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귀찮니즘에 때문에 글을 안쓰고 있다가
‘일본 여자와 사귀면 안되는 이유’라는 말도 안되는 키워드가 제 사이트로 유입이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아래의 포스팅이 노출이 된 것으로 확인 됐고요
물론, 남자가 검색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되기에 최근에 한국여자들이 조금 급한게 아닌가 싶습니다ㅋㅋㅋ
혹시나, 한국여자들이 이 키워드로 노출된 글을 인용해서 일본여자 이러이러 하니까 만나지마! 이런 자료로 쓸까봐
선동되지 말라고 남자들을 위해서 글을 작성합니다ㅋㅋㅋ
일단, 사람 대 사람이니 제가 다 맞다고는 이야기는 못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인터넷에서 널린 글 중에서 저보다 경험 많은 사람은 별로 없는건 사실은 듯합니다. 한 두명 만나보고 일본여자는 안돼 한국여자는 안돼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이 만나본 남자들은 글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대충 어떤 느낌이냐면, 여자 별거 없고, 다 똑같다 이런 느낌입니다. 극단적으로 가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대체로 어느 나라던지 환상을 가지지 말라는 내용은 비슷하긴 합니다만 중요한 것은 그 나라의 문화입니다.
참고로 저의 스펙(?)은
- 한국 여자 3자리수 + 일본여자 3자리수 + 기타 해외여자 2자리수
- 경험수로는 일본여자 > 한국여자
- 제가 경험한 한국여자는 거의 8~10년 전 입니다
- 일본여자와 라인교환 수는 적어도 2천명 이상입니다
- 경험수 보다는 어프로치의 양으로 받아들이세요
목차 표시
일본 여자와 사귀면 안되는 이유
키워드를 보면 딱 봐도, 일녀 싫어하는 한녀가 찾을만한 느낌입니다.
그런거 없습니다.
저는 한국여자도 원 없이 만났지만 이제 내가 왜 굳이 한국여자를 만나야 돼? 라는 생각입니다.
재수없게 들릴 수 있겠지만
둘다 선택이 가능한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한쪽만 고른다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할까요?
[일본10년차] 스시녀는 상냥하다?! 한국 vs 일본 여자 비교
그래도 이 글의 제목이 ‘일본 여자와 사귀면 안되는 이유’이니 이 주제에 대해서 한 번 다루어 보겠습니다.
뭔가 제가 과거에 써온 글과 겹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녀가 지금 가치가 떨어지고 일본여자가 가치가 올라간 이유는 문화에 차이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당연히 생물학적으로는 다를게 없겠죠? 진화심리학에서 지겹게 이야기 한 내용입니다. 국가의 문화 따위가 본능을 바꿀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사회적 규범을 중시합니다.
그 덕분에 일본에서는 ‘여자력’이라는 것이 생겼고 어느 한쪽에서는 ‘해줘’ 가 생긴거죠?
미국에는 페미니즘이 이미 50년전부터 활발하게 활동했고 이미 장악당했습니다.
한국은 미국을 따라갈지 일본을 따라갈지 아직 모르겠지만, 미국쪽이 조금 가깝죠?
결국에는 한국여자도 이 흐름에 편승한 것 뿐입니다.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한국에서도 일본과 비슷한 환경에서 여자들이 영향을 받았다면 세계가 인정하는 K-여자 가 되었을 것 입니다.
문화의 차이는 양날의 검이라는게 이런 좋은 일본의 문화 때문에 남자가 편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일본 문화에 대해서 적응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리’ 문화에 익숙한 한국과는 조금 개인적이기 때문에 거리감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자 하나 때문에 포기해야 되는것이 많은 사람이라면 굳이…? 라고 말할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일본여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문화차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이것만 빼면 여자는 다를게 없다는게 저의 경험입니다
지금은 철저하게 남자들이 불리한 문화(?) 속에 살고 있는 것이 한국의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여자들이 남자들을 위해서 ‘우리가 양보하쟈~’ 이랬던 것은 아니니까 타협하지는 마세요.
반페미인 정상인 여자들도 페미들이 앞에서 깝칠때 정작 본인들이 뒤에서 이득을 취했다는 사실은 잊고 있습니다.
결국 남자들은 본인의 환경을 바꿔야 하는데 나를 바꾸거나 국제연애로 눈을 돌리는거죠
나의 이득을 위해서 내 나라에서 내가 떠나야 된다는게 아쉽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기득권이 되어서 이 나라를 바꿔주세요. 당연히 그때 동안은 3등 시민으로 살아야 합니다.
한남이 국제연애가 답인 이유와 해외에서보는 한국연애의 문제점
항상 말하지만, 한국여자 한테도 안 먹히면 일본여자 한테도 안 먹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남자라고 다 빨아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돌이 기준인 일본여성들도 많습니다.
일본거주 한국인이 말하는 한국인 버프는 있는가? 모솔 남자 환상 브레이커
최근에 노매력남이 레드필 까지 먹어서 찐따화 되었다고 해야되나? 진정한 도태남을 자처하는 상황까기 이르렀습니다.
솔직히 레드필이 퍼져서 도태(분노) / 해탈(솔로 선언) / 노력 이렇게 3부류로 나뉜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레드필이 계몽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너무나도 부정적인 영향력이 커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영향으로 한남들의 패배자 마인드가 하늘을 찌릅니다. 주식갤러리를 가봐도 알 수 있지만 심각한 수준에 연애/결혼 포기자들이 양성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노매력도 노력하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가 보증합니다.
모든 성공은 노력으로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성공은 노력과 꾸준한 행동을 할때 운이 찾아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희망적인 이야기라고 볼 수 있지만, 당연히 운 없으면 성공 못합니다. 노력도 재능이라는 소리가 있죠
모든 성공은 운칠기삼
하지만, 연애만큼은 운 없이 노력, 행동으로만 극복할 수 있습니다.
노력으로 할 수 없는 남자들은 정말 우리들이 상상하지 못 할 정도의 패널티를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노력이라고 해도 우리가 수능 1등급 위한 노력도 아닙니다. 상위 1%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일단 두려움을 딛고 해보는 거죠
작은 성공과 성취감만 있으면 긍정의 스노우볼이 굴러갑니다.
이것은 경험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데 우선은 작게 천천히 가세요
대부분의 남자들은 행동하면 쟁취할 수 있는 것이 연애 이지만, 그 행동 하나 때문에 막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굳이 아무것도 안하는 남자들을 위해서 발목을 잡힐 이유도 시간을 쓸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밟고 가시면 됩니다. 그들 또한 밟히는 것을 알면서도 안 움직이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비난을 즐겁게 받으세요. 인증서 발급 입니다.
얼굴 평범 165cm키작남 모쏠 탈출하기 순서 및 To Do List
- 일본여자가 바람을 많이 피니
- 겉과 속이 달라서 뒷담화를 까니
이거 한국여자, 러시아 여자, 동티모르 여자 없을꺼 같나요?
새삼스럽게 이런걸로 일본여자 만나지 말라고 까는것도 웃기기 짝이 없습니다ㅋㅋㅋ
결국에는 이런 본능을 억제하는 것은 사회적인 분위기 입니다.
인간은 사회성을 띄기 때문에 본능을 절제하는것 뿐입니다. 일본여자들이 여자력을 고른것도 남자에 의존하려는 여자의 본능에서 나온 암묵적인 룰이 형성된거 겠죠
일본여자라고 해서 남자들이 빨아 준다고 하면 마다 할까요?
결국 뿌리는 본능에 있으며 그걸 해석하기 위해서 진화심리학을 배우는 것 뿐입니다. 레드필 공부하는 것도 이런 이유죠.
여자력을 강조 하는 사회와 여자는 문란해도 된다 라는 사상을 주입시키는 사회와 어느쪽이 건강해 보이나요? 거듭 말씀 드리지만, 깊게 파면 한국여자 일본여자 비슷합니다. ‘겉’이 차이가 많이 날 뿐입니다.
어느 나라던 간에 무법지대가 된다면 비슷할꺼 같지 않나요?
매력없으면 언제 어디서든 겪을 것이며, 결국 내가 매력적이면 해결될 문제입니다.
문제의 해결책을 여자한테 찾으려고 하지마세요. 내안에서 찾으면 해결됩니다.
그래서 게임을 배우라는 겁니다.
스윗 진심 운운하다가 털렸잖아?
솔직히 레드필에 충격먹은 사람들 보면 반대로 저는 이해를 못했습니다
뭐지 뭐지? 왜 레드필로 충격을 먹지?
제 생각은 이랬습니다. 레드필 코리아도 챙겨보고 언남도 챙겨보는데 잘 몰랐다가 최근에 연애동에서 레드필을 다룬 영상에서 알았습니다.
아…하이퍼가미 본능 때문이구나
아… 역시 남자는 있는 그대로 나를 봐주길 원하는거구나. 여자를 너무
사랑만 있으면 다 필요없어! 너하나면 돼!
이렇게 순수하게 올인하는 순정녀로서 생각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본능이 형성되던 수렵사회의 여자는 남자를 잘 못 고르면 굶어 죽었으며, 다른 남자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여자야 말로 생존을 위해서 남자를 고르고 정치하면서 진화해 온 종족입니다
남자의 알량한 처세술과는 비교도 안된다는 점만 알아두세요
결혼은 그냥 하지마
솔직히 연애에 대해서는 결국 남자가 매력적으로 바뀌면 어딜가든 문제 없는 것이 핵심으로 귀결됩니다.
하지만 결혼은 조금 다른데, 매력은 서로가 선택 할 수 없지만,
결혼은 이성이 들어가 있는 계약관계 입니다.
최근에 국결해야 된다 어쩌고 그러는데 솔직한 생각으로는 일본에 18~20살 처녀를 만나지 못한다면 베트남여자와 결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처녀의 힘은 정말 강합니다.
결혼은 확실히 일본여자도 하이퍼가미 본능(상승혼)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성공하거나, 한국으로 끌고 오는 경우는 좋을 수 있으나,
반대의 경우 일본에서 돈 벌어오면, 무시 당하는건 피할 수 없을 것 입니다.
일본 유튜브에서 근 몇년 사이에 유행하는 주제가 바로 사축 여사원의 루틴 입니다. 좋좋소 여직원 브이로그 라고 보면 좋을것 같네요
이런 브이로그가 공감받고 유행할 정도로 일본은 스윗함이 별로 없어서 여자들도 개같이 부려먹는 곳이라 취집 많이 하려고 하고 남자의 경제력에 많이 기댑니다.
하지만, 한국과는 조금 다른게 일본은 맞벌이보다 전업주부가 엄청 많습니다. (당연히 정상적인 전업주부입니다)
<통계 있으면 추가하겠습니다>
일본여자들은 사회에서 성공하기 보다는 가사가 편하다는 것을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말했지만, 일본여자는 퐁퐁이라고 해도 가사는 당연히 합니다. 바람을 피더라도 밥은 차려주고 바람 핀다 입니다.
일본은 가사 안하는 가정주부는 병신 취급하는 올바른 사회입니다
퐁퐁단클릭금지! 일본에서 보는 설거지론 실은 더 안타까운 미혼남성들어짜피 한국에서 퐁퐁 당할꺼 일본와서 당하세요. 밥은 챙겨줍니다.
마무리
여기까지 읽어주신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써서 그런지 핵심적인 메시지도 생각이 안나고 정리도 안되네요ㅋㅋㅋㅋ
한마디만 하자면
그냥 일본여자 해
구글링 하다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많은 정보 얻어가는데 질문을 가장한 상담글 하나 남겨요ㅠ 미프 통해서 알게 된 일본 여성분이 있는데요. 일단 저는 한국에 있구요. 개인여행 풀리면 일본에서 한달살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일본여성분 한국나이로는 30살이구요 이분하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제가 바빠서 거의 2주가까이 메세지를 못보냈다가 미프 성별 특성상 가능성 없겠지하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메세지 보냈는데 아직 채팅방 안나갔더라구요 저와 메세지 하는게 좋았어서 제가 다시 메세지 했을 때 기뻣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라인으로 넘어와서 이야기 이어나가고 있는데 답장시간은 빠르면 10-30분 늦으면 3시간? 평일 근무할때는 아침에 인사메세지 보내고 제가 답장하면 점심시간 때 읽고 그때 답장하고 퇴근 할때 퇴근했다고 메세지 하고 집에 가서 12시나 1시까지 10-30분 간격으로 메세지 하고있습니다. 일 늦게 끝나서 집에 늦게 간다길래 한국처럼 일본에도 cctv가 많냐고 물었는데 집가는길에 아예 없다고 늦게 끝나는 날에는 저와 연락 하며 가도 되겠냐고 하길래 그래라 하고 라인으로 통화 세번 했습니다. 퇴근길+집에가서 통화 시간이 1시간 반? 정도 되는거 같아요. 통화했을 때 2주간 메세지 없었던 이야기하면서 그때 슬펐다, 미프가 고장난 줄 알았다 이러더라구요. 근데 1~3일에 한번씩 미프 접속하는거 보면 이빨까는거 같긴해서 믿지는 않아요ㅋㅋ미프에 친구많냐고 물었더니 인사만 하고 없어지는 경우 많고 카톡까지는 갔는데 다들 연락이 끊겼다고 하더라구요. 무튼 이야기는 잘통하는거 같아서 한달살기 이야기 꺼냈더니 그럼 본인이 만났을때 밥 사겠다고 하고 이야기는 잘 이어나가고 있긴합니다. 라인 프사가 본인 셀카없길래 물어봤더니 일본 사람들은 자기 얼굴 안해놓는다길래 다음 날 저도 사진 바꿨는데 사진 왜 내렸냐고 다시 해주면 안되냐길래 알겠다고하고 다시 했구요. 아! 상대방 사진은 미프에서 못보고 라인에서 받았어요 미용실 갔다왔다길래 사진 보여주는거 안되냐고 했더니 머리 사진 겸 셀카 받았어요.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그래도 호기심+좋은 성격 인거 같아서 관심은 있는데요. 걱정은 여행가게 된다하더라도 아직 몇 개월이나 남았고 전 직장이 공무원이라서 일본에 이민가서 살수도 없구요. 그래서 그냥 단순 친구로 지내는거까지만 목표로 하고 지낼까요? 아니면 좀 더 들이대도 될까요? 애인은 없다고 하고 3년 전 연애가 마지막이라고 하고 나이가 있어서 본인 일 및 결혼이 요즘 고민 거리라고 하긴하던데 좀 더 들이대도 될까요? 일본여성분 상대로 한국처럼 땅겨도 안밀려날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무원인데 한달살기가 가능한가봐요?
몇달이나 남았으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일 입니다.
무조건Go 하세요
남녀사이에 친구따윈 없습니다.
친구로 지내는 것이 조금 도망치는 퇴로를 만드는 듯한 느낌입니다.
통화까지 길게 했으면 라인으로 할만한건 다 한거 같은데
만났을 때만 큰 실수 안하면 뭐 쉽게 갈 수 있어보입니다
여자가 30대면 별로 어렵지 않죠
만약에 펜팔로 지내도 여자가 남자가 생기면 끊길 인연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네 제가 병가를 낼 예정이라서 한달정도 쉴 수 있어서요. 답변 듣고 용기내서 좀 더 들이대보겠습니다! 가끔 상담질문 남겨도 될까요?ㅜ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ㅠ
괜찮습니다. 더 물어보세요
일단은 라인에서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한번씩 떠보세요
어디갈꺼다 이렇게 던지면 정말? 나도 가고 싶다 이정도 나오면 완전 그린라이트 입니다
어플을 통해서 알게 된 여자랑 한 7개월 정도를 일주일에 6일 정도를 전화하면서 지내다가 2월 정도에 여러가지 이유로 멀어졌다가 중간에 먼저 연락이 와서 보고 싶은데 코로나도 있고 멀어서 현실적으로 만나긴 어렵지만 그래도 보고 싶다며 며칠 연락하고 또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다며 멀어졌다가 또 연락이 오기를 반복하고 있어서 마음이 심란해 구글링 하다가 들어왔습니다.
코로나가 정말 밉네요 ㅋㅋㅋㅋ…하 이전에도 다른 여자랑 연락하다가 다른 이유로 끊겼는데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정말 제가 바로 가거나 그쪽에서 왔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인연이 아닌 사람이겠죠..
답답하기도 하고 푸념하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ㅜㅠ
좋은 상황입니다. 너무 빠지진 말고 킵하세요
기회가 있을때 만나면 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너무 감정 몰입될 필요는 없습니다
일본에 1년반 정도 거주중인데 구글링 하다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유익한 글들이 많네요 진작 봤어야했는데 ㅎㅎ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갑사합니다 ㅋㅋㅋ 글은 잘 안쓰는데 자주 와주세요ㅋㅋㅋ
뜬금없는데 주인장 분 같은 친구 있으면 진짜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공감가는 부분도 너무 많고
지금 글과는 조금 다르지만 전체적인 글 쭉 읽고 댓 남겨봅니다
저도 연애나 여성을 만나는 과정 자체를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까이면 까이는거 나름대로 재미있고, 성공하면 성공하는대로 재미있고
나름의 루틴이 생기면 ‘아 역시 이렇게 예상대로의 결과가 나오는구나 쏘 이지~~’하는 쾌감도 있고…하다보면 느는 것도 좋구
당장만 나가서 10분만 걸어다녀도 각기 다른 교보재가 널리고 널렸는데
조금 경박할수도 있지만 저는 어떤 취미보다도 성취감과 만족감이 가장 크더라구요
물론 이런걸 좋아한다고 하면 우리 사회에서 쉽지 않은 취급을 당해서 가끔은 외롭지만
저랑 비슷한 분이 있는 것 같아서 신기합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ㅋㅋㅋ
관계가 확정되는것 보다 그 과정이 가장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길거리에서 말거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들었는데
아직도 인식이 별론가보네요 이것만큰 로우리스크 하이리턴 밖에 없는데 말이죠
성취감은 주변 인식으로 받는 뽕이 장난아니죠 ㅋㅋㅋ
같이 할 수 있는 동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도 합니다.
아는 사람끼리 꿀빨면 좋죠 ㅋㅋㅋ 화이팅 해요ㅋㅋㅋ
안녕하세요? 저도 넘 감사히 글 읽고 있고 주인장님의 인사이트에 조언 구하고 싶은게 있는데.. 전 30후반입니다. 제가 라인만 2년 간간히 주고받던 일녀(20중반)와 만나고 왔는데, 배려심+부드러움+교양+예의+편안함 이런게 느껴져서 참 좋더라구요. 일단 결론은 데이트는 매우 좋았습니다. 제가 좀 상냥하고 적극적으로 표현도 일부러 많이 했고요(즐겁다. 같이있으니 좋다 등). 여자쪽이 원체 좀 소극적이고 얌전떠는 성격같아 보였는데(도쿄 출신 및 거주) 나름 저 만난다고 한국어도 공부했다고 하고 되게 즐거워하면서 표현이나 뭐 하자는데 호응도도 좋고 같이 사진도 많이 찍고 스킨십도 좀 있었구요. 귀국할때 아쉬워서 에프터하니까 자기 회사 점심시간에 쪼르르 나와서 잠깐 밥먹고 작은 선물(과자쪼가리)과 손편지 쪼가리도 주면서 조만간 한국에 가겠다고 한국에서 보자고 합니다. 저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진지한 관계도 생각하다보니.. 여기서 조언 구하고 싶은건요
1. 이쪽엔 좀 정상인답게 표현도 하면서 적당히 스윗하게 가는거 괜찮을까요? 워낙 한국여자들에게 조금만 호의를 베풀라치면 고마워할줄 모르고 옳타구나 일단 군림하려 드는데(신뢰수준 98%) 완전 극혐 수준으로 이골나서 저도 모르게 흠칫해서 이게 맞나 싶네요. ㅜ
2. 밥을 다 제가 샀는데 잘 먹고 꼬박꼬박 감사 인사하던데요. 원래 해줄건 해주고 받을건 받자 주의라 개의치 않긴 한데. 워낙 더치페이 말을 많이 들어서 좀 궁금했습니다. 나이나 경제력 차이가 있으니 이부분은 한국 어린사람 대하는것 처럼 편하게 생각해도 될까요?
3. 제가 말도 짧고 호구조사를 많이 못 했거든요. 도쿄에서 4년제 대학나오고 긴자쪽에 현지 적당한 회사다니면(사원증 차고 나옴) 일본 여자 직업으로는 어느정도 수준으로 보면 될까요? 중요한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기본적인 체크(?)가 좀 필요할것 같다는 생각에서요.
4. 연락이 원체 느린데 현지에선 좀 빠르고 소통이 되다가 돌아오니까 자연스럽게 다시 텐션이 떨어지는데, 대충보니 회사생활도 좀 힘들어하는 듯 보이구요. 이 관계 상황에서 앞으로 주인장님께서 추천하는 방향이 있으실지요? (ex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상황봐서 빠르게 관계 설정하는게 좋다 or 느긋하게 여유롭게 대해라 등)
질문이 좀 유치하고 많지만 주인장님의 많은 경험과 인사이트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이 차이가 아주 바람직하네요. 애프터가 이어지는 것을 보니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질문에 답변을 해보자면
1. 너무 스윗하게 가는건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계속 저자세로 가면 당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일녀의 경우 한국인의 스윗이 먹히기 때문에 프레임을 조금씩 잡아가면서 잘해주세요. 이쁜짓 하니까 보상하는 식으로 하며, 질문자 분이 우선적으로 호의를 줄 때에도 너가 나한테 상냥하게 대해주니까 나도 그렇게 하고 있다. 라는 식으로 조건부를 거는 것이 좋습니다. 너가 상냥하게 하지 않으면 나도 잘해주지 않겠다 라는 의미입니다. 가끔은 대놓고 이것저것 요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여자 돈을 아에 안쓰면 문제가 되지만 데이트 비용같은 경우에는 나이차이도 있기에 질문자 분이 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부담스러운 곳은 가지 말고 소소한 곳 돌아보면서 여유있게 내주세요. 이럴 때 커피 한잔 사라고 요구해도 됩니다.
3. 잘은 모르겠지만 괜찮은 레벨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 4년제 나오면 괜찮은 곳을 지원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4. 이게 원거리에 가장 큰 문제점으로 혼자서 노력한다고 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답답하더라도 상대방과 연락 속도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잘 받아줄때는 바로 해주고 늦게 보낼때는 최대 3시간 정도 뒤에 보내주세요. 그러고 나서 연락이 안와도 조급해하면 안됩니다. 몇번 만난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초반에는 최대한 만남 회수를 늘리는 것에 노력해야 합니다.
호감 표현은 확실히 하되 여유를 보여주세요.
주인장님 내공이 느껴지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요는 한국과 엄청나게 다른건 아닌것 같긴한데.. 확실히 국가를 넘나드는건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혼자 뭘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오버하지 말고 밸런스 잡으면서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리면서 재밌는 글도 자주 올려주세요. !!
원거리는 힘들기 한데 그만큼 보상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화이팅 입니다!
약 일주일전에 일본 여자 27 (저는 29) 를 어플통해 라인넘어와서 체팅을 엄청 많이했어여. 저한테 애정표현도 믾이해주고 다담주에 일본으로 가겠다고 하니 그쪽 부모님께 소개시켜 주고 결혼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것 같에요. 원래 연락라기 전부터 한국에서 일년정도 살고싶다고 했고 한국남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어요.
모든게 완벽해보이고 너무 좋습니다만 걱정거리가 그녀의 과거랑 너무 상황이 좋게 전개되서 괜한걱을 하는것 갵기도하지만 신경이 쓰이내요.
유의해야할 점이있나요? 여자가 사진도 보내줬는데 약간 스튜디오에서 노출으누없지만 야한 사진도 보내주더라구요.
상식선에서 벗어나면 무엇인가 의심해야 되는 것은 맞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무슨 사건을 계기로 흑화된 것 처럼 보이네요. 정상적인 전개는 아닙니다. 일단 진지하게 설계를 하자면 만나보면서 동거라도 해보고 결혼하는 것을 추천하며, 본인이 이혼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면 결혼하고 일본에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고요.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이혼녀 혹은 av배우 출신 등 의심할만 한거죠? 본인말로는 대학시절에 상처가 커서 부모님이 허락해주심 아래서 연애를 하고싶다고 합니다. 긍정적으로 보려면 엄청 순진한 여자 or 부정적으로 봤을땐 무언가를 숨기는 여자로 보입니다.
답장은 칼같이 해주고 자기 이름을 일본어 자필로 써서 보냈더니 엄청 좋아하고. 사소한 멘트들에도 너무 고미워해하고. 늦게답하면 이유알려주며 미안하다고하고. 한국 전여친과 비교하자면 그냥 천사 같아요. 6월29일로 항공편 잡아놨습니다. 이 여자가 지금까지 보여진가 다 진실이라면 절대 놓지면 안되는 여자라고 생각이 듭니다. 무언가를 숨기고있는것만 아니면.. 키드 166이고 날신하고 이뻐요.. 한국에서 이정도면 저를 남자 취급도 안했을텐데.. 라는 생각도 드내요
주인장(마루찡)님 안녕하세요~? 새로운 글도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위에 중간보고겸 시간되실때 궁금한것에 대해서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일본녀(A)는 역시나 텐션이 떨어져서 다음에 한국에서 보길 기대한다는 식으로 제가 먼저 연락은 일단락 했었고 시간뒀다가 최근 가볍게 안부 물었더니 답장은 없습니다. 저도 몰입할 생각은 없는데 패턴이 특유의 한국 고양이같은 느낌이 있어서 일단 키핑쪽으로 할까 합니다.. (라인사진 바꾸니 멋지다고 칭찬 -> 자기도 이쁜걸로 따라 바꿈 -> 한국에 빨리가고 싶다함 -> 근데 말과 행동은 따로 놈)
2) 여기서 질문!! 언급하셨던 고양이같은 여자 이게 한국에서도 꽤 잘 엮이는 스타일인데요.. 잘 아시겠지만 잘해주려고 하면 거리두고, 안잘해주면 반응 끌려고 하고 (그러다가 다가가면 또 도망 x 반복) 이게 워낙 질질 끌어대니까 그러다가 아 피곤하다~ 하고 관심꺼버리면 나중에 자기 안좋아했네 뭐네 하고 있거나 아니면 한참 뒤에 남자 못찾으면 연락오는 경우가 많던데 참 피곤하게 산다 싶거든요. 물론 여자가 좀 조심스럽다 치더라도 유달리 고양이 성향이 강한 여자들 주인장님도 부정적으로 보셨던것 같던데.. 좋은 대처법이나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고양이 같은 성격의 여자는 타이밍만 좋으면 진도 바로 뺄 수 있는 부류중 하나 입니다. 본인이 심심할 때 만나면 아주 쉬운 경우가 많은데 타이밍이 랜덤이라 그냥 킵 해놓고 다른 여자랑 연락 많이하다가 타이밍이 올 때 치고 들어가면 됩니다. 만나기 보다는 상대방 여자가 자기 심심할 때 라인하고 싶어하는 애라고 판단하면 그냥 대충 상대하면 됩니다. 타이밍이 ㅈ대로 되는 경우가 대부분임으로 굳이 컨트롤 하려고 들지 않는게 해결책 입니다. 대신 다가올 때 끝까지 진도를 빼는 것이 중요하죠. 프로필 사진에 반응하는 것 처럼 자기 없이 잘 놀고있을 때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시 명쾌한 현답 감사합니다. 타이밍이 ㅈ 대로 ㅋㅋㅋ 넘 웃기네요. 진짜 말씀하신것처럼 내비두고 오든 말든하고 잘 포착하고 이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항상 빙빙 돌고 재느라 쟤네들도 참 힘들게 산다 싶네요.. 여러번 귀찮게 질문하는데 친절하게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이밍 올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리는게 가장 포인트가 아닌가 싶네요. 제가 지겹게 하는 말이지만, 남자의 모든 문제의 확실한 해결책은 많은 여자를 만나면 됩니다. 선택지가 많아지면 놀랍게도 여태까지 문제였던 것들이 다 해결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