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2024년 계획 및 PUA컨텐츠 강화

[일본10년차] 스시녀는 상냥하다?! 한국 vs 일본 여자 비교

뭔가 인터넷에 나오는 말 중에서 항상 나오는게 ‘스시녀는 상냥하다’ 라는 말이 항상 들어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어느정도 맞는 말이지만, 역시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성격에 따라서 전혀 다른 경험을 하게 됩니다.

당연히 남성용으로 쓰여진 포스팅으로 비교 당하는 한국여성들에게는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딱히 한국여자가 싫어서 일본여자를 좋아하게 된 케이스도 아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둘 다 좋다’ 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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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녀에 미친새끼

마루찡 스미새

프로필

2014년 일본생활 / 저스펙의 남자 / 남고-공대 / 픽업아티스트 책을 접하고 나서 이성관계에 대해서 공부 / 한국에서 약 100명 정도의관계를 가짐 / 일본에서는 약5년차에 200명 이상 관계 이후 세어보지 않음 / 다국적 여자경험 / 스시녀에 미친놈으로 미친듯이 까이면서 여자를 경험함 / 여자를 만나는 것은 남자의 자기개발로 생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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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일본여성은 상냥한가?

일본여성은-상냥한가

우선 한국에서 많이 돌고 있는 화제 중심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만. 이 블로그는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남성을 위한 블로그 입니다.일본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아직 일본여성과 만남이 없는 사람을 위해서 쓰여지고 있기 때문에

일본 여성은 실제는 어떤지에 대해서 경험적인 측면에서 설명하겠습니다.

빠르게 결론 부터 말하겠습니다.

‘상냥합니다!’ 어렸을 때 부터 여성적인 교육을 받아오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일단은 상대방에 기분을 맞춰주려는 느낌이 있습니다.

일본여자들이나 보통 일본인들이 갖고 있는 한국여자 이미지는 한국 여자들은 気が強い(기가 쎄다!) 입니다.

저에게도 “정말 한국여자들은 기가 쎄?” 라고 물어오면 맞는 말이니 맞다고는 해주는데 일본과 한국의 상냥함은 조금 다르긴 합니다.

한국여성의 상냥함

한국여성이라고 항상 기만 쎄고 그런것은 아닙니다. 단지 자기 주장이 강하기 때문에 “이거 해줘” “이거 싫어”라는 말을 자주하는 것이 한국여성입니다. 때에 따라서는 확실하게 나뉘어져 있으니 편하긴 합니다. 보통 한국여자를 만나본 일본남자들이 하는 말이 “한국여자는 わがまま(어리광 부린다)” 라는 말을 자주하게 됩니다.

한국여성의 상냥함은 뭐랄까 오지랖 부리는 느낌 입니다. 남성을 제대로 키워주는 느낌이랄까? 한국에서는 사귀고 나면 오만가지 간섭으로 남자에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합니다. 받아들이는 것에 따라서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게 상냥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가장 와 닿는 예를 들자면,

“돈 아껴”, “돈 아까우니까 싼 곳 가자”

남자의 돈을 아껴주려고 하는 여성들이 바로 한국여성입니다. 일본여성도 어느정도 갖고 있지만 한국 만큼은 아닙니다. 딱히 남자의 돈을 아껴주려고 하지 않는 게 스시녀입니다. 보통 남자들의 결정을 그대로 따라가는 식이죠. 결혼하면 알뜰하게 바뀐다고 하던데 저는 미혼이니 패스하겠습니다.

일본여자는 더치페이? 전혀 아닙니다. 돈에 관련된 쪽에서는 한국여자가 더 편하고 좋습니다.

스시녀 100명이상 경험자의 일본여자 더치페이에 관해서 스시녀 100명이상 경험자의 일본여자 더치페이에 관해서

일본여성의 상냥함

한국여성은 나쁘지 않다! 라고 변론했지만 저는 고르자면 일본여성이 좋습니다. 이런 저런 포장으로 이러하니까 일본여자가 좋다! 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좋은 남자가 되고 싶은 생각은 1도 없기 때문에 솔직하게 말하겠습니다.

일본여자가 좋은 솔직한 이유

일본여자가 잘 맞춰준다.

일본여자라만 다 잘 맞춰주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남자 입장에서 따라가는 편입니다. 당연히 리드해줘야 하죠. 보통 이기적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우물쭈물 상대방 눈치보는 것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밀고 가면됩니다.

그렇다면 한국여자들은 맞춰주지 않나? 그렇진 않습니다만, 상대적이라는 것 입니다.

한국여자를 상대하다가 일본여자를 만나면 맞춰주는건 일도 아닙니다. 한국여자한테 했던 것 반만해도 상냥하다는 말을 밥먹듯이 듣고 삽니다. 과장해서 숨만 숴도 상냥하다는 소리 들을 지경입니다.

일본여자가 잘 맞춰주고 다루기 편하다고 해서 내가 명령하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가 아닙니다. 이렇게 하면 그래도 맞춰주기 때문에 편하다는 것입니다.

한국여자들은 자신에 여성의 자존심을 지키려고 남성을 휘두르려고 하는데 솔직히 이건 질립니다.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한국에서는 어쩔 수 없지만 비교당하기 싫어서 상대방에게 상처주는 것이 빈번한 한국이 싫을 뿐입니다.

일본이 편해서 계속 살고 있는 분들은 공감할 내용입니다. 한국은 사회적인 요소를 너무 많이 봅니다. (쉽게 말해 남 눈치) 일본은 그나마 1:1, 너랑 나 만 생각하기 때문에 오히려 편하다고 할 수 있죠

상황에 따른 비교

김치녀vs스시녀-비교

솔직히 비교하긴 싫지만 그래도 어떤 느낌인지 알려주기 위해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선물

일본여자는 선물을 받으면 너무 고마워 한다! 인데 저는 일본여자는 고마워 안한다가 아니라 한국여자들도 고마워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여자들은 비싼것만 좋아하기 보다는 나를 생각해주는 선물을 받으면 좋아합니다. 작은 것 부터 주려고 하면 큰 돈 안들여도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생일이나 기념일이 있으면, 친구들이 “뭐 받았어?”라고 물어오니까 자랑 할 만한 선물을 원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한국여자도 일본와서도 조금은 바뀝니다.

그래도 스시녀 특유의 순수한 맛이 있습니다. 선물주면 감동하는 느낌에 남자들이 뿌듯해 하죠. 이맛에 스시합니다.

일본에서는 연인 관계더라도 큰 선물은 잘 안합니다. 가장 비싼 선물 교환이 생일날 8만엔 상당의 카메라 였습니다. 저는 5만엔 짜리 선물 (3만엔 개이득)

대신에 횟수가 잦은데 5천엔 이하의 작은 선물들이 자주 오고갑니다. 생일선물은 남자쪽에서는 조금 크게 해주는 편도 있음. (인스타기준, 고급레스토랑)

매너. 레이디퍼스트

항상 느끼는 건데 일본남자들은 얼마나 망나니 같이 하고 다니는지, 저는 여자 만날때 마다 상냥하다는 소리를 고막에 피가 날 정도로 듣고 삽니다. 한국에서도 165cm라는 처참한 스펙에도 여자를 만나고 다녔으니 어느정도 몸에 베어있다고는 솔직하게 생각하지만, 한국에서는 여성을 대할 때 전집중 호흡을 쓰면서 신경을 엄청쓰는데, 일본여자 만날때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편하게 있습니다.

테이블 세팅해주거나 젓가락 잘라주기, 물 따라주기, 흰옷이면 앞치마 갖다주기 등등 상대방이 불편하거나 신경쓸만한 것 눈치 채고 해주면 됩니다.

이런게 한국여자한테 했던 거 반만해도 일본여자들이 좋아하는 요소입니다.

더치페이

일본여자를 더 많이 만나본 저로써는 한국여성들이 더 잘 냅니다. 일본에서는 데이트통장 말 자체가 없습니다. 이상

스시녀 100명이상 경험자의 일본여자 더치페이에 관해서 스시녀 100명이상 경험자의 일본여자 더치페이에 관해서

한참 김치녀라는 말이 생기기 전에는 남자가 내야 된다는 사회였지만, 지금은 전혀 아니잖아요? 여자들도 당연히 남자가 내주면 좋아하겠지만 사회적인 입장에서 내라고 하면 나쁜년 되니까 자연적으로 돈을 내게 됐습니다. 이건 남눈치 보는 한국사회에 순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진도

저는 한일 어디서든 만난 날 대부분 섹스까지 하고 못하더라도 3회째 만남에서는 하는 편입니다만, 사귄다는 전제하에서는 일본이 조금 빠르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스시녀의 마인드는 사귀면 하는 것! 이고 한국여자들은 만나고 1달 이런 기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바로바로 하지 않을까 싶은데, 일단 일본에서는 사귀면 하는 것 입니다.

솔직한 평가

일본여자-만나기-좋은장소

일본여자의 환상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으신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글을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본10년차가 말하는 일본여자 환상에 대해서 일본10년차가 말하는 일본여자 환상에 대해서

보통 한국여자 못 만나면 일본 여자도 못 만난다

이 이야기는 틀렸습니다. 하지만

일본여자 못 만나면 한국여자는 더 어렵다.

이 말은 맞는 것 같습니다.

매력이란 상대적이기 때문에 혹시 한국에서 매력 30을 갖고 일본에 오면 그나마 매력50으로 업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인 버프라는 것이 무시 못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여자 못 만나면 일본에서도 못 만나” 는 동의하지 않지만, “일본에서 여자 못만나면 한국에서도 못 만나” 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이런말하긴 뭐하지면 일본여자 쪽이 난이도가 낮습니다.

일본거주 한국인이 말하는 한국인 버프는 있는가? 모솔 남자 환상 브레이커 일본거주 한국인이 말하는 한국인 버프는 있는가? 모솔 남자 환상 브레이커

어디까지나 사람에 따라다고 케바케가 많기 때문에 참고 정도만 알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람 만나려면 인터넷에서 알아보는 시간에 실제로 여러사람 만나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일단 미프하고 페어즈부터 깔고 봅시다.

미프 : 안드로이드 / iOS

20 COMMENTS

언젠가 일본여행

포스트 다 보는중인데
필력이 상당하신듯 하옵니다..
일본관련 많이 올려주세요
저도165cm라서..
뭔가 네.. 동질감도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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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댓글 감사합니다!

키 작으면 정말 연애가치 중 큰 부분을 잃는거죠 ㅠㅠ

다른 가치를 열심히 키워서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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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와서도모쏠

일본에 살고있는 모솔입니다 ㅠ
혹시 읽으셨다는 픽업아티스트책 이름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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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유혹의 기술(10년전이라…) 저자는 팬케익
근데 이것 보다 ‘레블레이션’이라는 책이 더 좋습니다.
한국어 번역은 9만원 정도 하는데 원서는 해외에서 그냥 PDF 돌아다닙니다.

영어 번역해서 읽으실 거면
Revelation, Magic Bullets 두권 괜찮습니다.

일본어책 읽으실줄 아시면 ‘더 게임’
아마존 킨들에서 전자책 1000엔 정도에 팔고 있습니다. 킨들 회원이면 무료

읽으면 유혹의 메커니즘은 알수 있는데 실전으로 바로 써먹으려면
오프너나 루틴 (대사, 스크립트) 새로 만들어서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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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리

어쩌다 구글에 서칭하다가 여기 사이트 알게되었는데요 한국여자와의 연애 글이 굉장히 공감됐네요 저도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한테 오지랖 부릴때가 있고 응석도 부리는 편인거 같네요 제 연애를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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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여성분이 이 글에서 공감을 하시다니 대단하신 분이네요ㅋㅋㅋ 한국의 비교문화에서 영향 받지 않는다면 한국여자가 나쁜 이유가 없습니다. 주변에 영향 받지 않고 서로 만족하고 감사하면서 살면 이상적인 관계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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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165인데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ㅈㄴ 잘만났는건 못믿겠는데 글 쓴거 보니 일본여자랑 사귄건 확실하네

더치페이는 일본이 더 안하다는거 인정못함
일본은 남자가 내면 여자가 다음에 사주는 분위기임

지금 스시녀 여친 있으니 아닥하고
한국여자가 기가 쎄다기 보다는 남자인생에서 자기가 첫번째가 되길원하는게 있어서 원하는게 많아지는거임

그리고 일본여자 거짓말 뒤지게많이함 이건 ㄹㅇ팩트임 사소한것도 거짓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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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여자인거 같은데 남자 입장에서 둘다 경험해보면 한국여자가 기가 쎄다는게 바로 체감 됨. 불과 몇일 전에 한녀랑 대화 했을 때도 숨이 턱턱 막히는걸 느꼈는데 일본 9년차에 새삼 스시녀의 고마움을 알겠더라. 왜 한녀들이 욕먹는지 바로 이해되던데. 이 글이 페미시대 도래 전 오히려 순화해서 푼거지 사실상 비교가 안됨. 현재는 여자라서 대우 받아야 된다는 쓰레기 마인드가 한녀 기본이 아닌가 싶음. 한남 일녀 일남 모두가 한녀들은 기가 쎄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데 뭔 개소리하시는지ㅋㅋㅋ자기가 첫번째 되길 원하는데 ㅈ같이 행동하고 배려를 하나도 안하는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 비정상적인데 이걸 변명이라고 짓거리고 있으니 어이가 없을 뿐.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모든걸 희생해서 첫번째로 넣어야하고 여자는 희생하려고 하지도 않고 받으려만 하는게 논리적으로 말이 됨? 마지막으로 여자는 그냥 거짓말 ㅈㄴ 많이하는게 팩트임 뭘 한녀는 아닌척임 일본은 거짓말이 용인되는 사회인 줄 아나보네 한국이 일본대비 무고죄 500배인가 그럴텐데 어이없는 소리를 하시네 한녀와 스시녀의 격차는 더 벌어 지고 호구새끼들만 한녀 만날거 같은 느낌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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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on

왜이렇게 갑자기 한녀들을 혐오하게되셨나요..? 겨우 한두명 만나본거나 인터넷으로 본걸로 그러시면 안돼요; 지금 현재 한국 상황은 젠더갈등이 심각하고, 정상인들은 대부분이 인터넷에 글을 안올리고 남혐 여혐들만 올려요. 그래서 아직까지 정상인이 더 많지만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만 보면 모든 여자가 그렇고 모든 남자가 그렇다고 보이는거예요. 님이 말하는 그런 여자들은 현실에서 보면 소수고, 인터넷으로 보면 그런 사람들만 글을 올리기때문에 많아보이는거예요. 한국여자들이 기가 쎄다? 이건 동의합니다. 내조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일본여자가 훨씬 잘 할겁니다. 근데 님이 생각하는 김치에 그런여자는 생각보다 훨씬훨씬 적어요; 전 인생 살아오면서 내 여사친들 남사친의 여친, 전여친들 모두 포함에서 인터넷에서나 볼 수 있는 김치마인드를 가진 여자를 단 두명밖에 본적없어요. 인터넷상이라서 그래보이는거죠. 당연히 숫자로보면 많겠죠, 그런데 비율로보면 아니에요. 일본여자는 다 정상밖에 없던가요? 바람피는여자, 김치같은여자 뭐 다양하겠죠? 한국도 똑같아요. 오히려 한국은 남자한테 더 내라한다? 바로 사회에서 매장이에요. 반대로 남자도 여성 차별적인 발언을한다? 매장이에요. 그냥 이런 성별 관련한 행동 하나하나 다 사회적 매장감이에요. 그래서 현실에는 저런 사람이 많지가 않아요;; 일본에 있다보니 인터넷으로만 상황을 봐서 그러신가본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한녀들은 다 이렇다 한남들은 다 이렇다 하는거 다 현실에서 이성도 별로 못만나본 찐따들이 여혐 남혐에 찌들어서 써놓은 글들입니다. 못생이고 사회성도 떨어지는 사람이 이성에게 들이대면 어떤 대우를 받을까요? 반대로 외모가 뛰어나고 사회성도 좋은 사람이 이성에게 들이대면 어떤 대우를 받을까요? 인터넷에서 여혐 남혐을 하는 사람들은 전자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모든 이성은 나에게 이래. 우리나라 여자 남자는 다 이래. 이러는겁니다.. 정상적인 사회생활하는 사람들중엔 그런사람 찾기가 더 힘듭니다. 다 더치페이하거나 오늘 내가 밥사면 다음은 얘가 사고 대부분 이래요. 그리고 돈 관련돼서는 보면 대부분 남자들은 예쁜여자랑만 사귀고싶어해요. 그런데 예쁜여자와 사귈려면 수많은 경쟁자가 있어요. 이때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본인의 외모와ㅜ매력으로 마음을 얻어야하는데 돈으로 얻습니다. 돈을 준다는 말이 아니고 재력을 과시하며 선물을 주거나 돈이 많은듯이 해서 사귀고, 막상 사귀고나서 나는 외모라는 조건, 상대는 재력이라는 조건을 보고 사겼고 상대는 외모라는 조건을 계속 유지하고있지만 남자쪽은 막상 재력 어필로 꼬셔놓고 사귀니까 반씩 내자, 김치냐 이러는거죠. 잘생기고 본인만의 매력이 있는 남자들은 오히려 여자들이 다 헌신하고 모든걸 바치려들어요. 이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고, 어느나라를 가든 대부분 이럴거예요.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들 중에서는 제가 말한 이런 상황이 있고, 여자가 진짜 무개념 쓰레기인 경우도 있어요. 중요한건 전자까지도 모두 여자잘못이 된다는거예요. 물론 여자? 잘못했죠. 근데 과연 현실적으로 보면 외모와 재력 둘 다 똑같은 조건인데 여자는 외모를 유지하지만 남자는 재력이라는 조건을 갑자기 없애버리는게 여자만의 잘못일까요? 물론 저는 돈이 많다고해서 사귀지 않습니다. 오해할까봐요;; 전 남친도 있고 커뮤도 안해요. 돈 물론 좋아하지만 명품도 관심없고 그냥 게임하는게 취미인 사회인입니다. 님은 너무 한국여자에대한 혐오가 심해진거같아서요. 현실을 깨달으세요 제발.. 혐오하는사람들 볼때마다 저도 이상해질거같아요. 아직까진 정상인이 더 많아요. 그저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들은 수많은 사람들 중 여혐남혐하는 사람들이 올리는 글이고, 현실에는 막상 그런 사람을 찾는게 더 힘드며, 존재한다해도 바로 사회적으로 매장되고 한쪽 성별만 치우친게 아닌 양쪽 다 문제가 많습니다. 물론 그 문제가 많은 사람들도 일부고요. 자기가 첫번째가 되길 원하는건 어떤 여자던 대부분이 속으로 그렇게 생각할거고, 남자도 그건 똑같습니다. 그러나 그중에 일할때 연락안한다고 뭐라하거나 그런 말안되는것들을 바라는 사람을은 20대 초중반 사회생활 안해본 애들. 심지어 그런 애들중에서도 거의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한번밖에 못봤고요. 보통은 약속 당일에 갑자기 정말 급한일이 생겨서 ’자기야 나 진짜 이러이러해서 꼭 가봐야해, 기다려줘 미안해‘ 이래도 보통은 화나긴하더라도 어쩔수없지, 다녀와 괜찮아! 합니다. 만약 님이 만난 한국여자가 그랬다면 그 여자가 님을 진심으로 사랑한게ㅜ아니거나 그냥 운 안좋게도 이상한 여자만 만난겁니다.여자는 희생하려하지않고 받으려고만한다? 이거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다만 동의한다는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다가 아닌, 일반적으로 남자가 해주는게 더 많지만 받기만하는게 아니다입니다. 비율적으로 따지자면 6:4에서 7:3정도 차이인거같아요. 이것도 사람마다 너무 케바케입니다. 그리고 거짓말? 이것도 케바케입니다. 어떤 종류의 거짓말을 말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외도, 바람 관련해서는 남자쪽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거짓말하고 바람피는건 남자가 훨씬 많아요. 그럼 남자랑 바람피는건 여잔데 그게 가능하냐, 가능합니다 보통 그런 남자들의 바람 상대는 똑같이 바람피는 여자거나, 아니면 남자가 애인이 있는걸 모르고 만나는 여자, 아니면 원나잇이나 성매매고, 원나잇할때 모이는 클럽이나 헌포같은곳을 가면 여자보다 남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클럽은 여자들이 어떻게든 더 많이오게 할려고 여자한텐 돈도 안받아요. 게다가 성매매도 성구매를 하려는 남자가 몸파는 여자보다 훨씬 많고요. 전 살면서 여자가 바람펴서 헤어지는 커플은 다섯커플밖에 못봤어도 남자가 바람펴서 헤어지는건 기억도 안날정도로 너무 많습니다. 제 친구가 여자가 많아서가 아니고 전 직장이 공과인 남초라서 애초에 남자 지인이 훨씬 많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본 대부분 커플이 남자쪽이 바람을 펴서라고요. 이렇게까지 말해도 한국여자를 혐오하는거라면 유감스러울거같네요. 그냥 사람 사는 곳 다 똑같아요; 뭉론 차이는 있겠지만 그냥 개개인의 차이입니다. 바람필 남자는 피고 김치짓하고 바라는거 많을 여자는 계속 그럽니다. 그냥 사람차이고 안그런 사람이 더 많아요. 게다가 일본은 성별에따른 역할이 나눠져있는 느낌이다. 여자는 가사일, 남자는 바깥일 이라고 하셨는데, 한국은 남자가 여자보고 맞벌이하라고하고 거기에 시댁 관련된 일과 집안일, 육아까지 대부분 혼자하도록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예쁜 여자가 돈많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자마자 일 그만두고 집안일까지 남자한테 시키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많다일 뿐이지 대부분이다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부부들은 잘 삽니다. 다만 출산율이 낮은건 기혼자 출산율은 높은데 결혼 자체를 요즘 많이 안해서고요. 한국인 부부 이혼율이 높은건 동남아쪽 여자들이 한국남자와 결혼 후 국적을따서 한국여자가 되자마자 돈들고 튀거나 본국에 있던 애인 만나러 튀거나 이혼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높은겁니다. 그냥 모든건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유가 있어요. 한국이 맞벌이 비율이 세계적으로보면 낮은편입니나. 이건 한국에서는 아이를 낳으면 봐줄사람이 있어야하는데 사람을 쓰기엔 비싸기도하고 아무래도 아빠엄마손에 자라야 정서적으로도 좋은데 남자가 육아휴직은 그냥 정말 법적으로는 회사에서 해줘야하지만 사실상 쓰는순간 짤리는거고, 여자쪽은 아이를 낳는 입장이다보니 남자정도는 아니라도 거의 마찬가지입니다. (법적으로 자르는건 아니지만 휴직 후 돌아오면 자리를 없애버리고 왕따시키고 일도 안주는 형식으로 결국 스스로 나가게끔 합니다. 사실상 자르는거죠) 거기에 남자 가사분담 비율은 우리나라가 되게 하위권입니다. 이것도 알고보면 남자는 육아휴직을 사살상 쓸 수 없기때문에 벌어진거죠. 모든것엔 겉으로 보이게 그렇게 보이는 이유가 있고 통계의 오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 키를 굳이 신경쓰지않고, 제 남친은 저보다 키가 작습니다. 그럼에도 실례지만 님이 만났던 여자들이 님한테 그렇게 대하고 대화하면 숨이 턱턱 막혔던건 그냥 님이 마음에 안들어서가 아닐까요;; 보통은 안그러고 꺄르륵 잘 합니다. 물론 상대가 마음에 들면요. 싫으면 보통 님이 만났던 여자들처럼 대하죠. 아니면 연애에서 심각한 을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도 그런 대우를 받습니다. 이건 남녀를 가리지않아요; 남자들도 못생긴 여자한테 똑같습니다. 전 그러지 않긴하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키를 많이 보니까요.. 보통은 175정도는 돼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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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개같이 길어서 한줄 보고 답변합니다. 한국에서도 100명 정도 관계 가졌습니다. 인터넷만 보고 싫어진건 ㅇㅈ. 라떼는 그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함 하지만 한녀랑 스시녀 비교하면 스시녀가 압도적인것은 변함없음요 ㅅㄱㅇ. 둘다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이야기 하는겁니다. 그리고 현지에 있는 한남들도 다 비슷한 소리 합니다. 오히려 인터넷이 과장이 아니라 축소된거 처럼 보이는데 한국에서 10명 만난다면 일본에선 100명 만날 수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 정작 본인이 편협하다고는 생각안하시나요? 이 댓글만 봐도 이미 숨이 벅차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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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그냥 이분은 그렇게 생각하나보다 하고 존중하면 되지 하면되지 한녀라 찔리셨나 혼자 급발진해서 A4용지 한장을 꽉꽉 채우며 병을 떠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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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글 자체 공감이 됩니다.
일본 썸녀가 있는데 오래동안 알고 지내다 같이 최근 같이 여행하며 만나고 있는데요. 돈을 남자가 써줬으면 하는 바램있는것 같습니다. 나를 돈많은 사람으로 생각하나 생각이 들어서요. 그렇다고 이번에는 니가 사 이야기 하기도 좀 그렇고 해서 신경이 쓰입니다. ㅋ 뭐 돈 아까운건 아닌데, 왠지 호구로 생각하는건가? 아니면 나한테 기대고 깊은건가 헷갈려서요. 나이 차이는 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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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나이 차이나면 당연히 남자가 내는걸로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남자 입장에서 이것만큼 ㅈ같은 경우가 없죠. 그래서 관계전까지는 돈 많이 쓰는거 아닙니다. 관계 후 사귀고나서 여자도 돈 좀 내면 그때는 어디든 가면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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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AWAII

필력이 대단하시네요 ㅎㅎ 마케터시라 그런지 분석력과 통찰력도 깊으신 것 같고,
글쓰시는 느낌이 저랑 비슷한 연배 이신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nihon 걸을 좋아하는데 서울에 살면서도 도통 어디서 만나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헬로톡? 인가 그거 몇 개월전에 깔아서 보니 온통 남자밭이라서 그냥 삭제했습니다.
어디 괜찮은 어플이나 장소(커뮤니티 모임 등) 있으시면 추천 여쭤봐도 될까요? ㅎㅎ
저 역시 중간층(소득, 키, 외모 등) 한남이라 딱히 내세울 건 없지만 루찡님 글 보고 자신감을 얻어 다시 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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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현실적으로 한국에서 일본여자 만나기는 난이도가 높긴 합니다. 스시녀의 인기는 날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일반적인 경쟁은 힘들죠. 어플은 미프나 인스타그램이 좋고 모임은 한국 거주 중인 일본여성 밖에 없기 때문에 추천하진 않습니다. 인스타그램 키워서 일본여자한테 말거는게 그나마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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