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퐁퐁단 이야기를 하면서, 잘하는 사람을 찾아가서 보고 배워! 라고 꼰 소리를 했는데 설명이 조금 부족한 듯 하여,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퐁퐁단클릭금지! 일본에서 보는 설거지론 실은 더 안타까운 미혼남성들
픽업아티스트 이하 PUA 로 말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PUA이론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평을 갖고 있다는 점. 간단하게 PUA인 저자 팬케익?인가 하는 사람이 쓴 책을 보고나서 깨달음을 얻고 금방 여자를 꼬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일 여러 PUA이론을 접목한 자체 PUA강의를 개설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여러분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 PUA이론은 긍정은 하지만, 강사들에 대한 불신이 있으면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PUA이론이나 기타 연애이론에 대해서 부정하고 ‘잘생기고 돈많아야 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가볍게 뒤로가기를 누르면 됩니다.
스시녀에 미친새끼
마루찡 스미새
2014년 일본생활 / 저스펙의 남자 / 남고-공대 / 픽업아티스트 책을 접하고 나서 이성관계에 대해서 공부 / 한국에서 약 100명 정도의관계를 가짐 / 일본에서는 약5년차에 200명 이상 관계 이후 세어보지 않음 / 다국적 여자경험 / 스시녀에 미친놈으로 미친듯이 까이면서 여자를 경험함 / 여자를 만나는 것은 남자의 자기개발로 생각하고 있음
제가 지금 열심히 공부하는 학문이 바로 ‘진화심리학’입니다. 이기적유전자, 진화심리학, 진화의 욕망, 이런 책들이죠. 진화심리학은 여타 심리학에 비해서는 역사가 짧고 아직은 근거가 부족한 학문이라고 합니다. <나무위키>
최근에 알았는데 픽업아티스트는 진화심리학에서부터 나왔다고 합니다
아무튼 연애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여자의 심리를 파악해야 되기 때문에 연애이론은 심리학과 관련이 깊습니다. 이건 다들 인정하시죠?
거기에 진화적인 측면에서 ‘여자가 왜 이렇게 행동하는가?’ 를 연구하는 학문이 진화심리학입니다. 예를들어
여자들은 왜 키큰 남자를 좋아하는가?
▶ 사냥을 잘하고, 주변에 위협으로 부터 가족을 지킬 수 있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해석하는 학문입니다.
아무리 현대 사회에 지식을 갖고 이론적으로 생각해도, 수백만년 전 부터 진화를 거듭해 온 유전자에서 나오는 본능을 이길 수 없다는 것 입니다.
몇 만년 전 인류와 현대사회 인류하고 비교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 라고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데,
인간의 문명의 역사는 인류에 역사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짧습니다. 수천년의 문명은 인류 역사에서는 현미경으로 봐야될 정도로 짧습니다. 물론 “10년 전 과는 다르다” 늬앙스에 ‘트랜드’ 는 더 짧습니다.
여기서 트랜드란 ‘요즘은 가정적인 남자가 인기’ 이런 느낌이죠? 아무튼 100년 1000년 5000년도 인류 역사에 비해서는 한없이 짦은 시기 입니다. 사람들이 말하죠
요즘 여자들은 예전만큼 안그래 바뀌었어~
‘예전’이라는게 한 인간의 수명보다도 훨씬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진화적인 측면에서 내재되어 있는 심리가 더 확실한 근거가 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착한남자들이 인기 없는 이유를 찾을 수가 없죠?
아무튼 여자들은 숨쉬는 것도 구라가 아닐까? 라는 생긱이 들 정도로 본능-생각-행동이 다 따로 노는 생명체입니다. 그래서 여자를 꼬실때, 본능을 공부하고 본능에서 나오는 무의식을 알아내기 위해서 진화심리학을 배우는 것 입니다.
픽업아티스트 이론이 진화심리학에 나왔다면 어떤 식으로 다른것 인가?
진화심리학을 근거로한 행동메뉴얼이 PUA이론입니다. 멘트, 루틴, 오프너 이런거죠.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가야 될 중요 포인트는. PUA이론은 트랜드에 영향을 받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순차적으로 생각하면 본능을 분석하고 현대 맞는 방식으로 여자에게 유효하게 접근하는 것이죠. ‘여자에게 감정적으로 이야기 하라’ 는 시대에 변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여자를 꼬시려면 외제차를 사라’ 이것은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 말이죠.
다른 예는 처음에 말을 거는 멘트인 일명 ‘오프너’도 요즘 먹히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해줄 겁니다. 여기서 시대에 따라서 뭐가 달라지는지 똑똑하신 여러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본능에 대한 부분은 변하지 않고 ‘차별성’은 변하는 겁니다. 차별이라는 게 뭔가요? 뻔하지 않는? 뻔한게 뭐죠? 다들하는게 뻔한거죠? 결국에는 ‘상대적’이라는 말이죠.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차별성’ 입니다.
꼭! 기억하세요!
이런 픽업이론을 배우고 본인만에 노하우 이론을 만드는 것이 픽업아티스트 강사입니다. 당연히 본인들에 경험을 토대로 한 이론이 나왔을 겁니다. 어느정도 성공이 되니 이제는 사람들에게 가르치기 위해서 강사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짤을 보고나서 이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2013년에 쓴 글인데 당시와 비교해서 2021년 현재는 픽업아티스트 강사가 많이 없어진 듯 합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잘 안나오네요.
위에 글을 보시면 “여기서 산삼보다 귀하신거 아나요?” 이런 멘트..ㅋㅋㅋ 오프너죠 강사 본인이 성공한 오프너였을 겁니다. 더 극단적으로, 같은 오프너를 차은우가 한다면 반응은 달라겠죠?
오프너에 대해서 살짝 말씀드리자면, 중요한건 멘트가 아닙니다.
무슨 말 해야지 꼬실 수 있나요?
갑자기 “쉑쓰!” 이런 상식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상 평범하게 말해도 됩니다. 중요한건 말이 아니라 비언어적인 표현이기 때문이죠. 흔히 말하는 ‘자신감’ 이라는 거죠. 여기서 ‘자신감이 있으려면 어찌 해야 되는가?’ 가 문제인겁니다.
바이브라고 표현해야되나요? 아우라? 아무튼 ‘그 사람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매력’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매력을 강사들이 만들어 줄 수 있는가? 이점이 가장 중요 포인트가 아닌가 싶네요.
위 짤에서는 3개월 코스였는데 사람에 따라서 3개월에 될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는데 원래 갖고 있는 조건에 따라서 너무나 상이하고 3개월은 솔직히 처음부터 안되는 사람을 바꾸기에는 짧은감이 있습니다. 참고로 짤 주인공은 모쏠에 166cm 78kg 라고 합니다.
강사라고 하면, 매력없는 사람을 매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야 합니다.
아무나 해도 성공하는 참신한 오프너를 기계적으로 외우게 한 다음 자신감을 생기게 할 수도 있고, 동기부여를 제대로 시켜준다거나, 철저한 이론과 변수를 알려줘서 계산된 행동을 해줄 수 있게 하거나.
방법이야 강사의 커리큘럼에 따라 다르겠지만, 결론적으론 수강자를 매력적으로 변화시켜야 됩니다.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도 스승이 있다면 돈 주고 배우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저라면 이렇게 고르겠습니다.
- 장담! 100%를 쓰면 NG
- 너무 잘생기면 NG
- 말을 재미있게 하는가?
- 자기계발과 같은 발전에 대한 언급을 하는가?
- 유명한가?
- 경험이 많은가?
- 나에 대해서 솔직하게 판단해주는가?
저라면, 강사가 어떤 여자를 만났건 상관 안 합니다. 남에게 배움을 주는것과 본인이 잘하는 것은 그것도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현역시절 천재선수가 감독이 되면 범재들을 이해하지 못 하는 것’과 같은 의심이 들기 때문입니다.
물론 강사라면 여자는 꼬실 줄 알아야 겠지만, 나를 체계적으로 바꿔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과는 다릅니다.
300만원 쓴 저사람도 300만원이 아깝다고 생각이 든 것은 강의가 본인을 바꾸지 못했기 때문이고, 충분히 여자와 사귈 수 있었다면, “아깝지만 그래도 잘썼다” 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그래도 전문가니까 3개월 만에 바뀌겠지?’ 라는 안이한 생각과 ‘일단 돈 부터 받고 보자’ 라는 욕심이 저런 비극을 낳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300~400만원 주고 연애를 배운다고?
누구에게는 그만큼 간절할 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성장을 위한 돈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방구석에서 비웃는 사람들보다는 저는 높게 평가합니다.
반대로 능력을 키워서 월 500만원 이상 받게 된다고 해도 연애를 제대로 못하면 당한다는 것을 이번에 ‘명확하게’ 인지 시켜준 것이 바로 설거지론이죠.
순서가 다른가요? 아무튼 개인적으로 강의를 받아도 되는 사람과 안되는 사람을 제 멋대로 판단해 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 이미 여자는 만나봤지만 수 많은 여자를 만나야 겠다.
- 좀 더 높은 차원으로 가고 싶다.
- 막히는 부분이 있어 경험적인 조언을 듣고 싶다.
- 강사를 완전히 믿고 따를 사람
그 외에도 필요하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전반적으로 아에 못하는 상황에서 듣는것 보다는 내가 시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경험을 가진 (개인적이 경험이나, 코칭경험) 사람에게 디테일하게 조언을 얻고 싶은 경우 입니다.
반대로 강사에게서 많은 것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결국에는 내가 해야되고 강사는 조언자 입니다. 특히, 내가 여자에 대해서 면역이 아에 없거나, 매력이 심히 떨어지는 경우에는 올바른 강사가 길을 인도한다고 해도 본인이 좌절하면 안되기에 스스로 멘탈적인 부분을 강화시키고 행동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심리 상담 역할까지 바라면 조금은 기대에 못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사기꾼이라고 해도 어느정도 여자를 꼬실 수 있는 능력과 지식은 갖고 시작합니다. 강사에 레벨이 낮더라도 100번 시도해 보라고 하면 군말 없이 할 수 있게 되어야 합니다. 좋은 강사라면 매력이 몇배 상승하는 결과를 낳겠지만, 나쁜강사라도 적어도 AA(어프로치 공포증) 은 없어지게 됩니다.
만약에 AA가 완전히 사라지고, 지속적으로 여자에게 말을 걸 수 있다면, 300만원… 아깝지만 그래도 나를 조금이라도 변화시켰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겠죠?
- 강의만 받으면 카사노바 될 것! 이라고 막연하게 믿는 사람
- 행동까지 책임져주길 원하는 사람
- 실패하기 싫은 사람
- 공부 잘하는 법이 아닌 시험문제를 알려주는 쪽집게 강사를 원하는 사람
잘 설명이 안되는데, 한가지 강의 내용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될 수 없습니다. 심지어 답이 있는 시험도 까먹거나 실수로 인해서 틀릴 수가 있는데 사람은 더 답이 없습니다.
우리들이 연애강의를 통해서 기대하는 점은 강의 하나 배우면 만사OK가 아닌, 실제로 내가 어떻게 바뀔 수 있는가 입니다. 연애이론은 매력을 증폭시키거나 꾸미는 것이지 없던게 갑자기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을 완전히 바꿔야 겠다! 라고 마음 먹고 가야됩니다.
설명이 잘 안되는 것 같아 예를 들자면, 주식을 공부한다고 칩시다. 어떤 주식을 사면 좋을까요? 이게 좋은 질문일까요? 주식을 하는 기법이나 멘탈, 매매 기준 등 내가 주식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멍청한 사람들이 주식 잘하는 사람에게 “어떤 주식 사야 돼?” 이런거나 묻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주입식 교육에 폐해 중 하나죠. 모든 것에 답이 있을 것이라는 무모한 생각. 그 저변에는 실패하기 싫은 것 입니다.
정답보다는 해답이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은 연애강사에게 연애 이론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왜냐고요? 인터넷에 널리고 널린게 이론이고 어렵지도 않습니다. 1주일보면 다 알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근데 고수로 가는 길은 왜 힘들까요?
통칭 바이브라는 자신감을 장착하기에는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이죠. 순간에 맞는 상황판단은 경험을 통해서 적절하게 대처 할 수 있습니다.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몸이 안 따라주기 때문인데 예를 들어 스포츠에서 반복 숙달을 하는 이유도 상황에 따른 대처가 순간적으로 뇌를 거치지 않고 반사적으로 나와야 되기 때문입니다.
다른 예를 들자면, 개그맨이 되는 방법입니다.
사람을 웃길 수 있는 이론을 들었다고 칩시다. 이론을 다 외우고 숙지한다고 해도 빵빵 터트리는 개그맨이 될 수 있을까요?
잘 모르겠지만 개그도 이론적으로 설명이 될 것 입니다. ‘반전’ 이나 ‘과장’ 이런 거겠죠? 그럼, 이론을 가지고 실전에서 상대방에게 예상되지 않았던 웃음 트리거를 만들어 내야겠죠? 짜여진 대본를 제외하고 순간적으로 웃음 트리거를 만들어 내기에는 쉽지 않을 것 입니다.
제가 개그맨을 높게 사는 이유도 이런 지능이 높기 때문입니다. 여자들도 유머있는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도 본능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머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 사회적지능이 높다는 것
자 여러분 눈을 감고 디테일하게 연애에도 똑같이 대입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내가 연애 이론을 완벽하게 이해해서 상황에 맞게 이끌 수 있는가?’
벌써부터 머리 속이 아찔해지죠?
상황에 맞는 대처법은 경험을 통해서 점점 체화되고 발전됩니다. 예를 들어서
아 여자는 이렇게 말 걸면되는구나! 그럼 나는 이렇게 한번 해봐야겠다!
시도해보고 검증하고 발전하는 단계가 성장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도움 받을 수 있다면 훌륭한 강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결론적으로 강의에서는 무엇을 기대해야되는가?
강사가 기초이론으로 어떤 루틴이나 멘트를 개발했는가?
결과 달성을 위한 최단 루트를 어떻게 설계했는가?
개그맨 강사라면, 내가 이런 생각을 갖고 이용해서 이렇게 개그 대본을 짜봤다. 라고 경험과 지혜를 들어야 합니다. 응용을 배우는 것이죠. 더 나아가서 나를 평가하고 올바른 길로 이끌 수 있어야 합니다.
강사에게서는 계획, 작전(멘트, 상황설정) 을 짜는 시간을 줄여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주거나, 내 결과물을 피드백 가능하게 해줘야 합니다.
좋은 강사를 만나면 빠르게 달성될 것이고 나쁜 강사를 만나면 멀~~리 돌아가겠죠
픽업아티스트 기술의 핵심이론! 남자의 연애하는 방법제가 한국에 있으면 이 강사라면 한 번 들어보고 싶은데? 라는 분이 3분 계십니다. 저보다 더 유명하신 분들이니 이쪽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면 다들 아실 것입니다.
마픽스
통칭 마왕이라고 불리우는 픽업계에서는 잔뼈가 굵은 분이신 것 같습니다. 경험이 많다는 것은 초보들이 겪는 문제를 손쉽게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는 기대감입니다. 사람들이 겪는 대부분의 고충은 다 비슷 할 것이고, 질리도록 해결했을 것 입니다.
추가로 자기계발적으로도 도움을 주려고 하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이상적인 자기가치 개발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여자를 만나는 과정 및 결과는 가치있는 남자로서 성장하는 과정과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 남자는 필연적으로 나의 가치를 올릴 수 있어야 합니다.
- 스킬은 여자를 꼬시는 최단 거리 고속도로
- 똥차 ~ 슈퍼카는 내 자신의 가치입니다.
여자를 잘 모르는 존잘남은 오프로드로 헤메는 슈퍼카와 같으며, 똥차로도 최단거리를 고속도로를 통해 헤메는 슈퍼카 보다 목적지에 빠르게 도달 할 수 있습니다.
한 단계 높여서, 좋은 타임레코드(아웃 풋)를 얻기 위해서는 좋은 차, 즉 나의 가치를 높여야 되는 것 이겠죠?
자세한 내용은 마튜브를 참고해주시고, 부족하다면 직접 강의를 들어보세요
미건TV
사실은 실제로 듣고싶은 강사는 통칭 ‘레드라인’이라는 강의 내용을 가지고 있는 ‘마스터키’ 라는 분인데 사정으로 은퇴를 했는지 유튜브 운영을 중지하고 ‘미건TV’ 라는 분이 다른 채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같은 카페 링크인 것을 보아 미건이라는 분은 같은 스승 밑에서 배운 사람인지 마스터키의 스승인지 자세한 관계는 모르겠습니다만, 결국에는 같은 문파(?) 라는 것.
마스터키는 현재는 유튜브영상이 없지만, 가끔 내뱉는 멘트 하나하나가 재미있습니다. 그것만 주워듣고 내 것으로 만들어도 돈 값은 하겠구나! 라고 생각이 될 정도입니다. 지금은 그 레드라인이라는 강의가 없어져서 아쉽지만, 같은 문파에 미건TV를 주시하는 것도 비슷한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입니다.
유튜브에서는 시원하게 가르쳐 주려고 하진 않지만,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수강생들에게 피드백을 수시로 해주는 것 같아서 주의깊게 보고 있습니다.
연애동
보통 연애강사 쪽은 안 보는 편인데, 주장하는 이론은 진화심리학에 근거를 두었으며, 경력이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연애를 배우는 과정이 저와 비슷해서 어느정도 동질감도 느껴져서 주의깊게 보는 강사입니다.
일단, 픽업강사보다는 동영상 강의 가격이 착하다는 점입니다. 남자편 강의 영상은 한편에 5만원정도 하는데 평단 수십만원에 달하는 픽업강의 영상과 비교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입니다. 개인 상담도 있는데 픽업 상담보다 저렴할 것 같죠? (가격은 모름)
이 분에 좋은 점은
‘무조건 된다!’ 라는 근거없는 긍정보다는 ‘어렵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면된다!’
이런 식으로 주장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도 이것입니다. 여자가 ㅈ호구로 보이십니까? 연애쪽은 태생부터 남자보다 몇 수 위 입니다. 노오오력 안하고 경쟁 안하면 도태한남 되는 것 입니다.
고속도로 타면 (스킬을 알면) 목적지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죠? 움직이도 않는 사람은 절대 도달 할 수 없습니다. 하다못해 본인이 똥차도 아니라면(매력0) 기어서라도 가야됩니다. 좌절은 있어도 실패는 없는게 바로 여자 꼬시기 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자기계발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입니다. “와꾸업, 운동은 필요없다” 라는 식에 늬앙스 입니다.
못 생겨도 연애할 수 있다! 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인지, 행동이 먼저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기계발 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 것 같아서 이 점은 저와 맞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하도 ‘외모, 돈’ 만 이야기해서 그런 것 일수도 있으니 제가 잘못 판단하고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강의듣기 전 정리
이 글의 핵심을 정리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 행동하게 만드는 각오와 동기가 있으면 좋음
- 기본적으로 PUA이론을 먼저 공부할 것
- 시도 해보고 막히면 찾아가는 것을 추천
- 강의에 내용은 연애 이론이 아닌, 이론 응용력 (최단 거리 최적화)
- 강사에게 요구할 점은 매력을 키우는 과정에 대한 조언
- 강사는 내가 차별화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가?
저는 비용을 지불하는 연애강의에 대해서는 긍정적입니다. 남자에게 있어 여자를 꼬실 수 있다는 것은 성욕 이외에도 엄청난 메리트가 있기에 자기계발과 연관 짓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제에는 ‘제대로 된 강의’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큰 돈이기 때문에 망설여지고 비용대비 효과를 못 느낀다면 돈 아깝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렇기에 이 글이 좋은 강사를 찾는 것을 도와드리지는 못해도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글 너무 잘쓰시네요. 이것저것 작성자분이랑 얘기를 하고 싶을정도로. 이 사이트 요즘 애용하고있습니다 ㅎㅎ 혹시 괜찮으시다면, 이것저것 상담받을수도 있을까요?
감사합니다ㅋㅋㅋ응답은 빠른편은 아닌데 말씀해주시면 답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