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와 연락하는 한남의 특성과 문제점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유독 특정 글에 댓글이 폭발 함으로 추가적인 설명을 하기 위함입니다.

1일에 몇통? 일본 여자는 연락을 잘 안하는가? 일본문화차이

지금은 댓글을 막아버렸지만, 위 글에 댓글 중 가장 많은 것은

  • 여자가 나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나요?
  • 연락이 갑자기 없어졌는데 식은건가요?

저는 단편적인 내용밖에 모르기 때문에 주는 정보를 바탕으로 대답을 하지만, 대부분이 실제 여자의 감정을 오해하고 잘 못 판단하는데 있습니다.

정말 좋은 조언하나 하자면,

포인트

만날 수 있으면 굳이 톡하지 마라

약속 잡을 수 있다면 일정 전날과 당일 확인차 연락하면 됩니다. 약속을 잡은 후에도 여자가 적극적으로 톡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면 대도록이면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영자 프로필

스시녀에 미친새끼

마루찡 스미새

프로필

2014년 일본생활 / 저스펙의 남자 / 남고-공대 / 픽업아티스트 책을 접하고 나서 이성관계에 대해서 공부 / 한국에서 약 100명 정도의관계를 가짐 / 일본에서는 약5년차에 200명 이상 관계 이후 세어보지 않음 / 다국적 여자경험 / 스시녀에 미친놈으로 미친듯이 까이면서 여자를 경험함 / 여자를 만나는 것은 남자의 자기개발로 생각하고 있음

운영자 프로필

고민을 갖고 있는 한남의 특징

  1. 밀당은 여자의 패시브
  2. 한명하고만 연락을 집중해서 한다
  3. 톡으로 관계의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한다
  4. 상대방의 반응을 잘못 해석한다

폰게임에서는 감정을 유지시키는 것이 그 역할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고수들은 폰게임으로도 감정을 끌어 올릴 수 있으나 대부분의 한남은 오히려 니디함을 가속 시켜 여자에게서 호감을 떨구고 있다는 것입니다.

폰게임이 되는 사람의 특징은 여자의 감정을 톡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한글로 예를 들자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밀당은 여자의 패시브

나는 밀당 안하는 여자야

밀당 하는 사람들 이해를 못 하겠어

다 ㄱ소리 입니다. ㅈㄴ 패세요.

여자는 본능적으로 밀당을 합니다. 여자 본인이 너무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한다면 갑자기 새침하게 되며, 남자가 너무 들이대면 뒤로 물러나게 됩니다. 여자가 정말 남자에게 빠지면 밀당을 안하게 되는데,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은 해당사항이 없으니 기대하지마세요.

그렇기에 전제조건 하나만 걸고 우리도 밀당을 조금씩 해야됩니다.

전제조건

연락이 계속 온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는 밀당을 잘 못하기 때문에 여자가 싫은티를 팍팍 내는데 호감표현만 계속 해서 여자를 혼쭐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 또한 시행착오가 필요하며 스스로 하지 못하는 자는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제가 미프에서 만난 스시녀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한남의 대부분은 급발진이 많습니다.

만나지도 않았는데 사랑을 속삭인다

보통 스시녀들의 소감은

기분 나쁘다 or 한남은 원래 이래?

딱 두 부류입니다.

한명하고만 연락을 집중해서 한다

대부분의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한명하고만 연락을 하는 것 입니다.

이 내용을 항상 강조하지만, 도의적으로 여러 여자와 연락하는 것이 잘 못 된거라고 생각되는지, 보르노와 한국사회에 세뇌가 깊게 박혀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댓글 내용만 봐도 한 여자에게 집착하는게 보입니다.

이게 니디에 근본적인 원인이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입니다.

여자들은 많은 남자들과 연락을 하고 그 중에서 간택을 합니다.

당연히 남자는 여자에게 어필을 하는 상황이 보편적이며 여자에게 돌진하는 이 그림은 맞으나, 한 여자에게만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여자의 반응이 ㅈ같다? 그냥 버리는 겁니다.

톡으로 관계의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한다

이 글에 핵심에 반대되는 내용이지만, 실제로 톡으로 감정이 고조되는 일은 흔한 일 입니다.

이성경험이 적거나 멘헤라의 경우에는 톡에서도 강한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얼핏 봐도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느끼실 겁니다. 주변에 썸을 타는 이성이 많은 사람일 수록 이런 현상은 없어집니다.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일본여자와 장거리가 되기 때문에 톡으로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매일 의무적으로 연락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자가 남자의 프레임에 들어왔을 때는 매일해도 잘 받아주지만, 애매한 상황에서는 톡을 잘해봤자 본전인 불리한 게임입니다.

보통은 여자가 반응할 만한 경험을 하고 소재가 있을 때 톡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일반 사람들이 특별한 경험을 자주 갖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연애를 잘하려면 여러 곳을 가면서 경험을 쌓고 그것을 여자한테 직간접적으로 전달을 하는 겁니다.

지금까지의 대화 내용을 되짚어 보고 맨날 비슷한 내용에 안부인사나 하고 있다면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메모

내가 아니라 여자의 입장에서 뭔가 흥분되고 흥미로운 소재가 없는가 생각해보세요.

상대방의 반응을 잘못 해석한다

여자와 톡을 하면서도 갑자기 톡이 죽어 버리는 경우는 너무 희일비재 합니다. 이걸 일본에서는 死番(しばん、죽은번호)라고 하는데 근본적인 원인은 첫인상이 대부분입니다.

대부분 댓글을 다시는 분들은 뭔가 쎄~한 느낌을 받아서 글에 댓글을 다셨을 텐데

맞습니다. 망한겁니다.

이미 쎄~함을 느꼈다면 망한겁니다.

여자의 감정이 별로인 상황에서 라인을 교환했다거나 교환후에 지독하게 자기소개랑 호구조사 일상 TMI 를 남발 하는 경우에는 톡이 죽는 경우가 생깁니다.

진짜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면 여러분들의 일상을 통해서 여자의 감정이 고조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라인 교환 후에 친해지려고 뭐라도 말하고 싶으니까 미친듯이 호구조사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것도 별로 안 좋습니다. 대화의 꼬투리를 잡고 이어가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메모

서로 ㅈ노잼 호구조사 하지 말고 차라리 장난을 치세요. 아님 전화를 하세요

여자의 호감을 확인하는 방법

여자가 확실하게 호감을 표현을 할 경우에는 알기 쉽지만 대부분이 이렇게 표현하는 여자는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요소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판단하는 요소로는

  • 답변 속도
  • 길이
  • 질문
  • 순응

초보자들도 이정도는 판단할 수 있는 요소들이고 본능적으로 느낄 겁니다.

호감을 판단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만나자고 했을 때 반응하면 호감이 있는 겁니다. 여기서는 호화로운 혜택으로 꼬시는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만나서 차 한잔하자 라고 했을 때 응답하는 경우입니다.

한일간 장거리인 경우 만나자고 할 때 “올거야?” “갈까?” 이렇게 답변이 올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직접적으로 확인하려 들지 말 것

이 말은 직접적인 표현으로 확인하는 방법은 피하세요.

  • 나는 너가 좋은데 너는 어떤지 궁금해
  • 내가 재미 없어서 너의 반응이 별로 인것 같아 내가 어디가 문제야?

센스없게 직접적으로 물으면 말 그대로 센스없는 남자로 프레임 내려갑니다.

여자는 간접적으로 떠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너랑 미친듯이 놀고 싶으니 대기해

밥 먹자 담주 어때?

나랑 만나려고 하면 호감이 있다

좀 더 친해지고 나서 만나자

거절 당하면 뻑큐 날리고 끝내세요.

이때 여자가 ‘그게 아니라… 만나기 싫은게 아니라…’ 이런식으로 변론하면 다시 프레임 내리고 들어가면 됩니다. 좋은 신호입니다.

대화에서의 호감에 대해서

우선 정~말 말하고 싶었던 말은

확실한 기준 없으면 톡으로 호감판단을 하지말 것

폰게임에서는 당연히 호감을 판단하는 것이 맞긴 합니다. 저 역시 하고 있고요. 하지만 폰게임으로 어떻게든 호감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고 이런 사람들은 호감판단을 하지 마세요. 그냥 톡 자체를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긍정적인 내용을 알려 주자면, 사회적인 관계 때문에 의무성 답변이 아니라면, 답변이 오는 것 자체가 당신에게 조금이라도 호감이 있는 겁니다.

하지만, 확인 하고 싶다는 이 말 자체가 ‘나에게 관심이 없다면 접고 싶다’라는 뜻이 됩니다. 여자가 나에게 호감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내가 불안하면 그냥 버리세요. 불안해 하면서 톡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안 좋은 방향으로 간 것이며, 이건 반전시키기 어렵습니다.

버리기는 더 어려울 겁니다.

보통 남자의 감정속도가 빠르고 여자의 감정속도는 느리기 마련이라 남자 혼자서 불타오르고 혼자 식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결책으로는 실제로 호감을 느끼지 못하면 버려야 합니다.

여자의 감정에 판단이 안서고 의문이 든다면 망한겁니다.

사실, 여자가 실제로 호감이 있을 수도 있으나 이건 희박하고 여자도 좋아하는 남자한테는 힌트를 계속해서 줍니다. 러브코메디 하렘 애니 주인공과 같은 억지 둔감 캐릭터가 아닌 이상에서야 다 느낄 겁니다.

그래도 잘 모르겠다 계속 톡을 하다 보면 어쩌다 럭키펀치가 걸리겠지

라는 마음보단, 내가 확실하게 판단이 되는 여자를 선별해서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톡에서 호감을 결정하는 포인트

강의에서는 미치도록 강조하는 포인트인데 모든 PUA가 같은 말을 할 겁니다.

대면 당시에 매력어필

여러가지로 표현될 수 있으나 대표적으로 ‘현장 어트랙션’ 이라고도 하는데, 실제로 연락처를 교환하는 과정에서 여자가 느낀 당신에 대한 감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억지로 교환했는데 나중에 잘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는 톡 내용에서 문제점을 찾습니다.

가끔 유튜버들이 거지꼴 해서 번호를 따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대부분 안됩니다. 그냥 여자가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주고 튀는 겁니다.

어떤 타이밍에 교환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은 강의를 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메모

결국 폰게임도 첫인상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어플에서는 어떠한가?

어플에서 어트랙션은 당연히 사진입니다. 사진에서 어트랙션이 박혔다면 당연히 반응도 좋겠죠? 그렇다면 사진이외에 어필할 수 있는 요소들에 비중은 얼마나 될까요? 약 20%이하가 아닐까 싶습니다. 즉, 자기소개로 어필 가능한 포인트는 극도로 적습니다.

당장 존잘남 사진으로 미프에서 테스트 해보면 현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제가 왜 어플이 점점 힘들어 지는가에 대해서 쓴 글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2024년 일본 데이팅 어플과 최근 어플 스시녀의 현실

현실에서는 바이브(분위기)라는 비언어적인 요소들로 매력어필이 가능하나 어플은 사진으로만 어필을 해야 된다는 것 입니다. 추가로 여자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요소도 같이 배치해야 되는데, 그렇기에 단순히 사진찍어서 프로필을 꾸미면 된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철저하게 생각해서 설정해야 됩니다.

일본 소개팅 어플을 위한 프로필 작성법

마무리

  • 한남의 경우 가장 효율이 떨어지는 폰게임을 집중하는 경향이 있음
  • 여자의 톡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순간 말린 것
  • 대부분 만나지 않고 폰게임만 하다보면 죽는다
  • 해결책은 끊임 없이 여자를 찾아서 톡을 해라
  • 폰게임이 잘되는 포인트는 현장어트랙션
  • (존잘이 아닌 경우) 어플에서는 사진&컨셉을 잘 구상해서 해야된다

한국에서 일본사는 여자와 폰게임이 잘 안되는 남자의 경우에는 드립을 계속 날려보고 차단도 당해보면서 잘 먹히는 드립을 찾거나 감정을 끌어 올리는 본인만의 패턴을 찾아야 합니다. 만날 수 없으니 폰게임으로

너가 좋아

나 좋아해?

이런 식으로 계속 호감 어필을 해봤자 여자들 자존감만 높여주는 경우가 됩니다.

39 COMMENTS

디멘

글만 봐도 ‘역시 초고수다’하고 감탄하게 되네요 오늘도 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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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스시 먹으러 갑니다 9.1~9.6 ㅎㅎ 이번에 시간되시면 저번에 말했던대로 제가 밥한번 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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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안녕하세요! 혹시 9,3~5 일월화 중에 시간이 되는 날 있으시면 제가 식사자리 한번 초대하고싶은대 괜찮으실까요? ㅎㅎ 팬으로써 요청드려봅니다!! 메일주소가 없어서 댓글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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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거절하기 죄송스러운데, 시간도 안되는 것도 있고 만나는건 조금 부담스러워서 마음만 받겠습니다. 기껏 초대해주셨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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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씨2발 형 일본여랑 연락하는데 조ㅓㄴ나느린데 ..

나도 답장속도 맞춰가야해?ㅠ 난 계속 연락하고싶은데

형말대로 연락하는 여자애 애박에없어서 더 힘들어

오늘 내가 답장느리게했거든 그니까 오빠뭐해?라고 톡오는데 새벽3시에 ㅈㄴ 감정터지네

울듯함 ㅠ 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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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일단 한 명이랑 연락하는건 금기다. 글에서도 바로 니디함 보이잖아 여자가 못 느낄수가 없다. 그리고 연락 맞춰가는건 국룰임. 여자가 1일 정도 느려도 남자쪽에서는 3~6시간은 넘기지 말고 답장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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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클래스

오 믿거나 말거나 여자 심리전문인데 처음으로 모든 연애책들 포함해서 공감가는 글을 한번 봤네요 책 쓰셔도 될듯합니다 가장 중요한선 느낌이 아니면 바로 버릴준비를 해야하죠 이 느낌을 여자에게도 어느정도 느껴지게 해야하고 본인스스로가 일로 바쁘든 일상이 바빠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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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에

(헬로톡 후기 1)

올리신 글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제가 최근 헬로x톡 2개월간 하면서 느낀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헬x로우톡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건 ” 헬로우톡은 대우해주고 빨아주는 한국남성 때문에 일본여자들이 여왕벌 놀이한다” 이거 입니다 여기 주인장님이 정확하게 파악하셨더군요

한국에서 헬로우톡에서 일본여자 꼬시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이유가 바로 “일본여자들의 여왕벌 놀이에 한국남성들이 하도 댓글,좋아요, 를 많이 해서 자신이 뭐라도 된듯 엄청 뻐깁니다”, 헬로우톡은 일본여자 꼬시기에 가성비가 최악입니다. 제가 일본에 잠깐 있을때 다푸루 썼었는데
다푸루와 비교해서 헬로우톡이 일본여자 꼬시는 난위도가 100배는 어렵습니다

제가 2개월간 헬로우톡 하면서 만난 일본여성 3명, 그중 잠자리한 여성 1명입니다.

무료회원이 하루에 보낼수 있는 메세지는 10명입니다. 2개월간 약 500명정도에게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그중 답장이 온 것은 약 300명, 3회 메세지 교환까지 온 경우가 약 250명,
(참고로 저는 일본어를 할수 있습니다)

공통점은 대부분 답장이 어마어마하게 느리며 내용도 대충 단문 메세지가 많습니다(헬로우톡 로그인은 뻔질나게 많이 하면서 답장은 다음날, 2일후, 3일후, 보내는 일본여자 엄청나게 많습니다)

즐거움을 느끼며 메세지다운 메시지 보내는 여성은 250명중 30명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헬로우톡이라는 이 어플시스템이 한국에 사는 남성도 간단하게 가입할수 있어서 성비라는 의미가 없을정도로 일본여자에 비해서 한국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그렇다보니
“한국남자, 한국문화” 이런거에 익숙한 일본여자들이 대부분이며, 처음부터 일본여자가 갑, 한국남자가 을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굉징히 불리하며 프레임 뒤집기가 어렵습니다.
이미 한국여성 가치관에 한국남자의 친절은 당연, 거기에 일본어를 못하는 한국남성에게는 언어의 불편함 까지 정말 최악이죠

과거 어떤 디시인이 일본여자 사진으로 헬로우톡 가입하니 3시간만에 한국남성에게 메세지 400개 오고, 라이브(글쓰기)에 내일 함께 치킨 먹을 사람 어디로 오세요 했는데, 60명인가 왔죠…

3주정도 하니까 잘될 가능성이 있는 일본녀, 가능성이 없는 일본녀, 파악이 되더라구요

들이는 시간, 노력, 감정소모, 일본여자 꼬시기에는 헬로우톡은 최악입니다, 다푸루랑 비교하면 가성비는 500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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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에

헬로우톡 후기 2

저는 이제 헬로우톡 그만두었습니다, 시간 낭비라고 판단했습니다

“진짜 일본여자”를 꼬시려면 일본에 6개월이라도 가서 페어즈,다푸루,오미아이 유료어플
을 쓰는게 1000배 낫습니다, 재류카드 인증을 해야되서 한국에 있는 한국남성이 가입도 불가능하고 헬로우톡에 비하면 한국남성은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헬로우톡 보다는 차라리 일본여행갈때 헌팅이 나을겁니다,

헬로우톡은 일본에 사는 한국남성이 같은 도쿄, 같은 오사카, 이런 만날수 있는 장소에 사는 일본여자를 꼬시는 서브용으로 사용은 좋습니다, 헬로우톡 보면, 신주쿠에 사는 한국남자 없어요? 오사카 한국남자 있어요? 이렇게 대놓고 만남을 원하는 발정난 일본녀들이 라이브(글쓰기)를 올립니다 이럴경우 외모가 아주그지만 아니면, 간단히 만날수 있습니다

그래도 한국에 살고 일본에 갈 계획 없으며 굳이 헬로우톡을 사용하겠다면 저의 경험에서 나온 팁을 드리자면

1. “헬로우톡에 가입한지 오래되고 라이브(글쓰기)가 많은 여자는 다 걸러라” 입니다
이미 고인물입니다 한국남성에게 메세지 수천개 받고 콧대가 장난아니며 메세지 보내도 답장 안오며, 오더라도 팬관리 수준의 답장입니다 사실상 일본여자의 매력은 잃은 사람들입니다,

2. 헬로우톡 보면 ,댓글과, 좋아요, 있는데 하지마세요 의미없습니다, 댓글 100개이상

달아봤고, 좋아요는 200개이상을 날려봤습니다, 그런거 한다고 일본여자가 나를 특별하게 생각해주고 메세지 주고 그런거 없습니다, 시간낭비입니다 댓글 달 시간에 차라리
새로운 일본여자 찾아서 메세지 보내는게 빠릅니다.

3. 메세지를 하다보면 헬로우톡에 뻔질나게 로그인 많이 하면서 답장은 드럽게 느린 일본녀들 많습니다, 거의 20~30명 한국남성과 동시다발로 연락하기 때문에 이런 일본녀들 거르세요 의미없습니다 시간낭비, 감정소모 입니다.

4. 메세지를 하다보면 하루에 헬로우톡 1~3회 로그인 하면서 답장을 성의있게 로그인할때

마다 답장 꼬박꼬박 보내주는 일본녀가 있습니다, 이런사람에게 집중하세요, 적어도 연락
하는 한국남성이 2~3명 수준이라 경쟁률 낮으며 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얼굴 사진없는 일본녀들에게 메세지 보내지 마세요 시간낭비입니다, 얼굴사진 없다고
더 친절하거나 답장이 잘오거나 꼬시기 쉬운거 아닙니다, 그리고 예쁠 가능성이 현저히 낮습니다.

6. 일본녀의 프로필이나 라이브를 보다가 최근에 한국여행을 한 일본여성은 거르세요
이미 한국에 왔으면 다음에 빨라도 2개월후 보통 4~5개월후에 다시 한국에 오기 때문에
그렇게 장기간 연락이 오래가기 어렵습니다. 일본녀의 “어제 한국여행 재미있었어요” 이런글에 댓글달고 시간낭비 하지마시고 한국에 아직 안온 일본여자에게 메세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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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에

헬로우톡 후기 3

그럼 제가 헬로우톡에서 만난 3명은 어떻게 만날수 있었는지 말해보면

여러 경우의 수 “럭키펀치”가 다 맞아떨어졌다 그냥 운 입니다

3명모두 헬로우톡에 가입한지 1일도 안된 맴버였고( 헬로우톡에 가입 1일된 일본녀들중에
50%는 재가입 입니다 진짜 처음 가입한 맴버는 1일 맴버중에 50%정도입니다)

헬로우톡 가입후 소수의 한국남성과 연락을 시작하던중 일본어를 할수 있는 저랑 메세지가 편해서 저에게 기울어졌던 것이고

1명은 일주일후, 2명은 2주후 한국여행이 결정되어 있던 여성들이었습니다

24, 26, 20, 나이는 이렇게 되고 저는 32입니다 이중 24살의 여성과 잠자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주의 할게 있는데 헬로우톡 사진과 3명 모두 미묘하게 달랐습니다

동일인인데 여튼 사진은 꽤 미인이었는데 실물은 뭔가 아쉬웠습니다.

일본에 잠깐 있을때 다푸루 썼을때 일주일만에 6명을 만났고, 4명과 잤으며, 6명 전부 메세지 교환 횟수를 합해도 50회가 채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헬로우톡에서 2개월동안 약 500명에게 메세지, 3명 만남, 1명과 잠자리,
메세지 교환은 2000회 정도 보낸거 같습니다

들인 시간, 노력, 감정소모, 아예 비교도 안됩니다. 가성비는 이런 최악중에 최악이 없습니다

헬로우톡에는 자신이 메세지 하고 싶을때만 하고 자신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한국남자를
사용하려는 일본녀가 엄청 많습니다. 여기 주인장님의 말대로 한국남자를 자신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이용하려는 일본녀는 초반에 차단하는게 좋습니다. 거기에 어줍짢은 한국어 써대며, 한국남성에게 좋아요, 댓글받으려는 일본녀, 인스타충,도 꽤 많으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친구랑 2~3명과 함께 한국에 오는 일본녀에게 메세지 자주 보내며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지들끼리 놀고 자기들 논거 헬톡에 올려서 자랑하는 년들 뿐입니다

혼자서 한국에 오는 일본여성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으며, 그런데 이 여성이 완전 고인물이라면, 3박4일에 한국남 4~5명 만나는 생각으로 오기 때문에 외모가 경쟁자들 4~5명과 비교해서 딸리면 역시 돈만 날리는 경우가 되니, 혼자오면서도 약속이 당신과만 만나는 약속이 되어 있고 한국남자에 익숙하지 않는 일본여성이 가장 좋습니다.

저는 헬로우톡 진흙탕에서 2개월 보냈기 때문에 완전히 파악했기 때문에, 헬로우톡은 탈퇴했습니다. 이제 헬톡은 떠나고 일본에 가게되면 페어즈의 세계로 가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 그리고 주인장님의 여러가지 글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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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성의있는 장문의 후기 감사합니다. 일단 단기 체류하는 한남이 탓푸루에서 신원인증을 할텐데 가입이 가능한지 궁금하긴 하네요. 사카에님 말씀대로 유료어플이 좋은 이유는 유료라는 허들을 넘기면 경쟁자를 확연하게 줄여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시간과 노력을 돈으로 환산하면 솔직히 어플 이용료가 비싼 것이 아닙니다. 무료 어플은 존잘남들의 놀이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플보다 헌팅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심리적인 요인으로 헌팅은 아무나 할 수 없기에 그만큼 혜택을 받아가는 것도 사실이죠. 헬톡은 미프 전성기 시절에도 ㅈ같은 어플로 유명했습니다. 가성비 ㅈ망으로 차라리 펜팔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남보다는 커뮤니티에 목적을 두기 때문에 여러모로 한남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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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앵

선생님글 하나하나 읽어보고있습니다. 내년에 일본 워홀갑니다. 그전에 일본여자친구 한번 만들어보고싶어서 유료어플 돌려면서 하고있는데 확실히 어렵네요. 요즘 살도 많이찌고 꼬라지도 개판이라서 그냥 워홀가기전에 살빼고 얼굴좀 가꾸고 오프라인으로 가는게 더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유료어플 한달 반째인데 반쯤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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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당연히 오프라인이 훨씬 좋고 어플은 서브지만 내년에 워홀갈거면 지금 어플 돌리는 것이 좋아 보이긴 해요. 미프나 펜팔 추천합니다. 살 안쪘을 때 사진으로 올리고 만나기 전가지 빼고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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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윤

본 포스팅과는 조금 다른 방향의 이야기라 먼저 죄송합니다 부터 적겠습니다.

서론:
저는 복학 후 대학교4 학년 한남 입니다. 군대 기다려준 5년차 장기연애 여친 말고 4살 연하 대학 ゼミ수업 후배가 요즘 들어 눈에 들어옵니다.

이게 눈에 들어오게 된 이유가 아마 장기 연애중인 여친과 잦은 다툼 중에 귀엽고 살갑게 해주는 새 여자가 있다보니 다음이 더 기우는것 같네요.
결혼이나 아이에 대한 가치관도 전 여친은 안 맞고, 이혼가정이다 보니 daddy issue도 있는것 같습니다. 애착유형도 회피형이라 앞으로 큰 싸움을 또 하면 저만 힘들것 같구요.
그런 연유로 현재
썸 비슷하게는 타는 것 같은데 연애가 너무 오랜만이라 조금 어렵네요.😂
장기 연애 한 현여친은 정리중에 있습니다. 시간을 가지자고 제가 이야기를 했고 다음달에는 이대로 이별 통보 할 예정입니다.

본론:
라인에서 답장도 빠른편이고, 단둘이 밥도 먹은적은 있습니다만 역시 ゼミ의 선후배로써 저를 대하는 느낌이 조금 강합니다. 장난도 치는 사이이긴 한데 좀더 공격적으로 어택하고 싶은데 대학에서 공통의 지인도 많다보니 시작을 어떻게 하는지만 잘 잡으면 이후는 연애세포가 알아서 잘 할것 같은데 어택 하는게 어렵네요. 이 친구도 여중 여고 출신이다보니 연애경험이 많지는 않은것 같고, 다만 남동생이 있어서 남자 내성은 충분합니다. 종종 단둘이 이야기할때도 제 여친에 대해서 물어보거나, 지금 여자친구를 누가 먼저 좋아하게 되었냐 등
저에 대한 관심이 아예 없는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해서 썸의 단계는 결코 아닌것 같네요.
제가 앞으로 어떻게 어필하고 행동하느냐가 제일 중요한 시점인것 같습니다.

결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포스트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미프 통해서 유학생활중에 원나잇도 4번정도 성공적으로 한것 같네요 ㅎㅎ
소액으로나마 후원이라도 드리고 싶은데 개인적으로 이메일 주시면 일본 스타벅스 기프티콘이라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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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제 덕분에 재미 좀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대가는 괜찮습니다. 나중에 여유되시면 강의 구입해주세요ㅋㅋㅋ 본론으로 들어가서 현 여친이 안맞는다면 정리하는게 좋습니다만, 환승연애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썸타는 여성이 현 여친을 알고 있는건 좋을수도 잇고 나쁠 수도 있는데 질문자분을 남자로 본다면 오히려 좋습니다. 여자는 본인이 책임지는것을 엄청 싫어하기 때문에 너 때문에 전여친이랑 헤어지고 너랑 잘되고 싶다 라고 어필하지 마세요. 그냥 안맞아서 헤어졌는데 너가 위로가 된다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헤어지기 전에 이렇게 사전작업을 미리 해놓는것이 좋습니다. 그러고 나서 썸이 진행이 된다고 하면 환승하는것이 좋습니다. 호감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고 선후배는 역시 권력이 작용하니 사회성의 일환으로 질문자분을 대할수도 있습니다. 현 여친이랑 잘안되는 것을 전달하고 여자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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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9000번

강의포함 작성해주신 거 다 잘 보고있습니다.
도쿄 여행갔다가 진짜 마음에 들어서 잠깐 만난 여자랑 한달정도 연락하고 있는데
(그날 너무 피곤해서 원나잇x 평범하게 술마시고 놀았음)

딱히 니디하게 안하고 적당히 드립치면서 웃기기까진 성공했습니다.
근데 만나자고 해도 약속도 안잡히고
연애주제로 대화하다가 권태기긴 하지만 남친 있는것도 알게되고 해서
견적 안나온다 싶어가지고
그냥 방생하려고 그 전에 솔직하게 내 생각이나 얘기해야겠다 마음먹고

짧은 만남이었지만 뭐 한번 자보겠다고 이러고 있는거 아니고 너가 진짜 마음에 들었다
니가 나한테 관심 없는거 알고있으니까 차단하려면 해라

이렇게 보내니까

솔직히 그정도까지 생각하고 있을 줄은 몰랐다
진짜 그렇게 생각해준다면 기쁘다
하지만 난 지금 연애감정은 없고 친구로서 이야기하는게 재미있어서 대화한거다

라고 답장 오길래 뭐 예상했던 반응이라 적당히 ㅇㅋ 하고 넘겼거든요

근데 다음날 또 대화했는데 연말이라 외로워서 그런가 찐따 빙의해서 희망을 갖게 되더라구요.. 아래는 대화내용입니다.

(관련없는 적당한 이야기)
스시녀: “갑자기 말이 바뀌지만”
스시녀: “왜 그렇게 나를 생각해주는거야?”
한남: “그냥 어느순간부터 좋아하고 있었고 ~~한 점이 좋았다”
스시녀: “한번밖에 안 만났는데-?” “그때 술 취했었는데 정말 그게 기억나?”
한남: “뭐 그렇게 되더라, 정신은 멀쩡해서 다 기억난다”
스시녀: “신기해서 어쩔 수 없네~”
한남: “이상한 사람보단 신기한 사람이 낫네 ㅋㅋ”
스시녀: “그게 뭐야 ㅋㅋ”
한남: “근데 그런건 왜 물어보는거야? 실례잖아 ㅋㅋ”
스시녀: “실례되는건 어느쪽인거야 ㅋㅋㅋ 변태 아저씨”(낮은수위 섹드립 몇번 쳤었음)
한남: “그래? 그럼 비긴걸로 하자. 내가 더 손해같지만”
스시녀: “맞아 손해야 ㅎㅎ”
한남: “역시 그렇지?”
스시녀: “잘 모르겠어”
-다음날-
한남: “그냥 말하지 말 걸 그랬나?ㅋㅋ”
스시녀:”잘 모르겠으니까 끝”
한남: “뭘 모르겠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ㅇㅋ”
스시녀:”오케이~ㅎ”

이러고 그냥 평소처럼 대화 하는 중인데
진짜 일말의 희망이라도 가져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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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저절로 여자 자존감 높아주는 상황이 되었네요 그래도 티키타카는 되는거 같으니 어장에는 넣어준거 같습니다. 일말의 희망은 없지는 않아 보이는데 너 하는거 봐서? 이런 느낌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에 만날 수 있을 때 쇼부를 보거나 아니면 보험에 보험 정도로 우선순위를 저 끝으로 두는것이 좋습니다. 여행으로 오면 기회 잡기가 쉽지 않으니 아쉽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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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9000번

저 말 하고 나서 뭔가 미묘하게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은데 과민반응이겠죠?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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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본인이 그렇게 느꼈다면 그게 맞습니다. 이성적인 감정이 있다고 표현한 순간부터 미묘한 관계가 되기 때문에 반응이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시간을 많이 끌면 결국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낙담하진 마시고 그냥 우선순위를 뒤로 하고 기대는 갖지 않고 대하는게 가장 좋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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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 정말

인터넷 서칭하고 왔는데 글이 너무 좋아서 선생님께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보시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속을 모르겠는 상황입니다. 현재 저는 군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마음이라는 어플로 알게 되었는데 통화하다가 제가”아 통화 더 하고 싶은데 인스타 교환하자” 해서 교환하고 2시간 정도 더 통화했습니다. 그러고 제가 다음날에도 연락을 했는데 한국 여성과 연락하는 것과 같이 연락이 빠르게 오고 대화도 많이 나눴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스토리나 게시글 좋아요는 누르면서 안읽씹을 하는 날이 와서 저는 당황했습니다. 왜냐면 저는 연애를 꽤 해봤고 흐름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안읽씹을 하니까.

그래서 2일 뒤에 아 내가 부담을 줬다면 미안하다 앞으로 귀찮게 안하겠다 라고 보내니 아 그런게 아니고 본인이 원래 연락을 잘 안본다고 하더군요. 저는 전에는 빨리 했는데 갑자기? 란 생각이 들었지만

유튜브나 인터넷 찾아보니 일본 여자 자체가 연락이 느린 경향이 있고 mbti 또한 isfp라더군요(mbti를 신봉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덧붙여서 성향은 괜찮은데 널 더 알아가고 싶다 괜찮냐? 하니까 좋다고 해서 연락을 이어갔습니다. 그 친구가 일하는 시간과 본인 개인 시간을 제외하고는 답을 꼬박꼬박 잘 하고 즉각적으로 올 때도 많고 다시 흐름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연락은 메시지보단 통화, 통화보단 만남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통화하자고 계속 꼬시는데 그간 상대가 메세지를 선호하는지 여유되면 하자며 미뤘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상대가 시간이 난다며 상대가 자기 이제 집 왔고 해도 된다고 보냈는데 제가 2시간 뒤에 확인하고 그냥 전화걸면 실례일까봐 지금 해도 되겠냐라고 한 이후로 여태껏 또 안읽씹이 됐습니다. (30시간 돼가는 거 같아요) 이게 제 연락을 거절하고 싶은데 못해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본인 딴에 계속 통화 기회 안나게 했는데 또 안나서 미안해서 안읽는건지 헷갈립니다.

상대는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요? 저는 처음에 그래도 호감 있는 상태라 생각했는데 통화 하자해놓고 또 이렇게 되니 당황스럽습니다.

운영자

어플에서는 여자 1명한테 남자가 100명이 꼬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체재가 많은 상황에서 니디하게 굴면 매력이 바로 떨어집니다. 어플에서 만날 경우에는 프로필이 ㅈㄴ 매력적이지 않으면 남자가 갑질할 수 없기 때문에 엄청나게 불리한 전장입니다. 답장이 빨랐을 때는 연락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거나 더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었거나, 그때만 심심했을 경우 입니다. 감정소모를 하고 나니 이제 연락을 자주할 필요가 없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래저래 좋지 않은 상황으로 그냥 용건있을때만 간간히 연락하세요

s

아까 댓글을 다는데 실수해서 이상한 곳에 달았네요;;;
죄송합니다.
어제 낮에 어떤 일본인하고 알게 되어 톡을 주고 받는데
좀 이상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프로필을 봤더니
精神疾病。 和疾病作斗争。 日语老师(仮)
이런게… 써져 있어서 좀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멘헤라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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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안녕하세요 우연히 이런 좋은곳을 발견해서 다행이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어플에서 여자랑 일상이야기를 나누다가 ‘혼자는 외롭다’하길레 그럼 어디 여행이라도 가라고 했습니다. 근데 여기 글 하나하나 읽어보니까 여자가 제게 관심이 있어보이는거 같았는데 당시에 저는 연애목적이 아닌 외국친구 만들려고 했던지라 그런식으로 이야기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기회를 놓친거 같기도하고 뭔가 아쉬움이 생기네요 ㅋㅋ 다음에 또 기회가 생긴다면 여기서 배운걸 써먹어 봐야겠습니다! 앞으로 이 사이트 자주 이용할게요 – 내용이 하나같이 재밌으면서도 좋은 정보가 많아서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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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

헉 왜요?? 페어즈 전도사 아니셨나요?
제일 정상인 니혼죠세들이 많은 것 같아서 깔아봤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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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아 다들 그렇게 알고 있었군요? 일본에서 하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솔직히 돈 아깝습니다. 정상인이 많다고 해도 장거리의 벽은 넘을 수 없습니다. 그럴빠에 그냥 무료 어플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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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안녕하세요 글을 보고 탓푸루를 이용중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먼저 여성분이 라이크를 먼저 보내서 저도 반응을 한다음 첫메세지를 그냥 “잘부탁드립니다.”(일본어로)보내는데 6명정도 여자가 다 답장을 안합니다. 이런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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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보통 할말없게 보냈는데 답장 오는 경우에는 상대방이 마음에 들었을 때 입니다. 딱 보니까 좋아요 정도는 누를 정도 인데 할말없게 보내니 씹은거죠. 그것만 보내지 말고 질문은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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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쿤

안녕하세요 일본 여성분의 심리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지금 썸단계라 할수 있는 단계이고요 매일 라인 2~3왕복 정도 , 주말에 1시간가량 통화하면서 서로 호감을 쌓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4월에 한국에 오고싶다고 상대방측에서 먼저 얘기했습니다.
스케줄 조율하다가 여성분이 4월에 회사일때문에 안될거같다.
그리하여 제가 4월말에 동경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본인이 한국은 5월에 가야할거 같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새 엔도 너무 싸서 금액적으로 항공권+호텔비가 부담이 될거같아
제가 조심스럽게 호텔비는 해주고 싶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런데 극구 사양하며 한국에서 와주는걸로 충분하다고 거절하였습니다.
뭔가 제가 실례되는 말을 한거일까요? 아니면 제가 선을 넘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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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리즈

안녕하세요! 일주도 안된 이야기인데
서울에서 헌팅 후(살면서 첨으로 역에서 헌팅해봤어요, 말걸기 전까지 일녀인줄도 몰랏어요) 일본여자랑 첫 데이트 후 지금은 귀국해서 현재 카톡으로 연락 하고있는데… 저만 자꾸 질문하는 느낌이고 답장도 넘 느려요ㅜㅜ
저는 아직 학생이고 상대는 직장인인데 원래 일본 연락 문화는 감안해야하는 부분인가요?

살면서 일녀는 처음이라… ㅠ
참고로 첫 데이트 때 진도는 다 나갔습니다!(진짜 기대 안했는데ㅎ)
첫데이트 담날 일녀 귀국날이여서 겨우 막차 태우고 ㅂㅂ 했어요ㅠㅠ(같이 온 일본친구도 기다리고 있다고해서,,,)
사귀자는 말은 서로 안 한 상태고
이후 서로 데이트 사진 찍은것들 카톡으로 공유하고 또 보자 말만 하고 연락 계속 이어서나가고는 있는데
물음표는 저만 던지는 느낌?인데
일부러 한번 연락을 안 해볼까요?
아니면 여유를 가지면서 연락 이어나가다가 먼저 고백 하는게 맞나요?
참고로 한국말을 잘 해요(의사소통 가능할 정도) 저는 일어 완전 모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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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상대는 가벼운 마음일수도 있으나 연락을 귀찮아 하는 타입일수도 있으니 여유있게 대처하는게 좋죠. 댓글만 봐서는 좋아보이진 않네요 고백하면 망할 것 같으니 만날 기회를 잡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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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리즈

안녕하세요 또 질문드려요!
이후 계속 연락 이어가다가 나 여름방학 하면 도쿄에 놀러가도 돼? 라고 보냈는데
답변이 당연하지 하고 이모티콘으로 하크로 왔는데
이정도면 도쿄가서 만나서 자연스럽게 고백하면 되겠죠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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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고백에 너무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관계를 확정 짓고 싶다면 자연스럽게 말 꺼내보세요. 예를 들어 한판하고 나서 같이 누워있을 때 자연스럽게 우리 사귈래? 이렇게 툭 던지듯이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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