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중 하나가
공부하면 마누라 얼굴이 바뀐다
이게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이었지만 설거지론을 통해서 대부분 개작살 났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계몽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합시다.
저는 보지 않았지만 나는 솔로 13기 모태솔로 광수라는 사람이 변리사라는 괜찮은 직업을 내세우면서 방송출연을 했지만 전국적으로 안 좋은 쪽으로 얼굴을 팔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고학력 고스펙 남성들이 많이들 착각하는 현실을 알려주도록 하겠습니다.
스시녀에 미친새끼
마루찡 스미새
2014년 일본생활 / 저스펙의 남자 / 남고-공대 / 픽업아티스트 책을 접하고 나서 이성관계에 대해서 공부 / 한국에서 약 100명 정도의관계를 가짐 / 일본에서는 약5년차에 200명 이상 관계 이후 세어보지 않음 / 다국적 여자경험 / 스시녀에 미친놈으로 미친듯이 까이면서 여자를 경험함 / 여자를 만나는 것은 남자의 자기개발로 생각하고 있음
여자의 사회진출로 인해서 남자에게서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성향이 줄었습니다. 이것은 현대여성들에게 착각을 일으키기 좋은데 본인들이 벌 수 있는 금액과 원하는 남자의 재력의 수준 차이를 이해를 하지 못 합니다.
예를 들어,
여자가 월200만원을 번다고 했을 때 남자라면 월300만원 정도는 별로 많이 버는 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작 여자들은 100만원 차이를 절대 메꾸지 못 합니다. 사회가 여자들을 배려해주는 것도 모르고 본인들의 능력을 과대평가 하고 남자 소득수준을 과소평가 하고 있습니다. 월200 벌면서도 결혼하면 가사 안하는 전업주부, 일명 개백수 짓을 하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월 200버는 여자들이 남자 소득 상위권인 월 500만원으로도 만족을 못하게 된 것이죠.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혜택을 받으며, 남자의 개고생을 우습게 보게 됨으로서 사실상 재력어필은 알아주는 대기업과 ‘사’자 직업이 아닌 이상에야 어필하기 쉽지 않습니다.
더 절망적인 상황으로는 이렇게 고생을 해서 얻은 자리로 어필이 되는게 닳고 닳은 여자들 밖에 없다는 것 입니다.
genuine desire 진실된 욕망이라는 뜻으로 여자가 이성적이 아니라 본능적으로 남자에게 빠진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 알파메일들이 여자들에게 느끼는 감정들이며 이 상황에서의 여자는 남자가 돈이 없어도 원룸에서 시작해도 기껏 동의 할 겁니다. 실제로 현실에서는 이렇게 시작하는 부부들도 많을텐데 꼭 인터넷에서만 지랄들이기 때문에 서울 자가주택이 없으면 패배자인 마냥 선동하는 역겨운 한국의 현실 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제뉴인 디자이어 에서 알파메일의 4대 요소중 외모와 게임이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 알파적 요소 : 외모, 게임
- 베타적 요소 : 재력, 돈
알파적 요소로 여자를 꼬실 수 없다면 여자도 이성적으로 남자를 평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끔 여자 한테 명함 주는 남자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꽃뱀이면 나한테 와라’ 라고 광고 하는 격 입니다.
본인이 좋은 직장 밖에 내세울 것이 없다면 국제결혼을 추천합니다. 같은 월급이라도 상대방이 느끼는 체감 액수가 틀리기 때문에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후진국 여성의 경우 최고의 파트너인 어리고 처녀성을 간직한 여자들을 찾기가 용이 하기 때문입니다. 남자가 3억 준비하고 여자는 마통 3천만원 준비해오는 한녀결 만큼 최악의 매매혼은 없습니다.
베타요소를 내세운다는 의미는 조건을 걸고 사람을 만나겠다는 의미와 같은데 사실 중매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실제 중매결혼이 연애결혼보다 결과가 좋다는 자료도 본적이 있는데 출처를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나는 그래도 한국여자를 만나고 싶다?
퐁퐁단 입단 축하드리겠습니다.
동물의 세계에서 도태된 수컷들은 짝을 찾지 못합니다. 인간만이 이 현상을 거부했는데 이것이 바로 결혼제도 입니다. 그로 인해 인간의 개체 수는 지구상 어느 동물보다 많게 되었습니다.
결혼은 도태남들을 구제하기 위함이며 알파남이 다수의 여자를 차지하지 못하게 하는 족쇄같은 제도 입니다. 알파남들도 다수의 베타남의 공격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결혼을 이용했고 베타남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게 됨으로 구제를 할 수 있었던 훌륭한 사회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은 결혼과 모노가미(1:1만남)을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여성의 사회진출과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서 남녀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이용하고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인간사회를 지탱했던 결혼 제도가 무너짐에 따라서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 결혼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랜기간 사회를 지탱햇던 결혼시스템에 내부에는 남자가 가족을 부양하는 가부장제가 자리 잡고 있었으나 이 시스템이 붕괴되면서 가장인 남성들은 권위를 잃어가고 있으나 여자들은 많은 자원을 유지하면서 권력 조차 얻으려고하고 있기 때문에 ‘현명한’ 남자들은 결혼을 피하거나 현명한 여자와 결혼을 하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베타남들이며 이 베타남들 중 본인이 좋은 직장을 갖고 있으며 결혼을 잘 했다고 스스로 평가했던 사람들이었으나 설거지론을 통해서 현실을 알아버렸습니다.
일본은 이미 예전부터 비슷한 상황입니다. 잃어버린 30년으로 인해서 최근에는 스시남들이 여자한테 그렇게 돈을 쓰지 않고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버린 지금 오히려 외모중시에 스시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시녀들도 여자이기 때문에 재력을 중시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차라리 퐁퐁 되려면 스시녀한테 되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한녀처럼 마이너스 통장 3천만원 들고 와서 3억을 해먹으려는 짓거리는 하지 않습니다. 일본에는 스윗보빨 딸바보 딜러새끼들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올바른 여성성과 가정에 역할을 제대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스시녀와 결혼을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한국에서 결혼하는 것 만큼 남자에게 최악의 선택지는 없다 라는 것은 확실하지 않나 싶습니다.
여자들의 사회진출로 인해서 어느정도 경제적 독립이 가능해 졌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소득보다 소비가 더 많은 경우에는 남자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런 여자들이야 말로 남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본인의 재력을 과시해서 여자에게 어필하려고 하는 남자들은 이런 여자들 밖에 꼬이지 않게 됩니다.
반대로 경제적 의존성이 줄어든 상황에서 여자들은 남자의 베타 요소보다는 알파적 요소를 더 찾게 됨으로 매력적인 외모나 재미있고 자극적인 남자를 찾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학창시절에 일진들이 연애하고 있을 때 열심히 공부하던 고학력자는 성인이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얻은 배우자가 과거 일진들이랑 놀았던 닳고 닳은 여자가 배우자가 되고 맙니다. 반대로 일진들의 배우자들은 일진에게 제뉴인 디자이어를 느끼고 결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설적으로 좋은 배우자를 얻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분들은 펜을 놓고 길거리에 돌아다녀야 됩니다.
구글애드센스(?)라도 연결하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 정도 글 너무나 잘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쭉 글 올려주세요. (광고 엄청 붙여도 잘 보겠습니다)
질문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어느정도 금수저에 일본 부동산에도 관심있고 한국 국적보단 일본 국적을 내 미래 자식한테도 물려주고 싶어 일본 여성과 결혼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살고 싶기도 합니다.
(한국 여성에 이젠 질려버린 것도 있습니다.)
25세 이하 예쁜 여자 많은 곳, 잠자리 횟수가 적은 조신한 여자가 많은 도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시로 후쿠오카, 도쿄(뭔가 아닐것 같지만), 오사카(절대 아닐것 같지만)
(물론 절대적인 건 없지만 경향성에 맞춰서, 주변 지인들한테 들은 것도 좋으니 추천해주세요.)
한국도 서울, 서울 중에서도 강남
전여친들 포함 강남에 사는 여자들 중에 과거에 클럽 죽순이나, 몸팔았던 애들이 워낙 많은 걸 고려해봤을 때, 일본도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어 질문드리게 됐습니다.
전 후쿠오카가 좋아보이는데 ‘일본 red pill 알파남’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광고달면 좀 지져분해져서 pua강좌로 수익화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바로 질문에 답하자면 놀랍게도 도쿄 여자가 가장 좋습니다. 놀랍죠? 이외로 도쿄 여자들이 처녀들이 많습니다. 18~20살 기준입니다. [관련기사 일본어]반대로 일본의 시골 여성들은 첫 경험이 빠르고 결혼도 빠르게 합니다. 시골 여성의 경우 결혼을 일찍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갓 졸업한 여자나 JK(여고생)을 노리면 좋긴 합니다. 인재풀도 넓기 때문에 도쿄에서 찾는것이 가장 좋으며 사람들이 꺼려하는 KPOP오타쿠들이 처녀비율이 엄청 높습니다. 요즘 신오쿠보 가보면 이쁘지 않으면 오기 힘든 학생들의 인싸 거리가 될 정도로 외모레벨이 올라갔습니다. 후쿠오카의 경우 난파시(pua)들의 말로는 잘 받아준다고 하네요. 도쿄는 경계가 심한 것도 사실입니다. 추천 도시로는 도쿄 – 삿포로 – 후쿠오카 – 그외(오사카,나고야 등 지방 큰 도시) 그외 일본 시골로 가면 사람이 정말없고 내가 말을 걸어도 되나? 싶을정도의 분위기가 있긴 합니다. 이런 곳은 자만추로 만나기 딱 좋죠. 길을 묻거나 여행객으로 접근하면 좀 더 좋습니다. 질문자분 나이대에 따라서 추천 방법도 다르지만 어떤 조건이든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길거리 헌팅입니다. 처녀가 많이 걸리진 않지만 어려보이는애 위주로 걸면 됩니다. 아주 높은 확률로 JK지만 잘 찾아보면 JD(여대생)가 걸립니다. 어플은 20대가 아니면 20대초반은 매칭되기 힘들고 처녀가 거의 없다는 점. 오히려 미프가 처녀가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해박하시네요!
제 나이는 20대 후반이고 로드 어프로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1. KPOP 오타쿠들은 좀 질이 안좋지 않을까 싶은데 괜찮을까요?
2. 제가 일본은 오사카 밖에 안가보긴 했지만
하카타 미인이라고 후쿠오카에 미인이 많다는 말도 있고 후쿠오카나 규슈 지방에 사는 어린 여자가 좀 더 순박하지 않을까 싶은데 너무 엇나간 추측인걸까요?
3. 한가지 궁금한 점이 일본 여자들도 한국 여자들처럼 인스타sns랑 여초카페, 여초 커뮤니티 많이 하나요? (전 예쁘고 어리고 허영심 없는 여자가 좋아서;;) 아니면 어느정도 타협을 해야하는 부분인건가요?
4. 마지막으로 삿포로 추천해주시는 이유가 엄청 궁금합니다!
Tokyo Redpill 알파남님의 조언이 필요합니다ㅠㅠ
20대 후반에 로드 아주 좋네요. 바로 답을 하자면
1. 오타쿠들도 중증이면 좀 힘들 수 있는데 한국인 버프를 받을 수 있다는 점과 이쁜데 처녀이면 오타쿠일 확률이 높습니다. 처녀인 경우에는 한남에 대한 환상이 있으며 사귀면 오타쿠 그만둡니다. 안 그만두면 남자한테 별로 안 빠진겁니다.
2. 저는 후쿠오카는 안 가봤지만 아마 도쿄가 가장 미인이 많을 겁니다. 인재풀을 무시 못하죠. 후쿠오카를 추천하는 이유는 반응을 잘해주고 어프로치가 편하다고 합니다. 지방사는 여자들이 자극에 노출되지 않아서 순수할 수 있는데 첫 경험이 빠른 점과 간접으로 자극에 노출 시켜주는 것이 바로 SNS입니다.
3. 인스타는 많이 하나 커뮤니티는 거의 안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나마 커뮤니티라고 불리우는 곳이 트위터 입니다. 한국 커뮤의 문제가 폐쇄적이기 때문에 자정작용이 없다는 것인데 그런건 없죠. 소수의 일본 커뮤는 좀 딥한 경향이 있습니다.
4. 홋카이도는 전형적인 여초에 거유의 나라입니다. 일본 위쪽 지역의 여성들이 대부분 피부가 하얗고 마음이 큽니다. 홋카이도는 한반도와 비슷한 큰 면적에 인구수는 적기 때문에 삿포로에 집중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지역이든 난파 스폿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도쿄랑 비교하면 로드할 곳이 조금 부족하긴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생활하면서 이쁘게 생기면 바로 말 걸기 때문에 상관이 없지만 제한된 기간 중에 많은 수에 어프로치를 하기 위해서는 난파스폿에서 집중적으로하지 않으면 찾기 힘들 수 도 있습니다만 처녀를 찾기에 난파스폿는 무리가 있죠. 처녀가 가장 많고 물도 좋고 한국인 버프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신오쿠보입니다. 예전만큼 못하지만 여기는 선택받은 장소 입니다.
안녕하세요 글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좋은 글 매번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자주 올려주신다면 좋겠어요 물론 제 바램이지만요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글을 쓰고 싶은데 딱히 떠오르는 주제가 없긴 하네요. 몇 개 요청해주시면 써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인스타에서 메르카리 하냐고 하면서 dm보내는 애들은 어떤 애들인지 아시나요? 가입해 달라고 하길래 만나주면 하겠다고 하니까
만나주겠다고도 하고 섹스도 해도 된다고 그러네요. 바이트도 하는데 바이트 안 나가도 되니까 원하는 날짜에 오라고 해서요.
불안해서 물어봅니다 ㅜㅜ
전에도 글 올렸었는데 글이 안 올라간거 같아서 올려봐요 ㅜ
댓글은 제가 수동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메르카리 초대하면 포인트 받는게 있는데 그걸로 몸파는게 웃기네요. 일단 본인 근처 호텔에서 섹스하면 가입하겠다고 하면 됩니다. 오라고 하면 그냥 안가면 됩니다. 홈으로 부르고 안오면 그냥 거절하세요
인스타에 올린 얼굴 보니까 얼굴도 이뻐서 수상해서
제가 다른 계정으로도 꼬셔봤는데
그냥 다 오케이하고 교통비만 받으면 자기가 온다고까지 하네요. 하기싫은 상대도 있을거 아니냐고 물어보니까 욕구불만이어서 하기 싫은 상대가 없다는데 이거 믿어도 되는걸까요 ㅋㅋ..
엄청 수상하긴 하네요 저 같으면 안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검색을 통해 본 사이트를 알게되었고, 모든 글을 정독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이 감탄하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제 케이스를 공유하고, 괜찮다면 Tokyo Redpill 알파남님의 통찰력 있는 생각을 들어보고 싶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7-8년부터 알아온 일본 여사친 (이전 직장동료, 이전 직장에서는 한-일 출장이 많았으므로, 친해진 케이스)이 있는데, 그간 서로 자주는 아니지만 오랫동안 라인으로 꾸준히 연락하고, 제가 일본가면 함께 식사나 술한잔 하는 관계였습니다.
코로나동안 못보다가, 3년만에 제가 일본에가서 만나게 되었는데, 반가워하며, 만나고 헤어질때 포옹도하고 (아마 친밀함을 표현한 정도의 인사인듯), 예상치못하게 선물도 준비해서 주더군요. (일본 선물문화 인거 같기도 함. 근데 처음임.)
비록 저나 그친구나 나이가 적진 않지만 (전 43세, 그친구 39세), 한국여성에게서 볼수 없는 상냥함과 여성력에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현재는 일주일에 1-2번정도 연락하는 정도인데 (라인 메세지/음성통화 또는 라인비디오통화), 2-3달에 한번씩 서로 번갈아가면서 한-일을 오가며 또 보자고 이야기하는 정도입니다.
알파남님 말씀대로, 연락빈도 보다는 대화내용이나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뭔가 친구사이라는 선을 긋는 것 같으면서도, 또 어떨때는 둘이 함께 데이트하는 것과 같은 활동에 저항이 없어서 좀 헷갈리더군요 (예: 둘이 캠핑 계획, 부산 여행 등).
그린라이트라기에는 뭣하고, 일본문화상 좀 받아주거나 맞춰주려는 건지.. 사실 그들에겐 제가 외국인 포지션이라..
알파남님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
(물론 어설프게 고백따위를 한다거나 그럴 생각은 없고, 꾸준히 서로 시간이 맞을때 만나려고는 합니다. 최소 서로 가족관계나 직장등 개인적 내용도 대화 나누는 사이이긴합니다.)
상대방이 배우자가 있는 사람인가요? 글만 봐서는 ‘친구-데이트 메이트’ 느낌이 있네요. 관계가 너무 오래 되었으면 고착이 되어 버린 경우가 있습니다. 딱 섹스는 안되지만 같이 잘 수 있는 친구 정도로 인식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조금이나마, 상대방도 진지한 사이로 발전하고 싶은 생각이 있을 수 도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숙소 잡을 때 방 한개로도 OK인지 아닌지에 따라서 호감도를 알 수 있겠네요. 여행까지 계획했다면 일단 잠자리를 가지고 나서 관계를 정리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친구라고 선을 그어도 분위기를 만든다면 얼마든지 선을 넘을 수 있는 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잠자리를 가진 후에 여자가 돌변해서 거리가 멀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어쩔수 없는 경우임으로 이런 케이스는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관계 진행을 하실건가 현상 유지를 하실건가는 질문자분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역시! 통찰력있으신 조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상대방도 저도 싱글입니다. 둘다 만나는 애인은 없는 상태이구요.
“친구-데이트 메이트” 로 표현하신 것을 보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아 정말 정확한 표현이신거 같아요. 글만보고 어찌그리 정확히 상황을 보셨는지 감탄뿐입니다.
맞습니다. 관계가 오래되어 고착되버린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전에는 이친구가 좀더 먼저 연락하고 제 칭찬을 하고, 저는 그냥 좀 시크하게 장난으로 받아쳤다면 (분위기는 항상 유쾌), 이제는 약간 역전된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저도 숙소 부분을 상당히 애매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 의지가 중요하겠죠? (전 섹스하는 사이로 발전하고 싶지만..)
제가 7월에 일본에 다시가서 함께 캠핑을 계획하고 있으므로 (그친구 차로이동), 1박하고싶은데 숙박 어떻게 하고싶은지 떠보려 합니다.
(Tokyo Redpill 알파남님께서 주신 “분위기에 따라 선을 넘을수 있는 사이”라는 조언이, 제가 뭘 확인해봐야하는지 정확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워낙 장기간 고착된 관계라, 급진전되리라는 기대는 별로 하지않지만, 이후에 괜찮으시다면,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분위기에 넘어가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연애 이야기를 중심으로 장래 이야기 약간의 성적인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 판단을 하셔서 될거 같다고 하면 과감하게 시도 하면 여자도 마지 못해 응해주는 경우가 많으니 시그널이 보인다면 자신있게 진행해주세요.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세세한 조언에 다시한 감사드립니다!
말씀주신 내용 잘 새기고, 만났을때 활용하겠습니다.
7월말 후기 공유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