과 여행을 엄청 많이 다니고 있어서 그런지 정말 3일 정도에 한번 답장이 오는데, 저는 적극적인 한국남자라 관심 표현도 많이 하고 그립다는 표현도 많이 하는데 답장이 오면 정말 성의있게 제 질문에 다 답을 해주고 자기도 제가 그립다는 말도 해주는데. 3일에 한번 답장오는게 정말 적응이 안되어있는 한국인이라 이게 괜찮은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신기하게 보내면 읽기는 바로 읽는데 답장을 받는거는 2-3일이 걸립니다. 다른 일본인 친구한테 물어보니 일본인들은 어떻게 보내야할지 고민을 많이 할 수도 있다는데. 모르겠네요 정말
상황이랑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읽고 답하는게 느리면 별로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일본이 아무리 연락이 느리다고해도 관심 있으면 매일 보내는 여자들도 많습니다. 오히려 남자라면 느리게 보내도 이해를 할 수 있자면 여자라면 그렇게 희망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질문자분도 어느정도 적극성을 빼고 나중에 만날 수 있을 때 만나는 보험 정도로 넣어두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평소에 글 잘읽고 있습니다.
최근 페어즈로 매칭된 일본인 여자애에 관해 여쭤보고싶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채팅으로 연락을 일주일정도는 하다가 한번 만나보자고 떠보는데,
이 친구 같은 경우에는 채팅 5번 왕복 후 , 대화 흐름상 같이 밥먹자고 떠봤는데 승낙을 받았네요.
더 대화를 해봐야겠지만 어떤 심리로 밥 먹자고 한걸까요? 물론 밥먹자고 해놓고 날을 미룬다던지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
객관적으로 제 외모는 잘생긴 편은 아닙니다
금방 약속을 잡을 수 있는 여성의 경우 질문자분이 마음에 들거나 원래 걸음이 가벼운 사람입니다. 비싼거 얻어먹으려고 하는거 아닌 이상은 좋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여자는 관심 없는 남자한테 1분도 투자하고 싶지 않아 합니다. 캔슬의 경우에는 종종 생기기 때문에 염려는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여성분하고 만남어플 틴더를 통해서 만났습니다. 틴더에서 카톡으로 넘어와서 얘기를 하는데 답장이 매우 느립니다 . (하루에 2~3번꼴) 그래도 연락해서 지금 3번정도 만났는데
2번째만남에서는 술도먹고 가벼운 스킨쉽까지는 했습니다. 저도 그분도 말이 많은 성격이 아니라 가끔 어색하지만 그래도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가라오케 가자고 약속하긴했는데 제가 일로 인해서 일본 다른곳으로 조금멀리 옮겨가는게 어떻게하는것이 좋을까요?? 연락을 계속하는게 맞는건지요
연락을 계속 하면서 둘 중 한명이 가까운 곳에 올때 만나거나, 중간에서 만나는 방법으로 만남을 이어가시고 동시에 다른 여성을 찾으시기를 추천합니다. 메인 > 보험 폴더로 옮겨가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체적으로는 몰라도 3번이나 만난거면 아주 순조로운 상황이었는데 아쉽네요
안녕하세요.
일본 여행중에 상대가 먼저 다가와서 술마시고 노래방가고 잠자리까지 하게됐습니다.
만났을때는 계속 저보고 이상형이다, 좋아한다 했는데..
라인 연락이 한국기준으로 정말 성의없다고 보이네요 ㅠㅠ 웅 까지는 아니더라도 할말없게 답장을 하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전화 할때는 또 대화 잘됩니다
다음에 만나면 어디가자 이런대화도 합니다..
문화 차이로 보면 될까요?
문화차이 맞습니다. 한국처럼 연락하는건 기대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걍 필요할 때 라인하거나 전화하세요 적응하면 오히려 편합니다.
일본인 친구를 연락하면서 지내다가 최근에 처음 만났습니다.
카톡을 통하여 연락을 주고 받다가 그 친구가 한국에 놀러온다면서 만나자고 이야기를 하여 1박 2일을 같이 보냈습니다.
물론 그 일본인 친구와는 각자 침대를 이용하여 잠을 잤습니다.
첫 만남인데 들이대면 이상한 싸이코로 볼 것 같아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제가 사준 팔찌를 착용하겠다면서 저에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더라고요.
같이 놀면서 손도 잡기도 하고 팔짱을 끼기도 했지만 금새 서로 풀어버렸습니다.
헤어질 때 마지막으로 했던 말이 나중에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만나자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연락이 늦어지고 장난으로 “나 보고 싶어?”라고 이야기를 해도
“왜” 라는 답변으로 돌아오네요. 연락을 다시 하면서 지내는데 벽이 느껴지는데 이건 망한건가요?.?
네 망한겁니다. 연락이 늦어지는 것 부터 망했다고 보면 됩니다. 이래서 처음이라고 한 발 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시도하다가 실패하면 밖으로 내쫓는게 맞습니다. 내 여자 아님 그냥 쌍년인겁니다. 여자는 첫날밤 날 지켜줘서 고맙다고 생각하다가도 데이트 때에 재미없어지면 식어버리기 때문에 제대로 판단이 서지 않으면 “못먹어도 고” 입니다. 다음부턴 배려하지 말고 과감하게 행동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구글 검색으로 들어왔습니다 문득 궁금한게 생겨서요
원래 알던 오사카 지인이 소개시켜준 여자인 동생이 있는데 그 동생은 한국에 공부하러 와서 3-4개월 정도 한국에서 지낸거같아요. 아무튼 소개로 인해 3일정도 만나서 놀았는데 놀때마다 굉장히 즐거웠고 연락하면 답장도 5분마다 올정도로 매우 친해진 기분이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인사도 해줬구요. 그래서 제가 급번개로 퇴근하고 잠깐 보자는 식으로 보냈는데 돌려서 거부를 하더라구요 저는 돌려말한걸 눈치 못채고 여러번 되물었는데 그때부터인가 답장이 느려진거같아요. 그기고 답장이 오기도 전에 부담스럽게해서 미안하다는 식으로 사과를 했는데 다음날에 부담스럽지 않으니 심심할때 연락하라더군요 근데 이 부분부터 인스타 스토리도 읽지 않거나 느려지고 라인도 하루에 한통 하네요.. 다시 친해질 가망은 없을까요? 너무 재밌었던 친구라 연애 이런게 아니여도 괜찮으니 친구가 되고싶네요. 그리고 원래 알던 오사카 지인에게 저와 갑자기 어색해졌다고 말도 했다고 하네요. 일단 현재 상황은 전화 할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전화해서 예전처럼 장난치고 노는사이가 되고싶다고 해도될까요? ㅜ
이미 질문자분이 하는 행동 자체가 친구사이를 넘어섰습니다. 친구사이가 되고 싶다고 하셨는데 감정이 섞여있는 느낌이 너무 드네요. 이미 친구가 아니며 원래로 돌릴 방법은 연락을 안하는 것 입니다. 정말 친한 친구도 하루에 한번씩 연락하는 경우가 드문데 거의 하루에 한번씩 연락하는 것 자체가 친구사이에 대한 정의가 서로 어긋난거 같네요. 친구가 되고 싶다면 정말 별일 있을때만 연락하시면 됩니다. 상대방쪽에서 인연을 이어갈 의지가 없는 것 보니 이건 포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군요 정신이 확드는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주시기전에 이미 어색해진거에대해 물어봤는데 답변이 뭐라고 오던 끊어야겠네요. 그리고 참고로 친구 이상으로 깊이 생각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요새 인간관계에 지치다보니 다른나라 사람과 대화가 더 재밌다고 느낀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반대로 일본남자와 연락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국으로 여행왔을때 우연히 만나서 하루동안 그사람친구앞에서도 스킨쉽(뽀뽀,키스같은) 할정도로 가까워지고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서도 하루에 자주는 아니지만 매일 라인하고 보고싶다 사랑해같은 말을 한국어,일본어,영어로 주고받는데요….제가 보고싶어서 다음달에 일본가는 비행기를 끊어버렸습니다ㅜㅜ그랬더니 같이있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이친구가 연애감정을 가지고 있는건지 아니면 가볍게 생각하는지 깊은 대화를 할수없어서 알수가없네요ㅠㅠ
저 역시 알 수 없는 상황인건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남자 입장에서 대변하자면, 여자가 적극적으로 나와주는것 만큼 좋은 상황은 없습니다. 都合いい関係인 상황입니다. 여자들은 이런 쪽에서는 감이 있는 편이기 때문에 대면했을 때 감을 믿는 것이 가장 좋긴 합니다. 여자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행동하는가? 돈을 써주는가? 나를 위해서 시간을 많이 만들어주는가? 관계를 가진후에 태도가 바뀌는가에 따라서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남자는 하기 전까지는 다 여자 한테 맞춰주려고 하기에 신뢰가 안될겁니다.
유학중에 만난 친군데, 선톡 안하는 경우는 뭔가요? 만나면 대화 잘되고, dm하면 되게 길고 발랄하게 답장옵니다. 근데 선톡은 한번도 받은적이없어요ㅋㅋ 어디가자그러면 등산이던 여행이던 자기도 가고싶다그러고 따라오는데 뭔가 제가 느끼기에는 친구와 썸의 사이정도로 진도의 감을 못잡겠는 느낌? 표현을 안하는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전체적인 분위기를 알 수 없으니 선톡을 안한다고 해서 호감 유무는 알기 어려워 보입니다. 같이 있을 때 슬쩍 거리감을 좁혀 보면 알기 쉬운데 그렇지 않으면 뭔가 계속 시켜 보거나 나를 따라하게 만들어 보세요. 여자가 응해주거나 나를 따라한다고 하면 어느정도 감정이 있는 것으로 보고 스킨십도 조금씩 넣어보고 어색해 하는지 보세요. 대화로서는 여자가 나의 연애 이야기를 알고 싶어하면 어느정도 관심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플로 만난 여자인데 카톡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잘하더라구요 (아마 전남친이 한국인인듯)
답도 괜찮은 속도 주기로 오고 상냥한데
막상 여행 간다니까 조금 빼는 느낌이 있네요 (그날 스케쥴 있다는 이유)
이게 진짜인지 확인하려고 막 캐묻기엔 애매해서 알겠다고 다음에 간다고 했는데
아직 알게된지 얼마 안되어서 이런건가요? 아님 컷인가요? 안지는 5일 정도 됐습니다
길게 이어갈수록 당연히 유리하지만 시간 상관없이 상대방 여성이 빠르다고 느낀거 같습니다. 거리 유지하면서 연락 계속하세요. 질문자님 입장에서도 한명 만나려고 가는건 별로 좋지 않습니다. 한 5명정도는 약속 잡고 일본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고민이 있습니다. 한국으로 유학온 친구와 친해지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한국2 일본2 이렇게 밥먹고 카페가는 모임을 몇번씩 하고 있어요! 그러다가 다음에 갈 카페 후보지3개가 있어서 제가 일본여성 한분께 여기서 맘에드는 곳에 가자고 했더니 “셋다 정말 맘에드는데 어쩌지….”이러길래 제가 너가 일본돌아가기까지 많이 남았으니 전부 1곳씩 가보자!! 하니까 답변으로 “그러쟝~ 너랑 같이 가고싶다 ㅎㅎㅎ” 이렇게 왔어요! 그뿐만이 아니라 제가 토요일 알바끝나고 어렵다고 하는 학교 과제를 도와줬는데 나중에 일요일에도 알바하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한다고 하니까 너무 고마워서 밥이라도 한 번 살라했는데… 이러길래 저는 괜찮다구 마음만으로 고맙다고하고, 일본인친구 기숙사데려다주고 저는 다시 공부하러 왔는데, 아까 거기서 계속 공부중이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하니까 나중에 와서 “너 다이어트한다길래 제로 초콜릿샀어!”이러면서 음료랑 쪽지도 같이주더라구여.. 저는 그냥 일본의 답례문화겠거니 싶어서 별생각 안했는데 호감표시로 봐도될까요
어느정도 호감이 있는걸로 보이네요. 확신이 안 선다면 둘이서 밥먹으러 가보고 계속해서 떠보면 됩니다. 질문자분이 하자는대로 다 움직여주면 호감이 있는 겁니다. 여기저기 가보자고 권유해보세요.
넵 그래서 영화랑 밥약속 잡혀있어요!!
한 번 떠봐야겠습니드아
좋아요 답답하면 급발진도 해보는 것도 좋은데 원래 조금씩 떠보는게 가장 정석입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연락한지는 4개월 째에 접어들었는데 아침마다 출근하기전에 인사해주고 힘내라고 해주고 오전근무중에는 일본직장문화인지라 역시 답장을 못하는것같고 점심시간에서야 제가 먼저 연락을하거나 연락이옵니다 점심시간이라서 연락했어 라던가 뭐먹어?라던가 그렇게 점심1시간동안을 연락하고 다시 근무시간이라 저녁에 연락을 시작하면서 늦게 까지는 한번은 새벽 4시까지 연락을 했었던적이 있었네요 그렇게 친해질무렵에 이름도 먼저 알려주고 사진도 보내주고 하더라구요 ~ 이외에도 자기가 요새 외롭다느니 또 굳이 얘기 안해도 될 어머니 별고 하셔서 보고 싶다라던가 저한테 얘기해주면서도 실상 대화에서도 되게 장난을치면 장난 잘 받아주고 닭살 돋는 부끄러운 얘기를 해도 잘받아주고 되게 호의 적이였습니다 전화 해도 된다고 얘기도 해주고 하지만요 제가 연알못이라 심리를 알고 싶어요 정말 나한테 호의적이여서 이렇게 까지 하는건지 단순 자기가 외로워서 그런건지 잘모르겠습니다.
댓글을 놓쳐서 지금 답변하겠습니다. 여자는 자기가 외로울때 상대해주는 남자한테 약해져서 정신적으로 의지할때 사귀기 정말 쉽습니다. 이때 여자의 감정을 알 필요가 없습니다. 본인이 마음에 들면 어느정도 호감을 표현하면 됩니다. 외로워서 사귄다고해도 이게 호감으로 쉽게 바뀝니다. 만약에 감정쓰레기통으로만 사용했다면 거절하겠죠. 선을 그어버리면 남자쪽에서도 편하니까 좋습니다. 반응이 어느쪽이던 좋은 선택지 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답변해주시는지 모르겠네요(잘못올려서 다시 썼습니다)
저는 마틸다라는 어플로 여자쪽에서 먼저 호감표시를 보내줘서 연락처교환하고 카카오톡으로 연락하고 있어요.
지금 4일째 연락중인데 그 사람이 하루에 2번, 많아봐야 3번 답장을 해서 혹시 나한테 관심이 없는데 내가 질문을 계속하고 있어 피해 주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있어요.
원래도 답장이 느렸는데 제가 한국에 거주한다고 해서 더 답장이 느려진게 아닐까 모르겠어요
진짜 저한테 관심이 없는거면 제가 먼저 말하고 보내줄려고 합니다 음…확인 할 방법이 있을까요?
상대방 쪽에서 별로 질문이 없으면 관심이 없는거긴합니다. 보내주고 말고가 있겠습니까 그냥 조금씩 연락하면서 자연스럽게 끊어지거나 계속 이어지면 언젠간 만나게 됩니다. 질문자 분이 과몰입 중이라고 보여집니다. 만나지 않은 상황에서는 그냥 아무것도 아닌 관계라고 보면 됩니다.
생활패턴을 이해하니까 답장 나름 빨리해주고 있었어요
지금 연락한지 일주일 정도 됬는데 메세지만 주고 받고 있고 질문은 아직도 제가 대부분 하고 있어요
6월 중순에 일본으로 갈 것 같은데 그 전까지 호감을 좀 더 쌓을방법이 있을까요? 또 만나보자고 하면 부담스러워 할까요?
만나지 않은 상황에서 폰게임은 길게 이어가면 호감이 쌓이긴 합니다.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전화를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냥 던져보세요 나 일본 가는데 안내 좀 해줄수 있냐? 연락되는 상황에서는 받아줄 거 같은데, 안되면 그냥 다른 여자도 같이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어볼 수 있을까요?
다른 조언 보니 일본갈때 1명만 만날생각말고 최소 5명은 만날 생각으로 넘어가라고 하셨는데 만나게 되면 한명은 오사카고 한명은 도쿄 사람입니다.(도쿄는 일단 연락만 하고 있습니다)오사카에서 만나고 운좋게 사귀기로 했다고 가정했을때도 도쿄에서도 만나보고 하는게 좋을까요? 괜히 만나러 갔다가 이도저도 못 안되지 않을까요?
확정적으로 사귈 수 있으면 1명이라도 충분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5명정도는 만날 생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사카-도쿄 이동시에 신칸센으로 편도 2만엔 정도 깨지므로 일단 한곳에 갈때마다 그 장소에서 5명씩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선생님 답장볼때마다 왜 이걸 못하지 하면서 자존감 박살나는 중입니다…
아직도 질문을 계속 저만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영 모르겠어요 진짜 물어보는 것만 답하고 있어요. 먼저 선톡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눈뜨고 1톡, 알바 후 1톡 9시 30분 1톡 딱 3톡만 대화하는데 답답해서 2개 물어보면 하나만 대답하고 있고…. 좀 확실하게 속마음을 알고 싶네요…
다른사람이랑 연락하고 만나는것도 고려해봤는데 진짜 연락을 잘 안하지 호감은 있는게 아닐까?, 이 사람이랑 잘 되면 새로 연락하고 있는 다른 사람은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2명 3명 연락을 넓히지도 못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난 너 좋게 생각하는데 넌 어떻냐? 이렇게 대놓고 물어보면 상대방 쪽에서 부담돼서 될 것도 안되지 않을까 싶은데 만약 물어보고 그건 부담되서 싫다, 뭐 연애 거절의사를 받았으면 바로 연락 끊어도 다른사람 찾아도 될까요?
여자는 이미 많은 남자들이랑 동시에 연락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여자 입장에서 당연히 남자가 나만을 바라봐주길을 원하는 것은 맞지만, 여자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은 모순적인 존재입니다. 남자도 많은 여성과 같이 연락을 함으로서 여유가 생기고 그게 원래 타겟이었던 여성에게도 전달이 됩니다. 제가 대화내용을 실제로 보진 않았지만 현 상황에서 문자 고백하면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이렇게 마음 고생할바에는 그냥 질러주는 것도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그냥 간간히 연락하면서 다른 여자를 같이 찾는것이 해결책이지만 이게 안되면 사실 고백 박고 교통정리 들어가세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일본여행갓다가 만나게된 친구가잇습니다 지가아니고 친구가 (일본어현지인수중)어플로 놀러갈때만나자고해서 일본가서 만나서 같이 놀게되었는데 저는 말을 많이 하진 않았어요 는일본어가 아에안되서 5대2로(남5여2) 놀기도했구요 2차까지놀고 헤어지고 다음날 그여자애가 친구에게 잠깐보자고해서 친구랑저랑 셋이 잠깐만낫는데 저희에게 선물을주려고 보자고햇던거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카톡을 친추하고 한국으로 올라와서 8일째연락중입니다 하루에 20~40번정도사이하고있구 아침인사는항상하고 밤에는 톡을하다 잠들기때문에 따로인사는하지않구요 다음날 자연스럽게 대화이어서 갑니다 연락은 오전에오고 점심에오고 퇴근후 와서톡하고있구요 다음달에 다시놀러가게됫는데 제가 다시한번보고싶다고 그때 얘기도못하고햇다고 하니까 자기도 보고싶다고하더라구요 그러고 제가 얼굴이 기억이잘안나서 사진도보내달라고해서 사진이랑 친구랑 찍은 동영상같은것도 보내줘서 보고했습니다 서로 드라마나 영화좋아해서 서로 한국 일본 드라마 추천해주고 보고나서 얘기하고 그런식 대화가 많았는데 제가 사진을보내달라고 자주얘기햇는데 웃는게 너무이쁘다고 거절을못해서 보내준는건지 님글보니까 제가 좀 사이코처럼느껴질까봐서요 보통 톡읽고 1시간안에는답왓는데 오늘은 5시간째 톡이없어서요 제가너무 자주연락하고 직찹하는거처럼 보인걸까요?
서로 연애감정이 있는건지 아니면 친구처럼 대화하는지 알수가 없의 전혀 모르겠습니다. 다만, 20~40번 정도 오고 갈 정도면 많은거 같긴하네요. 처음에는 아쉬운 마음에 계속 대화를 하겠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연락도 줄어들고 식어가는게 느껴질겁니다. 가장 좋은 것은 일본어가 가능하다면 주기적으로 전화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오랜만에 연락하는 친구처럼 안부를 묻고 대화하는게 좋습니다. 톡으로만 하면 지루해지기 때문에 나중에 연락 없어질 겁니다.
제가 일본어를 하나도할줄몰라서요 글보면 통화가좋다고하셔서 통화가 좋을거같긴한데 그게안되서 답답하네요 그냥음성메세지로 번역기로 한두마디하고그런게전부여서요 ㅜ
일본어가 아에 안되면 통화 하기가 힘들긴 하겟네요. 그냥 톡을 많이 보내지 마시고 어떠한 이벤트가 있을 때나 안부를 묻는 정도의 빈도가 좋지 않나 싶습니다. 중요한 점은 여자가 반응할만한 내용만 보내야 합니다. 이벤트라 함은 불꽃놀이라던지 어느 좋은곳에 놀러갔을 때 있어 보이는 남자로 어필 할 수 있을 때만 안부를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국밥 먹고 있다고 사진 보내지 말고, 야경이 보이는 곳에서 샴페인 마시는 사진을 보내면서 나는 이렇게 지내고 있어 라는 느낌을 전달 하세요. 질문자가 생각해도 한국오고싶게 만드는 내용을 전달하면 됩니다. 이렇게 안하면 사실상 장거리는 식기 마련입니다.
미프 어플로 3일 연락하다 카톡으로 넘어와서 이야기 하다 7일정도부턴 저만 이야기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뭐 이야기 먼저 꺼낼때까지 가만히 있어보자하고 가만히 있는데 진짜 3일째 한마디도 없습니다.
저한테 흥미 아에 떨어진걸까요? 평소에도 2 3통 정도했어요
네 돌직구 날리자면 망한겁니다. 보통 만나자고 약속을 잡고 난 후에 카톡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카톡으로 넘어간 후에 친해져야지~ 하면 대부분 망하더군요
안녕하세요. 필력이 좋으셔서 재밌게보다가 질문드립니다! 한국여자랑 일본여자의 호감신호는 차이가 좀 있을까요? 일본여성분하고 동료관계인데
둘이 에도시마나 이런 관광지 놀러간다거나 하는게
그냥 친구끼리도 놀러간다고 많이들 말해서
그냥 제가 아무감정을 가지지 않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번주에 영화보고 술먹고 산책하다가
에도시마 얘기나와서 다음날 바로 주말에 에도시마 가자고 약속잡은 상태입니다.
스킨쉽도 포옹 키스 뽀뽀 빼곤 여자쪽에서 먼저
한적도 있고 한편입니다.
궁금해서 일본친구들에게 물어보니
그정도는 이성이어도 남자여자끼리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별 생각없이 즐기다 오면 되겠죠?
아 그리고 이 여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숙박인가요? 여자가 가벼운 것 같은데 충분히 진도 뺄 수 있어 보입니다. 스킨십 강도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슴닿 해주면 사실상 할 수 있습니다.
숙박은 아닙니다. 스킨쉽은 둘이있을때 팔짱을 좀 깊게 끼거나 등등 했는데, 요즘은 절 만지려다가 좀 멈칫멈칫 하고 먼저 만지진 않네요. 대신 계속 본인 몸이랑 살짝식 닿게 접근한다던가 하네요.
집에는 꼬박꼬박 가려고 하던데
이 여자애가 저한테 어떤 감정을 갖고있는지가 참..
선은 지킬려고 하는거 같은데 질문자가 꼬시면 못 이기는척 넘어가 줄거 같습니다. 팔짱을 슴닿까지 하는거면 대놓고 꼬셔달라고 하는거 같은데 들어가면 됩니다.
꼬셔도 되나요
남자친구한테 칼 안맞겠죠
네 본인이 괜찮다면야ㅋㅋㅋ 방검복 입고 다닙시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정말 유익한 글 잘보고 댓글도 다 읽어보았습니다.
저도 여행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우연히 친구가 된 일본인 여자애가 있는데요!
그 친구는 일본에서 살고 전 한국에 있어요! 매일 라인을 2~3번 정도 주고 받고 계속 일주일에 한번씩 통화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라인의 방법인데요. 라인으로 모르겠는 일본어를 물어볼 땐 엄청 대답이 빠른데 그냥 일상적인 대화를 할 땐 6시간 뒤에 오는 거 같아요! 윗 글처럼 아예 호감이 없다고 볼 순 없겠지만 이런 연락 방법이 문화인 거 같아서요! 여기서 고민입니다. 일본인과 라인으로 일상 대화같은 알맹이 없는 내용을 하는 건 좀 별로일까요? 아예 커플들도 하루에 라인을 엄청 적게 한다길레 ‘아 얘네들은 원래 이런 얘기를 라인으로 주고 받는 걸 안좋아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 고민이 됩니다.
이게 장거리의 어려움 입니다. 연락을 계속 하자니 폰게임을 정~~말 잘하면 + / 잘하면 0 / 못하면 – 입니다. 매일 2~3번이면 그냥 잊지 않은 정도만 하는거 같네요. 이정도의 빈도는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내용적인 부분에서는 남자의 가치가 올라갈만한 내용이 있을 때 보내는 것이 좋긴합니다. 좋은 곳에 갔다거나 맛있는 것을 먹는다던지 쉽게 말해서 비일상적인 생활을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데 언제까지나 이런생활을 할 수 있는 일반인은 몇 없습니다. 지금 처럼 이어가다가 만나면 운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글과 댓글들 잘 보고있습니다
유익한 정보 많이 알려주시는것같아서 좋은일 하고 계신다 생각합니다
제가 일본여자를 잘 모르니 선생님께 여쭤봅니
전 한국살고있구요
어플로 알게돼서 그날 라인으로 넘어가서 연락을 계속 하고있고 8일정도 됐습니다
처음엔 답장이 꽤 빠르고 횟수도 많았습니다
2일정도까지?는 하루에 열번 왕복했던것 같아요
근데 그 이후로는 점점 줄더니 지금은 하루에 두번정도 왕복을 하고있습니다
일본여자가 라인을 잘 안한다는건 알고있는데
횟수가 너무 적으니 사담을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렇다고 전화를 하자니 갑자기 걸수도 없는거라
전화괜찮아?라고 보내고 한참뒤에 올 답장을 기다려야할까요?
주고받는 내용은 길이는 좀 있는편이구요 한 네다섯줄정도
여자쪽에서도 질문을 좀 던져주는 편입니다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월중에 일본갈예정이라 만날래?라고 얘기를 꺼내보고싶은데 너무 이른거같아서 친해지고싶은데
연락이 적으니 친해지기 어렵네요 ㅠ
두서없는 글이라 죄송합니다 글을 잘 못써서 ㅎㅎ
여자쪽에서도 질문을 던져주면 나쁘진 않습니다 하루 두번도 적은건 아닌데 여기서는 그냥저냥 있는 일입니다. 저 같으면 7월에 일본 갈꺼니까 안내해줘 라고 말하고 나서 좋은 답변 나올 때 전화 하자고 할꺼 같습니다. 어짜피 만날 여자는 1일을 하건 10일을 하건 응답해 줍니다. 정말 길게 가는 여자의 경우에는 한달 걸리는데 그 뒤는 효율이 너무 떨어지긴합니다. 던져보고 반응 안좋으면 다른 여자 찾는 것이 좋고 지금도 다른 여자 찾으면서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답장오면 한번 말해봐야겠네요
뭐 가벼운 맘을 가져야 편한게 맞는데
자꾸 기대하게되네요 ㅋㅋㅋㅋㅋ
말씀하신대로 일정되냐고 바로 물어봤습니다.
근데 일정은 아직 모르지만 최대한 열수있도록 하겠다는데
긍정의 표시일까요 거절의 표시일까요…
답장은 꽤 오래걸렸습니다
당연히 긍정입니다
일본에서 클럽에서 잠깐 스쳐지나간 일본여자입니다 인스타로
간간이 안부를 물어보고 지내다가 다음에 또 놀러가면
같이 놀자 이렇게 말했는데 쟌넨이라는데 이게
거절신호 맞겠죠?
네 거절입니다
안녕하세요 글을 봤는데 저는 헬로톡으로 친해졌는데 답장이 일 할때도 조금씩 오고 보통 30분 내로 답장이 오는데 이 경우는 제 생각대로 저한테 관심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제가 한국에 있어서 당장 만날 수 없어서 할 이야기도 없긴한데 어떻게든 이어나가면 좋은 결과 있겠죠?
여자가 핸드폰만 주구장창 잡고 있는 사람이라면 답장속도 빨라도 안될 수도 있습니다. 보통 한달넘게 대화가 계속 이어지면 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화보다는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겁니다.
안녕하세요. 글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지금 연락하고 있는 일본 여자가 있는데, 궁금한 게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처음엔 오메티비에서 만났습니다. 곧 일본으로 여행을 가서 만날 예정입니다.
서로 외모가 마음에 들어서 라인 교환하고 매일 전화 30분 넘게 전화도 하고 집에 있을 땐 먼저 연락도 잘 오고 하는데 한국의 답장문화를 버리지 못해서인지 “나는 너를 좋아해서 니가 뭐하는 지 항상 궁금하고 알고싶어. 그렇지만 일본에서는 답장을 빨리 빨리 하는 문화가 아니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길게 연락을 못하는 상황이나 약속이 있을 땐 미리 말해줬으면 좋겠어.“ 라고 했더니 자기는 나를 좋아하니까 그렇게 해야하는 데 못해서 미안해 라고 말했습니다. 이후에 자주 연락을 주는데 가끔 친구들 만날 때 연락 안 오는 게 답답하네요. 이럴 때 제가 이 친구한테 내가 연락 잘 하라고 얘기하는 게 싫으면 얘기하지 않을게 니가 신경쓰는 게 싫으니까. 라고 얘기하면 속상해할까요? 아니면 더 좋아할까요?
또 서로 전화할 때 사랑해 좋아해 너무너무 예뻐 멋져 서로 이런 말도 하고 또 결혼하고 싶다는 말도 하고 이 친구가 네가 원하면 한국에 와서 같이 살고싶다 라는 말도 하고 저희 부모님 가족이랑 전화하고 싶다고해서 부모님이랑 영상통화할 때도 너무 좋아했습니다. 이런 행동들이 진심으로 느껴지는데 보통의 일본여자들이 이렇게 표현을 잘 하나요? 만나면 알겠지만 확신이 잘 안 서서요.
그리고 이 친구가 20대 초반 저는 20대 후반인데 성 경험한 남자 수가 8명정도라고 합니다. 3-4명은 남자친구였고 나머지는 원나잇인데 그 때 찍은 영상을 보냈어요. 제가 전 여자친구랑 찍었던 영상도 이 친구가 봤거든요. 보고나서 질투를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하는데.. 전에 있었던 일은 상관없지만 이 정도 경험을 가지고 있는 여자가 일본에서 좀 흔한가요? 아니면 좀 헤픈 편인가요?
메일문의에 대한 답은 했습니다만 질문내용이 좀 다르네요. 일단은 만나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존적인 성격이 맞고 20살에 8명이면 헤픈거죠 원나잇에 하메도리ハメ撮り 까지 찍으거면 말 다 한겁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메일을 잘 못 써서 재등록 합니다.
오사카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알게 된 일본 여성분이 있는데요.
마음에 들어서 라인교환을 하자고 물어 보았고, 이에 응해서 라인친구가 되었습니다.
이후 저는 간간히 연락을 하면서 천천히 알아갈려고 했는데 상대 일본 여성분께서
먼저 본인이 적은 한국어와 함께 내일 같이 만자이 보러 가자고 사진을 보냈습니다.
이에 저녁 때 만나 만자이를 보고 함께 저녁을 먹고 함께 여성분의 집까지 걸어갔으며,
만난 순간부터 제가 자연스럽게 손을 잡았고, 여성분도 이에 응했습니다.
저와 집 방향이 같아서 40분 동안 걸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고, 다음에 츠루하시
코리안타운을 가자고 서로 약속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이후부터 라인 오는 것이 뜸해지더니 다음에 본인이 비어있는 시간을 보내준다고
해놓고서는 연락이 없어 제가 라인으로 먼저 내일 저녁 어떠냐고 물어보았는데
다음날 아침 답장이 오늘 스케쥴을 바꾸어볼려고 했는데 안되었다 미안하다는 답장이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무리하게 약속을 잡아서 미안하다고 답장을 하였고요.
이후부터는 서로 라인을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상대방은 안읽십 상태)
너무 마음을 줄 필요도 없고, 일단 기다려본 후 그쪽에서 먼저 연락이 없으면
바이 모드로 가는게 낫겠죠?
내 요구에 응답을 안했는데 계속 요구하면 프레임이 계속 내려갑니다. 굳이 미안한 일은 아닌데 사과한게 잘못이긴 합니다. 그냥 오면 좋고 안오면 그만인 스탠스로 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네, 첫 만남 헤어질 때 손편지를 건네더니 내용에 “다음엔 어디 가요?”라고 마무리 해놓고선
구체적인 날짜를 잡지 않는 상황이 참… 고양이 성격의 여자인가 싶기도 하고
남자 마음만 흔들어 놓고 괴롭히네요 ㅎㅎ
저도 자존심이 있는데, 한번 요구 했으면 되었다고 생각하고,
말씀처럼 오면 좋고 안오면 그만인 스탠스로 밀어붙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장이 없는 상황에서 追いライン(오이라인 답이 없는 상황에서 두번 보내는 경우) 하면 프레임도 내려가고 쫒기는 입장이라 호감이 떨어집니다. 여유가 없어 보이는 태도를 보여서 여자가 식었을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오이라인은 안했습니다.^^
그냥 기다려보고 말면 마는식으로 생각하겠습니다. ㅠ
참 일본 여자의 속내 어렵네요. 한국이었으면 그린 라이트인데…
오 금일 갑자기 연락이 왔습니다.^^
답장이 늦어져서 미안하다고 그동안 일이 정말 바빴다고 하였고,
후보군 날짜를 3개 주었네요. 근데 이번달 말 다음달 이러네요 ㅎㅎ;
그래도 나름 그린 라이트로 봐도 되겠죠?
엄청 그린라이트는 아닙니다. 여자가 바쁘다고 하는건 거의 구라입니다. 정말 그린라이트라면 일 끝나서라도 만납니다. 실제로 만났을 때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서 다를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어제 만났는데 여행 약속 잡았고, 다음 데이트 약속도 잡았습니다 ^^
일본에서 길을 물어보다가 남자애가 괜찮길래 인스타를 물어보고 맞팔했어요 디엠도 빨리오고 제가 길을 또 잃었다니까 자기한테 말했으면 안내해줬을텐데 그러길래 나를 또 보고싶냐니까 만날수있으면 만나고싶다해서
다음날 만나서놀고 라인교환하고 제가 그날 귀국이라 그날 바이바이했는데 내년에 한국에 놀러올 계획이 원래 있었다고 그때보자 이러길래
너가 연락을 많이해주면 금방 또올게 했어요
그랬더니 이빠이 해준다고 하고 이틀정도는 괜찮다가
연락이 서서히 느려지기 시작하고 이젠 하루에 한번와요 인스타에 여사친들이랑 놀러간 사진도 올라오고
쿨한척 좋아요도 눌렀는데 ㅠㅠ
전 여러모로 감동포인트가 많아서 맘을 뺏겨버렸는데요
애가 식은게 느껴져서 넘 속상하네요 그냥 한국인이면 그렇구나 할텐데 일본애들은 원래 연락도 느리다 그러길래 내 오해일수도있는걸까라고 한가닥의 희망을 잡아봅니다
제가 연상이고 남자애가 연하긴해요 스무살
오늘은 오늘 학교가겠네 응원할게 하트 이모티콘 븥여서 보냈는데 저녁되서야 아리가또 한마디만 하고
말길래 읽씹중이에요
제가 10월 11월 12월중에 언제가면좋을꺼같아라고하니까 학기중엔 바쁘다고하네요 ㅠ 그이후는 걍 의욕떨어져서 안물어봤어요
그냥 포기하는게 맞죠? 넘 속상해요
네 식은게 맞고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일본 남자들은 일본 여자보다 연락 더 안하고 바쁘다고 하는건 진짜 흔하고 흔한 변명이죠. 20살 정도에 비주얼이 괜찮은듯 하니 아마 여자 많을 겁니다. 마음을 정리하는게 좋아보여요
안녕하세요
미프에서 얘기하게 된 일본인이 한국 온다고 해서 한국에서 만나서 관광시켜주면서 친해졌는데요(이때는 하루만 만났어요)
한 3주뒤 제가 오사카 여행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혼자 여행한다고 하니 괜찮다면 같이 여행하고 싶다고 도쿄 사는데 오사카까지 와서 같이 여행했습니다
그 후 계속 연락하다 제가 이번에 휴가쓰면 또 일본 갈수 있을 것 같은데 만날수 있냐고, 불편하면 거절해도 된다고 하니까 좋다고 하면서 일정 맞추고 어디가고싶냐고 해서
후쿠오카나 교토 가고싶다고 하니 후쿠오카 가본적 없어서 가보고싶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또 같이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연락도 하루 한두통이어도 꾸준히 하고있고요
스킨십은 오사카에서 끝까지 했고.. 이전에는 관계하면 다 연락이 끊기던데 이번엔 안끊겨서 뭔가 기대하게 되네요 ㅠ
그냥 세후레일까요? 저는 사귀고 싶은데 기대를 버리는게 나을까요 ㅠ
그리고 말하는것도 와타시 > 오레
나나상 > 나나
이렇게 바뀌어서 좀 궁금하네요..
뭐가 다르나고 물어보니까 그냥 친한 여자한테 이렇게 부른다고 하던데 그냥 별 의미 없는걸까요 ㅋㅋ ㅠ
글쎄요 맞춰주는거 보니 그렇게 안좋은거 같진 않은데, 남자 입장에서는 여자가 “우리 어떤 사이야?” 라고 말하면 불편한 경우가 있습니다. 남자 입장에서는 세후레 만큼 좋은게 없죠. 손 한번 슬며시 잡아보고 판단해보시죠. 전 세후레가 손잡으려고 하면 이것만큼 불편한게 없습니다. 사귈맘있으면 그냥 받아줄겁니다. 정 답답하면 “우리 어떤사이야” 한 번 시전하시죠. 호칭은 편해져서 그렇게 부르는거 같네요. 딱히 사귀는 사이라서 그렇게 부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여행 끝나고 보게 되었네요,,ㅠ
결론부터 말하면 폰으로 길찾거나 뭐 보여주거나 할때 별별 매칭어플 다 깔려있는거 보고 제가 정떨어져서 그냥 세후레가 낫겠다 싶어서 그냥 관뒀습니다 ㅋㅋㅋ
다시한번 좋은 글 써주시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그걸 캐치하셨군요 잘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 어플을 통해서 일본인 누나를 알게되어 현재 연락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20대 후반 직장인, 상대는 30대 중반 직장인인데 업무상 한국과 일본을 자주 오가는것 같습니다
저는 일본의 문화에 대해서 잘 몰라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일본인은 한국사람처럼 연락에 대하여 큰 중점을 두지 않는다는걸 보고 부담될까봐 누나에게 연락이 오면 답장을 주고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항상 점심시간때쯤 좋은 오후라고 연락이 오고 점심 저녁으로 무엇을 먹었는지 식사를 했는지 저에게 연락이 옵니다
이후, 퇴근 후에는 잠들기 전까지 거의 20분안쪽으로 답장이 오고가며 대화를 주고 받으며 연락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 서로 얼굴은 알고 있지만 아직 한번도 만난적은 없는 상태인데 먼저 저를 더 잘 알아가고 싶다며 관계를 갖고 싶다고 말을 했습니다..
한국에 오는날 자기를 공항으로 마중나와 달라고 했는데 저는 무조건 가겠다고 한 상태입니다
저는 살면서 공항으로 누구를 마중 나간적도 없구요.. 아 진짜 저도 이분과 좋은 관계로 발전해 나가고 싶은데 공항으로 마중 나가는날 어떤걸 준비해 가야 좋아할까요?
찾아보니 공항에 꽃집이 있던데.. 꽃을 사서 주면 부담스러워 할까요?
제가 또 꽃을 사본적도 준적도 없어서 생각만으로도 손발이 너무 오그라듭니다..ㅋㅋ😂
좋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몸만 가면 됩니다. 꽃은 어디서 나온지 모르겟지만, 최대한 외모에 신경써서 가는게 가장 좋은 준비입니다.
이 정도의 관계라면 만났을때 제가 적극적으로 행동해도 괜찮을까요?
추가로 조심해야 할 점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여자만 만나봤는데 이런적은 처음이라 굉장히 조심스럽고 소심스러워집니다 제 자신이..
여자 만날때는 정하고 만나는 것이 아니라 여자의 반응을 보고 행동하는 것이 맞습니다. 내가 이렇게 해야겠다 라고 정하고 간다고 해도 아무것도 뜻대로 되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당연히 남자가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좋으나 반응이 별로면 한발짝 뒤로 물러나면서 대응하세요.
안녕하세요 몇일전에 친구들이랑 도쿄 클럽 갔다가 3대3으로 헌팅성공해서 2차로 술먹으로 가서 술게임하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상대방 쪽에 한친구가 놀다가 중간부터 저한테 적극적으로 어필을 하더라구요 손가락 하트모양 먼저 꺼내고 그러고 다같이 술집나가서 저도 같이 껴안고 키스하고 저랑 껴안고 키스한애 친구는 옆에서 사진찍어 주고있었어요 (사진 찍어놓으거 자기핸드폰 배경화면 하더라구요) [나이는 24살 인스타그램 자주함 셀카엄청많음, 툭하면 카톡프사,라인프사 셀카 변경함]
여튼 그러다가 호텔까지 가서 1발빼고 파파고로 자기랑 오늘부터 사귀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일본어 아에 초보자 입니다) 내가 알겠다고 사귀자고 하니깐 사랑한다고 막 적극적으로 그러는데 그리고 귀국하고나서도 라인하고 있는데 답변은 빠른편은 아니긴합니다 근데 답변오는거마다 오빠랑 동거하고싶어, 일끝나고는 고생했어요 남편, 사랑해 이렇게 하는데 이거 무슨경우인지 알수있나요?
아 근데 이친구 핸드폰에 미프도 깔려있는거 봤습니다. 한국남자랑 대화한게 엄청많더라구요 근데 저한테는 오빠여자많아? 오빠 클럽자주가? 약간질투느낌처럼 이런질문 하고 전 아니라고 대답은 했습니다. 그러고 금요일에 친구가 클럽가자고 하는데 내가 클럽? 이러니깐 오빠있어서 안갈거야 이러는데 그래서 이친구가 금사빠인지 뭐하는사람인지 감이 도통안오네요 처음봤고 일본어도 못하는데 이게 정상인건가 ,아 결혼도하자고 막그러더라구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글을 정말 못써서요..
살짝 멘헤라 느낌이 나네요. 질문이 금사빠인지 아닌지 궁금하신거라면 금사빠 맞습니다.
미프로 일본여성분이랑 연락한지 3개월이 됐습니다.
8월초 부터 연락하기시작했는데 제가일본여행(9월 중순)가기전까진 서로 음성메세지에 일상생활 사진 등등
서로 칼답하기 바빴었습니다.
일본여행에서 손까지 잡았었고 마지못해 잡아준건가? 싶었는데한국여행도 나중에 온다고했었네요
제가 한국 오자마자 연락이 눈에보이게 뜸해졌고
제가 연락이 줄었는거 같다고 관심이 없어졌냐 대놓고 물어보니
자기는 원래 문자를하면서 멀티를 잘못한다. 친구랑도 연락을 거의 잘안한다고 이야기를 하네요.
이젠 제가 선톡안하면 거의 여자쪽에서 톡이 없는데(가끔 놀러간사진, 얼굴나온사진) 보내주기는하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실망이 크겠지만 망한겁니다. 실제로 보고나서 기대와 달랐던거 같습니다. 외모 일수도 있고 느낌이나 성격일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 찾아보죠
감사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운영자님!
블로그 (?) 글들 너무 재밌게 읽고 있는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저도 사연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 장문이지만 확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에 1살 연상인 일본 여성분과 인스타 DM 으로 메세지를 주고 받게 되었습니다. 알게 된 경로는 일본쪽에서 6명 정도 교류를 오게 되었고 제가 담당을 하게 되어 간단히 몇 곳 안내하고 식사대접 하고 하면서 관심이 가서 대화를 나누다가 인스타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대표로 안내하는 입장이니 대놓고 티낸 건 아니고 그냥 여러사람 대화 겸사 그분과도 대화를 좀 했습니다. (일본어는 못하는데 둘다 영어가 잘되는 편)
제가 오늘 방문해주셔서 감사했다고 하니 그쪽도 너무 감사하다며 연락을 시작했고 연락은 하루에 1 ~ 2 번 서로 왔다 갔다 합니다.
보통 연락은 아침 저녁 (혹은 랜덤) 으로 하는데 한번 연락할 때 매우 장문입니다. 나는 오늘 ~ 했고 머가 좋았고 머 먹었다.. 너는 어때? 이런식으로 일기 쓰듯이 왔다 갔다 하네요..
제가 그립다 보고싶다 (Miss you..)보냈더니 그쪽도 Miss you, too 로 답은 해줍니다..
그런데 보통 저는 그래도 메세지 받으면 3시간 안에 답은 하는데 그쪽은 읽음 표시가 뜨고도 한참 있다가 답을 하네요 (20시간 뒤 이런식).. 가끔은 하루가 걸러서 올때도 있고요…
이렇게 메세지만 편지처럼 주고 받은 지가 2주가 좀 넘었는데 이 정도면 호감이 있으니 연락 이어가고 조금 더 다가가 봐도 괜찮을까요? 뭔가 일본인이라서 형식 상 그냥 답장만 해주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일본은 제가 일때매 조만간 가긴하는데 좀 먼지역으로 가서 만난다고 해도 시간이 조금 걸리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물론 이 정도 상황으로 판단은 어려울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피드백 받아보고 싶어서 남깁니다 🙂
장문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대화의 내용을 잘 모르니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만날 수 있다면 일단 호감이라고 판단하면 됩니다. 그 이외에 대화로는 그냥 판단하지 마세요. 그 후에 만나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 경험상 장문은 사실 별로 안 좋습니다. 나이대가 있는 사람들은 장문으로 쓰긴 하는데, 빈번히 자주 하는 것이 더 호감이라고 보면 됩니다. 상대방은 섣불리 나서지 않는것으로 보아 이미 질문자분이 지고 들어간거 같습니다. 여유가 없는 남자로 판단될 수 있으니 가볍게 대화하고 만나서 쇼부입니다.
1년간 연락했고 내일 만나러 가는데 한 3-4개월은 매일 연락 잘 하고 티키타카 잘 되다가
요새는 일 본격적으로 하고 나선 하루에 한 번씩 장문으로 라인 하거든요
사실 그래서 접으려고 생각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고 저도 신경쓰고 걍 제 일 하고 그러다가 3-4일 연락 없을 때는 아 얘는 안 되겠다 싶은 생각 들 때마다 걍 대화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 했는데도 그럴 때마다 미안하다 대화하는거 좋고 재밌다 그러고 만나자 먹자 가자 하면 다 만나자 먹자 가자 그랬는데 이런 연락 1년간 이어오다가 드디어 만납니다.
뭐랄까 한국 여자들이랑 가장 다른 점은 물론 연락만으로는 아는 거긴 하지만 제가 고맙다 하면 항상 자기도 고맙다 하고 미안하다 하면 자기도 미안하다 하고 만나보고 싶다 하면 자기도 만나보고 싶다 항상 이렇게 말해주는게 수동적인가? 싶다가도 약간 일본사람 특성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요. 제가 연락은 여러사람들과 해보긴 했지만 보통 만나보고 싶다고 하면 만나자!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시간이 맞으면! 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이 봤었어서… 하튼 그간 긴가 민가 했던 것들이 여기서 글들을 보니까 좀 이해가 되는 느낌이네요… 왜 진작 만나려고 생각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진작 이 곳을 알아서 공부를 좀 했었더라면 ㅋㅋㅋ 뭐 일단은 만나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마음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기회가 되면 만나자는 돌려 말하는 멘트 중 하나죠. 일본애들은 연락에 대해서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만날 수 있냐 못 만나냐가 중요합니다. 1년 동안 연락했으면 라포르는 상당히 쌓여있는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녀와 맞선으로 만나 결혼전제로 연애하고 있습니다. 한달 조금 넘었고 같이 있으면 잘 웃고 리액션도 좋습니다. 저도 그런 그녀에게 점점 좋은 감정이 생겨서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쪽 페이스에 맞쳐서 최대한 오바안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본여자들이 자기 페이스를 중요시 생각하기 때문에 연락도 많이 늦는걸 알고 있는데 이게 어찌된건지 초반에는 그래도 저한테 맞쳐준건지 답장도 나름 빠르게 해주고 이모지도 넣어주고 했는데 점점 편해진건지 저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는건지 먼저 말 거는건 거의 없고 말투도 제가 느끼기엔 초반보다 딱딱해졌습니다. 답장속도도 많이 늦어졌구요. 가장 상처 받은건 읽씹… 마땅히 할말이 없어서 그런지 타이밍을 놓쳐서 그런지 이건 굉장히 그렇더라구요. 남자로써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줘야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일본여자와 연애 특히 연락문제가 정말 어렵네요
연애후 100일은 원래 탐색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귄다고 도장 박았다고 생각해서 100일전에 깨지는 경우가 수두룩 합니다. 한달동안 질문자 분에 평가가 끝난듯 합니다. 현실적인 부분에서 맞으면 타협할거 같고 아니면 이별할 수도 있습니다. 연락은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보내면 그만입니다. 일단 연락 빈도에서 신경쓰고 있다는 것 자체가 여유가 없다는 증거입니다. 생각해서 보여지는 여유가 아니라 느껴지는 여유가 중요합니다.
그 여유란게 참 어렵네요 ㅎㅎㅎ 경험치 차이가 될수 있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냥 남자랑 라인한다고 생각하고 해야겠어요. 뭔가 내가 이렇게 너를 생각해서 말하니깐 너도 이런식으로 나를 생각해서 말해줘 라고 하는건 제 욕심인거 같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모든 갑과을에 관계는 아쉬운 쪽이 을이 되기 마련입니다. 아쉽지 않기 위해서는 많은 여자 중에서 고르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인데 대부분 그렇게 하지 않으니 답이 없긴합니다.
안녕하세용 상대 여자분이 초반엔 안그랬는데 요즘은 읽씹하고 3일에 한번 답장을 주는데요 저는 템포를 어떻게 맞춰야 할까요? 저만 당일에 답하기도 그렇고 근데 저도 3일에 한번 보내면 좀 없어 보이는거 같은데 하루나 이틀 후에 답하고 해야할까요? 그냥 때려칠까요?
네 3일에 한번은 사실상 망한겁니다. 그냥 편한대로 바로바로 보내도 됩니다. 신경쓴다고 될 것도 아닙니다.
넹 6개월전에 한번만났었는데 그 이후로 연락안하다가 신년인사로 연락하고 라인 잘 주고받았는데 어느순간 쌔해져서 망했다고 생각하면서 답하고 그냥 라인 신경안썼는데 4일만에 선라인와서 혹시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리고 다시 읽씹하고 3일만에 연락오네요 예의상이었나봐요 감사합니다
그냥 만날 수 있음 만나는거고 메인으로는 생각하지 말고 가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이트 글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글남겨 여쭤봅니다.
한국사는 사람하고 인연이 돼서 두번 따로 만나서 밥먹고 술한잔 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연락은 뭐 약속잡는것 외에는 별로 안했어요 별도로 얼굴보는 시간이 있어서도 그렇지만 한국여자들이랑 연락 패턴 자체가 아예 달라서 처음엔 당황스럽더라구요
두번째 만날때 각자 일어회화 중급 한국어회화 중급정도 실력이라 서로에게 말 가르쳐주면서 더 자주보면 좋겠다고 했더니 언제든 좋다고 해서 아무리 문화가 달라도 이건 가야된다 싶어 세번째 보고 마음을 얘기해야겠다 싶었어요 세번째 약속까지 잡았거든요
당일 아침에 몸이 아프다고 미안하다고 연락이 와있어서 약속이 취소됐어요
이게 뭔일인가 싶고 다음에 언제볼까 하는걸 보채는것도 이상한 느낌이 들고 하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프다는건 구라일 확률이 높긴 합니다. 당일캔슬 하는건 진짜 악질중에 악질인데 연락하다가 여자쪽에서 약속 이야기 없으면 걍 만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어플통해서 한 여성분을 만나게 됬고
현재 20일정도 대화이어가면서 얘기나누고 있습니다(중간에 전화도 2번정도 했는데 2시간정도씩 대화나눴습니다.)
최초에는 조금 대화가 뜸하다가 어느순간부터 근무시간제외하고 30분~1시간 30분 사이에
답장이 오거나 자기전 시간에는 거의 3분에서 15분 내외로 답장이 옵니다
자연스럽게 사진도 서로 교환하게 되었는데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한테 호감이 어느정도는 있는건지 궁금해서 댓글 남깁니다.
1. 일 얘기를 하다가 좀 심오한 얘기가 한번 오간적이 있는데 본인이 일을 더하다보니 시간이 별로 없어도 저와 정기적으로 통화하고 싶다라고 의사 표현을 했습니다.
2. 대화중에 뭐 여자 한테 인기많았을것 같다 이런식으로도 얘기하면서 약간 얄궃게 말하길래 나 그렇게 막 여자 만나고 다니는 사람 아니다 라면서 장난 반 + 진심 반 섞인투로 얘기했는데 그 모습이 귀엽다고 했습니다.
3. 어제는 대화중에 이 대화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가끔 생각한다해서
나는 오래 연락 잘하고 지냈으면 좋겠단 식으로 얘기했더니
기쁘다고 하면서 대답해주면서 요즘 매일매일이 즐겁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다른 내용들도 더 있긴한데 좀 크게 와닿았던게 이런것들이라 보통의 일본 여성분들의 반응인건지 아님 좀 호감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ㅠㅠ (일본분과 연락해본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글을 좀 두서없이 쓴것 같은데 피드백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연락이 자주 온다는 것 자체가 호감입니다. 굳이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어지면 좋은겁니다. 그 후 만날 수 있는가 없는가? 만 생각하시고 너무 앞서가는 것도 별로 안 좋습니다. 폰게임으로 모든걸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만날때까지 유지하고 만나서 쇼부 봅시다
정말 감사합니다 참고 잘해서 성공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기저기 검색하다 들어왔는데 도움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 조언을 좀 구하고 싶어 댓글 남겨봅니다!
어플을 통해 일본 여성분을 알게 되어 1년째 지내고 있는데요 호감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판단이 잘 안섭니다.
일단 라인을 보내면 답장시간이 빠르면 즉답, 늦으면 5시간 이외에도 10분일때도 있고 30분 2시간 이런식으로 너무 불규칙 합니다. 그나마 최근에는 4시간안에는 오는편입니다..
이외에도 제가 먼저 연락을 안하면 연락이 안옵니다
며칠 연락을 안하면 선톡이 올까 싶어 기다려봤는데 한달? 두달? 넘게 연락이 없다가 신년인사로 올해도 잘부탁한다고 연락온거 딱 한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여기까지만 보자면 제가 생각해도 관심이 없나 싶은데 또 막상 라인을 하다보면 1시간 가까이 얘기할때도 있고 고민거리나 힘든일이 있으면 저한테 털어놓는다거나 맛있는걸 먹으면 사진을 보내주기도 합니다
질문하면 단답일때도 있지만 대게 성의있게 보내주는 편이구요
그밖에 sns에 어떤 뻘글을 올려도 좋아요를 항상 눌러준다거나 게임을 같이 하자고하면 흔쾌히 ok해주고 게임에 들어가서도 제가 목적없이 그냥 돌아다니기만 해도 졸졸 쫒아 다닌다거나 다른 친구들이 옆에 있는데도 제 옆에만 붙어있는다거나 합니다
다른것보다 게임을 같이 할때의 행동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이 친구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걸까요..?
실제로 만난적이 있나요? 실제로 만나지 못하면 적신호이고 예정이 있다면 굳이 지금 판단하지마세요. 못 만나면 그냥 라인오빠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라인으로 연락을 하는 일본녀가 있는데
처음 일주일간은 서로 선톡하는 비율이 4:6정도로 제가 좀더 많이 했는데 요즘에는 제가 항상 먼저 걸어요
선톡하면 한시간안에는 답장이 바로 오고
오면 간단한 자기감정표현정도 해주는편이에요
최근에 제가 먼저 안걸어봤는데 안오더라고요 이런 상황이면 계속 연락을 이어나가는게 맞을까요?
선톡 안오면 망한거죠 보통 이런건 남자쪽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여자 찾으면서 힘빼고 연락하세요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 연락드립니다. 언어교환 어플을 통해 만나서 이야기를 주고받는 일본여성분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엄청 잘 주고받다가 일본에서 만나기로 한 약속을 잡은 후에 점점 연락이 처음과 다르게 빈도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혹시나 거절을 잘 못해서 이런식으로 멀어지게 만들어 약속을 거절하게 만들려는 건지 궁금해서 우리 확실하게 이 날에 만나는거 맞는거냐고 물어봤더니 그 여성분은 만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상황속에 약속 거절은 아닌가 궁금합니다.
그 ㅈ같은 상황 잘 알지요. 확답까지 받았다면 만날 수 있을겁니다. 보통 약속 잡으면 연락 빈도가 낮아지는것도 맞아요. 연락으로 압박주면 여자가 삔또 상해서 안 만날 수도 있습니다. 당일캔슬도 쉽게 일어나는 일이니 이건 조금 불안하더라도 연락은 필요할때만 하고 플랜B도 준비해가는 것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일본으로 가는거라 비행기표랑 호텔 예약을 확정지어버려서 이미 그 여성분도 알고있거든요 ㅠㅠ 못 만난다면 혼자여행이라도 해야겠어요!
그래도 그 여성분이랑 매일 짧게라도 안부인사정도는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 여성분도 매일 자기 전에 내일 연락하자고 이야기는 해요!
상대방도 알고 있다면 왠만해서는 만날겁니다. 거기서 캔슬하는 ㅆ년이면 그냥 안 만나는게 좋죠
안녕하세요 글보다가 댓글 남깁니다.
제가 오사카를 여행하다가 숙소옆 술집에서 알바하는 여자분의 라인과 인스타를 따고 (2번정도 가서 간단한 이야기만 했음) 그날 밤 부터 연락을 하다가 여자분이 다음에 또 이야기 해요라고 끊었고 이렇게 끝나는가 생각하다가 인스타에서 졸업한 스토리를 올리길래 이걸 명분으로 그 날부터 거짐 16일정도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중간에 따뜻해지면 그 분 보러간다고 하니깐
여성분이 따뜻하게 해주세요 (일본어로)랑 是非是非!!!라고 하더라구요
답장속도는 무난 했습니다 1시간정도 였구요
이러고 나서 너무 추상적이라 직접적인 날을 말하니깐 是非是非 ! ! ! 라고 같은 답이왔습니다.
(그날 교토만 갈 생각인데 괜찮으면 보러갈 생각으로 날을 정했습니다)
이 후에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는데 저 때보다는 텀이있지만 그래도 이야기를 나누고 있긴합니다.
근데 몇몇 답변이 단답형이라 (そうですね!, 素敵です! 라는 답변)서 고민이 많아지네요
제가 단답이 오는것에대해 제 생각을 말하면
관심이없어 예의 상이다.
저의 질문의 잘못이다.
아직 제대로 보지 못해서 그렇다.
라는생각입니다.
써준 여자의 답장만 보면 그리 좋은 신호는 아닌듯 합니다. 예정을 정해야 하니 만날 수 있는 일정을 알라달라고 하고 안 알려주면 포기하세요
제가 말씀 중 두루뭉술하게 말했는데 직접적인날로 3월27일로 정했구요 같은 반응으로 是非是非 ! ! ! 이라는 답이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궁금한게있습니다
연초에(1/2~)보고 이후 한 번 더 가서 라인을 땃는데
많이 본사이도 아니고 사적으로 만난적이 없어서 거리감을 느끼고 예의상으로 답을 해주는게 아닐가 생각이 되는데 이후에 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나요?
또 라인을 꾸준히 이어가는게 낫나요 아니면 어느정도 텀을 두고 하는게 맞나요? (사바사라 다를수있지만요…)
만날 수 있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연락 빈도는 여자의 반응을 보고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상대방이 질문하지 않으면 별로 안좋으니 필요한 말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좋을 때는 누가 봐도 알기 쉽죠
안녕하세요,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저도 혹시 하나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현재 24살 대학생이며, 상대는 27살 직장인입니다.
저는 언어교환 어플에서 알게된 일본인과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카톡을 하고 있습니다! 카톡 주기는 제가 답장 보내자마자 대답하는 경우도 있고, 일을 할 때에는 30분에서 3시간 이내로 대답을 곧잘 해줍니다. 하루에 한 최대 100통 가까이 주고 받기도 하네요..
전화도 하자고 하면 1시간에서 2시간씩 늦은 밤에 하기도 하며,
어느 날에는 오야스미라고 전화해달라고 부탁받은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뭔가 좋아하는지의 뉘앙스를 제가 알아차리고 있지 못한 것인지, 여전히 헷갈리기만 합니다. 혹시 운영자님만의 뉘앙스 파악 힌트가 있다면 알려주십시오ㅠㅜ..
아 그리고 오늘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점심 쯤, 연락하는 그 일본인 누나의 친구가 생일이라고 축하하러 간다길래, 잘 갔다와라고 대답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저녁 9시쯤 돌아가고 있다고 답장이 왔습니다.
사실 저는 요즘 이 누나와의 연락이 귀찮아서, 그리고 제대로 뭐가 잘 되고 있는지 모르겠어서 현타가 와서, 가끔 연락을 안 하고 있기도 한데, 아무튼 그냥 연락을 안 하고 시간이 흘러 어느덧 12시가 되었습니다.
근데 그 누나께서 ‘今日もう寝ますす 全然連絡できなくてごめんね。。。 お休み!!!’라고 대답이 왔습니다.. 이거 여전히 좋은 신호인가요?
연락을 제대로 이어가고 있긴 한거 같네요 질문자분이 연락을 안했는데 다시 보낸거죠? 질문자분이 질린거 같긴하네요. 만나지 못하면 연락재미없긴 합니다. 한번 만나시죠 만나줄거 같습니다.
어플을 통해 일본여성분과 라인으로 대화하다 일본여행을 갔다가 만나서 일본여성분이 식당도 예약하고 2차로 술도마시러가고 재밌게놀다가 일본여성분이 바로 집에 가지않고 산책하면서 저의 숙소 앞까지 데려다 줬습니다! 일본여성분이 너무 나쉬워서 슬프고 재밌었다고 다음에또 만나자고 했습니다. 저한테 마음이 있는걸까요? 더 만나봐야겠죠?
네 무조건 만나야죠. 마음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너무 간단합니다. 다음에 만날 수 있다 없다가 마음이 있다 없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